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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사막화,탄소중립

산림청 산림기술,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와 사막화 방지 '속도'…협력 강화

by MKBC KOREA 2026.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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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환경기후변화부와 산림협력 공동운영위 개최

한-몽 그린벨트 3단계 사업을 통해 몽골 셀렝게지역에 조성된 양묘장의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은 19일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와 '2026년 한-몽 산림협력 공동운영위원회'를 열어 한-몽 그린벨트 사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서 양국은 ▲2025년 사업 추진성과 및 2026년 계획 발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 지원 및 그린벨트 사업 홍보 ▲한-몽 그린벨트 사업 20주년 기념행사 ▲룬솜 조림지 혼농임업·생태관광 연계 모델 ▲그린벨트 3단계 사업 종료 이후 사업지 이관 계획 등을 다뤘다.



현재 진행 중인 그린벨트 3단계 사업은 '몽골 산불 피해지 복원·예방 및 산림복원 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2022년 시작해 올해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몽골 셀렝게지역 산불피해지 복원, 산불예방 숲 조성 및 산불감시시설 구축, 양묘장 및 참여숲 조성 등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룬솜 조림지에서는 비타민나무 식재를 포함한 혼농임업과 주민소득 연계형 생태관광 모델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서 양국은 오는 8월 울란바토르에서 열릴 예정인 UNCCD 당사국 총회와 연계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을 홍보키로 하고 룬솜 조림지를 활용한 현장 투어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 제작, 산림복원 전·후 비교 전시, 체험형 홍보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한-몽 그린벨트 사업 20주년을 맞아 국제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열어 사막화 방지 협력 성과와 미래 추진 방향, 민간 조림사업 사례, 몽골형 양묘시설 및 조림기술 개발 사례 등을 공유키로 했다.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은 "한-몽 양국의 산림협력은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및 지역사회 발전 분야서 국제협력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우리나라의 선진 산림기술을 기반으로 후속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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