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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엔지니어링은 몽골 울란바토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타당성 조사(F/S)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란바토르의 요청으로 한국정부가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벽산컨소시움(쓰이이엔씨+금강씨엔티)이 본사업에 선정돼 내년 1월까지 현지 여건과 하수 및 하수슬러지 발생량, 처리방식, 예상 사업비 등의 결과물을 도출한다.
현재 울란바토르는 급격한 도시화로 광산 산업폐수, 가축가공 화학물질, 방목 가축분뇨 등의 문제로 수자원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벽산컨소는 이번 사업으로 울란바토르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울란바토르 중앙하수처리장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건설계획을 세우고 이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수행중이다. 최근에는 울란바토르 도시개발공사와 상하수도청 사장단이 방한해 진행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협의하고 국내 유사 하후슬러지 처리시설을 방문한 바 있다.
벽산 관계자는 "몽골 최초의 하수슬러지 시설을 건설하는 타당성조사인만큼 최적의 처리시설을 계획할 것"이라며 "울란바토르의 환경개선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몽골 환경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벽산은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F/S사업 외에도 아이막 지역난방개선사업, 타반톨고이~준바얀 신호통신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엔지니어링데일리(http://www.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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