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1500개사 2500부스 규모 참가…지난해보다 기업 2배, 부스 43% 증가
식품저널, 2023 유망 신소재 세미나 ‘슈퍼콩 유래 새로운 식물성 단백질 & 마린미네랄’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30개국 1500개 업체가 2500부스 규모로 참가 신청을 해 지난해보다 기업은 2배, 부스는 43%가량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식품산업계 참여가 크게 늘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SEOUL FOOD 2023’은 국내외 식품 분야 관련 기업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논의하는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 우수한 식품기업을 선발하는 ‘서울푸드 어워즈’는 푸드테크 부문을 신설하고, 해외 참가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 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은 물론, 식품 기기와 포장, 식품안전과 연관된 안전기기 관련 기업을 비롯해 호텔, 레스토랑 등 식품 관련 다양한 업체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참가업체들을 위한 수출 및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 기존에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는 KOTRA 129개 해외무역관이 선정한 구매력 높은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 전면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또,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국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소셜커머스, 무역기업 바이어와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EOUL FOOD 2023’에서는
△국내 대표 판매 셀러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라이브 판매 대회인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국내외 우수상품을 발굴ㆍ시상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와 혁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요리 경연대회 ‘Culinary Challeng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품저널은 전시회 둘째 날인 5월 31일 킨텍스 회의실 209호에서 2023 유망 신소재 세미나 ‘슈퍼콩 유래 새로운 식물성 단백질 & 마린미네랄’을 개최한다.
(출처, 식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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