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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몽골서 4년째 의료관광 로드쇼 개최. 2026 Korea Medical Tourism Roadshow in Mongolia

by GIBDC GEAR KOREA 2026.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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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와 남고비 아이막(도) 달란자드가드에서 ‘2026 Korea Medical Tourism Roadshow in Mongolia’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몽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본사가 몽골에서 공식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활동이 가능한 허가를 받은 한국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가 주최하는 의료관광 행사다. 특히 매년 몽골 현지의 수요와 시장 특성을 반영해 서로 다른 콘셉트로 행사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상급종합병원과 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해 안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난임, 척추·관절 분야 전문병원 및 의료관광 전문기관 등 총 23개 기관에서 약 60명의 관계자가 몽골을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와 남고비 아이막(도) 달란자드가드에서 ‘2026 Korea Medical Tourism Roadshow in Mongolia’를 개최하고 있다.

 

몽골인의 한국 의료서비스 이용, 전년 대비 38.3% 증가 

몽골은 한국을 찾는 일반 관광과 의료관광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2025년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한 몽골인은 총 3만5,58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인 관광객은 약 16만7,000명에 달했다.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한 몽골인 환자 수는 2023년 2만2,080명, 2024년 2만5,731명, 2025년 3만5,586명으로 최근 3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2025년에는 전년보다 38.3% 증가해 몽골 국민의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의료기관과 몽골 관광업계 간 협력을 확대하고, 몽골 국민의 수요에 맞춘 새로운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남고비 까지…지역 수요 맞춘 의료관광 소개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수도 울란바타르뿐만 아니라 몽골의 주요 광산업 지역인 남고비도에서도 의료관광을 소개한다는 점이다.

한국 대표단은 9월 6일 달란자드가드를 방문해 현지 보건·관광 분야 관계자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개별 상담과 의료관광 정보 제공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남고비도는 광산업이 집중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광산 근로자와 가족들의 건강 수요에 맞춘 건강검진, 진단, 치료, 재활치료와 웰니스 휴양을 결합한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박성혁 사장은 2025년 한국을 찾은 몽골인 의료환자가 3만5,000명을 넘어 전년 대비 38.3% 증가한 것은 몽골이 한국 의료관광의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수준 높은 한국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K-Beauty, 휴식과 힐링을 위한 관광, 지역 관광 콘텐츠 등을 몽골 국민에게 적극 소개해 한국을 찾는 여행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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