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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CSA,문화공유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가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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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나기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성찬국 국가원수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이 사흘째 계속된다. 

 

방문의 일환으로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이스 하우스' 단지에서 열리는 감사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외에도 천주교 주교, 신부, 수녀, 신자들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중국, 러시아, 한국, 카자흐스탄 등 다른 나라에서 온 3,000명 이상의 순례자들이 참가했다. 

 

우리나라에는 약 1,500명의 가톨릭 신자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운영중인 교회는 9개인데 그 중 6개는 울란바토르에 있고 3개는 에르데네트, 다르칸, 아르바이헤르에 있다. 몽골의 주요 가톨릭 교회는 성 베드로와 성 바울 대성당입니다. 교황청 대표인 크레센치오 세페 추기경이 도착해 축복을 했고, 몽골 천주교의 공식 중앙교회(대성당)가 됐다. 몽골의 가톨릭 신자들이 이 성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황청 국가원수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제 교회 신자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진: B. Chadraa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