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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한 커피회사 1분기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 22년 대비 5.4%↓가성비 앞세운 저가 커피는 21.3% 증가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른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며 실적과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은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외식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부자재 비용 상승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이용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제 커피 원두 가격도 4년 사이 최대 세 배 오르면서 식음료 가..
5개월 만에 100만봉 팔고 美수출까지…'서울라면' 열풍 왜 서울시가 만든 ‘서울라면’이 출시 약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봉(약 25만 번들)을 돌파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소울(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식품 업체 '풀무원'과 공동 개발했다. 일본 ‘도쿄 바나나빵’이나 하와이 ‘호놀룰루 쿠키’처럼 도시를 상징하는 굿즈(Goodsㆍ기획 상품)로 만들었다. 맛은 국물과 짜장 등 두 가지. 자치단체가 자체 브랜드 라면을 만든 건 서울라면이 처음이다. 개발과정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공무원들이 시식하며 맛을 다듬어 화제가 됐다. 서울라면은 저칼로리(360kcal) 건면 제품으로 일반 라면(약 500kcal)보다 칼로리가 낮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서울라면은 출시 초부..
DUNDGOV, 이제 우리는 점심으로 먹을 야채를 직접 재배합니다 Dundgov 지방 Saintsagaan Sum에 있는 Mandal 학교의 교사와 교직원은 초등학생의 점심을 위해 야채를 직접 재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봄에는 JICA의 지원으로 학교에 4x8 온실을 마련하고 오이, 토마토 등 야채를 심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로 교사와 교직원들은 지난 4년 동안 매년 감자, 당근, 사탕무, 노란 사탕무, 호박, 흰 당근 등의 야채를 재배해 왔습니다. 만달학교는 2021년부터 JICA의 '학교 급식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해 급식 프로그램 현황 파악 및 분석, 학교 영양사 양성, 학생들 급식 영양기준 개선, 메뉴 풍부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