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43)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장품서 미용 의료기기로… K뷰티 바람 다시 분다 프랑스계 사모펀드, 내달 22일까지 제이시스메디칼 공개 매수 나서 프랑스계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PE) 아키메드가 국내 미용 의료 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클래시스·루트로닉 등 국내 미용 의료 기기 3대 기업의 대주주가 모두 사모펀드가 된다. 최근엔 가정용 미용 의료 기기 해외 수출도 늘고 있다. 화장품으로 시작된 ‘K뷰티’ 바람이 미용 의료 기기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래픽=박상훈 ◇‘K뷰티’ 힘입은 글로벌 성장세프랑스계 펀드 아키메드는 지난 10일 제이시스메디칼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최대 주주인 제이시스메디칼 강동환 이사회 의장과 이명훈 이사의 지분 26.4%를 인수했고, 나머지 주식에 대해 다음 달 22일까지 공개 매수를.. ‘K-뷰티 브랜드’ 티르티르, 미주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1위 등극 마스크 핏 레드 쿠션 미주 시장 강타스테디셀러 물광 라인도 글로벌 인기 헬씨 라이프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7일 티르티르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전체 뷰티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했다.해당 제품은 지난 4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아마존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현지 고객의 관심을 받으며 미주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최근에는 흑인 유튜버의 톤에 딱 맞는 쿠션으로 화제가 됐다. 티르티르는 미주 진출 이후 모든 인종과 피부톤을 아우르는 다양한 쉐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컬러 개발로 30개 쉐이드까지 확대 판매 중이다. 티르티르는 현지 시장에서 확.. 유통 빅3는 왜 K-패션 세일즈에 팔을 걷어 붙였나 더현대글로벌, K패션82 열고, B2C에서 B2B까지백화점 점포 직접 진출은 부담...수익 모델 개발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B2C 중심에서 B2B까지 확장하고 내수에서 해외까지 확장한 점이 이례적이다. 운영 방식도 B2B 중계 플랫폼 개설, 해외 트레이드쇼 참가, 해외 유통 직접 입점 등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K패션 해외 유통 사업에 포문을 연 유통사는 바로 신세계다. 신세계는 지난해 K패션 수출 중계 플랫폼 ‘K패션82’를 개설, 200여 개 브랜드를 확보했다. 지난 1년간 트라노이, 프리미어 클라.. 중국 주춤한 사이 미국에서 ‘훨훨’… 화장품 수출 ‘지각변동’ 작년 화장품 수출액 비중 中 33%, 美 15% 기록中・美 수출 비중 격차 줄어드는 추세온라인 성장 여력 큰 美 시장… 올해 수출액도 작년보다 증가 전망 화장품 수출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몇년 간 중국향 수출이 급감한 반면 미국 수출은 늘어나면서 양국의 수출 비중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제품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관세청 조사 결과 올 1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은 2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1분기에 기록한 수출액 가운데 최대 실적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 .. 피부 노화 막는 성분 최초 화장품으로 구현…LG생활건강 ‘안티에이징’ 시장 재편한다 ‘NAD+’ 피부 노화 지연 차세대 성분 10년 연구 끝에 화장품 원료 개발 성공 비첩 자생 에센스에 적용 ‘글로벌 진출’ LG생활건강이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인 ‘NAD+’를 화장품에 구현하면서 글로벌 뷰티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NAD+는 피부 노화 완화 인자로 밝혀졌지만 피부 투과 효율이 낮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LG생활건강이 최근 NAD+의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NAD Power24TM’을 개발한 덕분이다. 1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국내외에서 잇따라 NAD+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NAD+ 연구 현황과 적용 사례와 NAD Power24™의 효능·효과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중국 상해 과학기술회당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 K-뷰티 산업의 변화, 삼일회계법인 'K뷰티' 몽골서도 이런 반응.. 팝업 열고 매장 늘린다. 몽골 화장품 시장서 韓제품 점유율 27% ‘1위’ 고운세상, 이달 말 몽골서 팝업스토어 계획 몽골 화장품 시장서 韓제품 점유율 27% ‘1위’ 미샤는 현지매출 증가세, 올해 매장 확대 우리와 비슷한 피부, 한류까지 더해 인기 몽골 화장품 시장에 K뷰티가 인기다.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기초화장품군 경쟁력이 강한 국내 중소 업체들의 경쟁력이 주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미·중국만큼 큰 시장은 아니지만 한국인들과 유사한 피부를 가진 몽골은 화장품 시장에서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달 말 몽골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자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도 직접 몽골을 찾아 현지 마케팅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2020년 몽골시장에 진출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현지.. 美 스킨·日 색조…'K-뷰티' 열풍에 해외 매출 폭발한 인디 브랜드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전세계적으로 'K-코스메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소 인디 뷰티 브랜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롬앤을 전개하는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의 지난해 해외 화장품 매출액은 436억 원으로 전년 285억 원 대비 52.98%나 급증했다. 롬앤은 일본을 중심으로 립스틱 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혜진, 이효리 등을 내세워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는 비모뉴먼트 역시 지난해 해외 매출 호조를 보였다. 비모튜먼트의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447억 원으로 전년 191억 원 대비 134.03% 급성장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의 경우 매출이 180% 뛰어 100억 원대를 달성했다. 미국도 230% 급증해 100억 원대로 뛰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다이소 품절 대란 그 화장품, CJ온스타일 손잡았다 브이티코스메틱, 1일 CJ온스타일 통해 ‘VT PDRN 리들샷’ 단독 출시 다이소 품절 대란 주역 ‘VT 리들샷 에센스’ 후속작 6만원대 프리미엄 라인 선보여 ‘좋은 화장품’ 고민한 정철 대표 “리들샷은 ‘피부 운동기구’, 생활 속 필수품 자리매김 할 것” 브이티코스메틱이 1일 CJ온스타일을 통해 단독 출시한 ‘VT PDRN 리들샷’/ 브이티 제공다이소에서 6개월째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뷰티업계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브이티코스메틱의 ‘VT 리들샷 에센스’ 후속작이 1일 CJ온스타일서 단독 출시됐다. ‘VT PDRN 리들샷’은 산삼에서 추출한 PDRN 성분을 담아 기존 리들샷 대비 피부 광채와 탄력·영양 기능을 강화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고가 프리미엄 라인(6만원대)인 VT PDRN 리들샷의 안착을 .. 아토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8년 연속 1위 달성 압도적 브랜드 파워로 ‘골든 브랜드’ 명예 잇는다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위 지속해 ‘골든 브랜드’의 영예 이어가 7개 평가항목 중 6개 1위 차지, 총점 569.5점으로 2위와의 격차 148점 이상 벌어져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브랜드 진단 평가다. 매해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각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는 지표가 돼왔다.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