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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가 한국 인천에 주한 몽골대사관 영사과 분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몽골 정부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한 몽골대사관 영사과의 인천 분관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법무부가 지난해 12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 중인 몽골 국민은 약 6만명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 국민은 연인원 기준 16만1천755명에 달했다.
몽골 정부는 인천에 영사과 분관을 설치하면 몽골 국민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영사 서비스를 제공해 접근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이 불허돼 출국 조치되는 몽골 국민이 많은 문제와 관련해서도 분관이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몽골 정부 공보·대외홍보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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