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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에너지

이형주 전기공사협회장, 몽골 총리 예방…전기시공 협력 확대 논의

by GIBDC GEAR KOREA 2026.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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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전력망 확충 협력 본격화…민간 전기시공 분야 교류 확대

이형주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왼쪽)이 27일 몽골 울란바토르 총리실에서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총리를 예방하고 한·몽 전력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출처 : 한국전기공사협회

이형주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몽골 총리를 예방하고 전기설비 시공 분야를 중심으로 한·몽 협력 확대와 국내 전기공사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양측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기시공 기술과 전문인력 교류를 바탕으로 전력 인프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이형주 회장이 27일 몽골 울란바토르 총리실에서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총리를 예방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기시공 기술과 전문인력 교류를 기반으로 한·몽 전력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달 몽골 국빈방문 이후 한국과 몽골 간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민간 전기시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양국 정부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몽골 에너지부 간 ‘에너지 전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개발과 전력망 확충, 스마트그리드 도입, 노후 전력망 현대화, 인적자원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 같은 정부 간 협력을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이어가기 위해 민간 전기공사 분야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전기공사기업들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시공 기술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 전력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양국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몽골 측과 의견을 교환했다.

몽골 정부와 국제사회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과 송·배전망 체질 개선을 시급한 과제로 꼽고 있다. 이에 협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시공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전기공사기업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국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영역을 폭넓게 열어두고 몽골 측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앞으로 단순한 전력산업 교류나 일방적인 기술 지원을 넘어 실제 전력망을 구축하는 전기공사 시공 분야에서 구체적인 기술 및 인적 교류 방안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 정부와 주요 전력기관과의 협의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전기공사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형주 회장은 “몽골은 전력망 확충과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 수요가 큰 만큼 우리 협회 회원사들이 보유한 풍부한 현장 시공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활발한 시공기술과 기술인력 교류를 통해 몽골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도 함께 높이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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