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DGOV, 목동들이 "문화유산 보유자"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자신의 유산을 이어가는 목동들 중에는 동물을 사육하고 사육하는 것, 동물의 이로움을 가공하는 것, 의복을 사용하는 것, 음식을 만드는 것 등 많은 의례와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봄의 새끼를 낳는 계절에 목동들은 어미가 거절당하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거나 어미가 죽고 송아지가 남겨질 때 고아 또는 고아가 된 송아지를 제거하는 관행을 전수해 왔습니다. 이러한 무형문화유산의 홍보와 확산을 위해 '심고빈' 프로젝트팀은 2024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공모전 '문화유산 보유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은 거품내기, 소몰이, 양치기, 염소울음 등의 의식을 담은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긍정적인 조회수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목동'이 선정됐다. Dundgov, Tiv, Govsumber 및..
정석배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6천㎞ 답사하며 마주한 몽골의 면면…58곳 유적으로 살펴본 역사
정석배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몽골의 역사와 유적' 펴내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몽골이라 하면 드넓은 초원과 황량한 사막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역사에 대해서는 깊숙이 아는 경우가 드물다. 한때 유라시아 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몽골에는 어떤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을까. 정석배 한국전통문화대 융합고고학과 교수가 최근 펴낸 '몽골의 역사와 유적'은 80만 년 전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몽골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책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 철기시대, 흉노제국 시대, 선비 시대, 유연 시대, 돌궐제국 시대, 위구르와 예니세이 키르기스 시대 등으로 나눠 주요 유적 58곳을 소개한다. 황소, 멧돼지, 코뿔소 형상이 있으리라 추정되는 라샹 하드의 암각화 유적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