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DIC(회장 강동구)가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 (사)서울의류협회 서울독산 의류제조 소공인특화 지원센터(센터장 박경묵)와 회의를 갖고 디지털패션 플랫폼 비즈니스 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운영 방안 마련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수출시장 확대를 위하여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강동구 회장은 국내,외 소비심리 시장의 바로미터인 패션 의류산업이 2023년은 전세계시장이 엔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말하고 디지털플랫폼 비즈니스 강화는 물론 디지털콘텐츠 융합기술(생성AI, 블록체인기술, NFT, 메타버스)을 활용한 새로운 수출시장의 판로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경묵 센터장은 서울의류협회 서울독산 의류제조 소공인특화 지원센터의 다양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력과 회원사 들의 해외마케팅 추진,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장기화로 패션의류 산업은 물론 센터 회원사들의 영업이익 감소 등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공동구매 등을 통하여 안정된 원,부자재 공급과 직수출시장 확보를 통한 매출 상승까지 2023년엔 회원사들을 위한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수출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통하여 수출확대로 이어질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고 회원사들의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고 수익창출에 기여할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양측은 우선 KDIC와 독산의류특화 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중앙아시아 시장의 수출시장 교두보 확보와 마케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실용적인 프로젝트별 순위를 설정하고 우선 순위별로 하나씩 진행하여 나가기로 하고 향후 정기적인 실무 회의를 갖도록 했다.
한편 서울의류협회(회장 윤신재)는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패션의류 지원 업무에 대표적인 혁신단체로 유관기관 들의 지원과 협력으로 봉제산업 소공인을 위한 공동작업장, 공동판매장(Atelier 440), 봉제인력양성 등의 공동 인프라 시스템을 운영 하고 있다.
서울의류협회 서울독산 의류제조 소공인특화 지원센터 주요 협력 & 지원 유관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서울시청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금천구청 ▲관악구청 ▲구로구청 ▲강서구청 ▲양천구청 ▲영등포구청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사)서울의류협회 서울독산 의류제조 소공인특화 지원센터
(사)서울의류협회 서울독산 의류제조 소공인특화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금천의류장인 공동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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