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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 사막에서 길이 약 1cm에 불과한 고대 포유류의 화석 골격이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The Times of India’가 보도했다.
해당 화석은 백악기 후기에 해당하는 ‘미소형 포유류(micro-mammals)’로 불리는 동물군의 가장 초기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 작은 포유류의 두개골과 관절 구조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확인된 것이 중생대 생물 다양성을 밝히는 데 의미 있는 자료라고 밝혔다.
미국 자연사 박물관 측은 길이 1cm에 불과한 이 화석이 근육 등 연조직의 흔적까지 함께 보존된 사례는 백악기 후기 화석으로서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밝혔다.
이 생물은 오늘날의 땃쥐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것으로 보이며,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와 같은 공룡과 같은 시기에 서식했던 중생대 식충 ‘기초 포유류(stem-mammal)’로 분류된다.
연구진은 강한 모래폭풍과 미세하고 건조한 모래에 즉시 파묻힌 것이 화석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보존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는 극한의 사막 환경에서 생물들이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된다.
현재 연구진은 고해상도 마이크로 CT 스캐너를 활용해 화석 내부 구조를 분석하고 있으며, 약 1cm 길이의 골격을 바탕으로 디지털 3D 모델을 제작해 정밀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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