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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 프로젝트’ 효과… 몽골 캐시미어 및 양모 제품 수출 3억3천만 달러 달성

by GIBDC GEAR KOREA 202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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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가 추진 중인 ‘백금 프로젝트’의 성과로, 캐시미어 및 양모 제품 수출액이 3억3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몽골 대통령 후렐수흐(U. Khurelsukh)는 최근 ‘백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캐시미어 제조업체들을 방문해 생산 및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백금 프로젝트’는 몽골의 핵심 자원인 캐시미어와 양모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통령이 먼저 방문한 ‘고비 에르덴 캐시미어(Gobi Erdene Cashmere)’사는 2010년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108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20만 점 이상의 캐시미어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여성·아동용 캐시미어 의류를 생산해 전체 생산량의 약 70%를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백금 프로젝트’를 통해 200억 투그릭 규모의 대출을 받아 생산 능력을 10%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세수와 고용 인원도 각각 20% 증가했다. 또한 2025년에는 지방 지역에 3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향후 공장 규모를 3배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캐시미어 제조업체들에 총 520억 투그릭의 금융 지원을 제공해 캐시미어 실 생산 능력을 연 400톤 증가, 총 2천 톤 수준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3,220억 투그릭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통해 원료 캐시미어가 전체 캐시미어 산업 수익의 60%를 차지하도록 산업 구조를 개선했다.

 

그동안 몽골은 캐시미어를 주로 원료 상태로 수출해 왔으나, 최근에는 1차 가공을 거친 제품 수출로 전환하고 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가공 캐시미어 수출량이 6배 증가해 4천 톤에 달했으며, 수출액은 3억3천만 달러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앞으로도 ‘백금 프로젝트’를 통해 캐시미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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