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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 Best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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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국 아니에요?”…편의점에 빵집까지 ‘한국판 몽골’ [떴다! ‘몽탄 신도시’] 수도 울란바토르, 한국 동탄 신도시와 유사 CU·GS25·이마트 등 국내 기업 간판 곳곳에 광활한 초원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염소와 유목민이 떠오르는 국가 몽골. 대부분 몽골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일 것이다. 하지만 몽골에 이러한 시골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수도 울란바토르는 마치 한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즐비한 고층 아파트들 속에서 한국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커피 전문점 간판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한 신도시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실제 이곳의 도심 풍경이 경기도 동탄 신도시와 유사해 한국 관광객들은 울란바토르를 ‘몽탄 신도시’라 부르기도 한다. 몽골의 한국화. 그 배경은 무엇일까. 업계에선 몽골 내 한류와 K-팝의 인기가 커지면서 한국..
DORNOGOV,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제품이 압수되어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주 식품의약국(Provincial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Zamin-Udi 식품 판매점의 식품 안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검문 과정에서 원산지를 알 수 없고 첨부 문서도 없고 라벨이 중국어로 적힌 24종 413,150MNT 상당의 식품 419개가 압수됐다. 그 결과 기업 1개에 1000단위, 시민 1명에게 300단위의 벌금이 부과됐고, 8개 조항의 공식 요구사항 1개와 15개 조항의 권고사항 2개가 국가 감사관에게 전달돼 이행 상황이 모니터링되고 있다. 위 검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감찰관이 승인한 "식품 판매점에서 계획되지 않은 검사 수행에 관한 지침"의 틀 내에서 구성되었습니다 .
맘스터치, 몽골 진출..."연내 6개 매장 연다" 현지 기업 '푸드빌 팜'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맘스터치는 몽골 현지 기업인 '푸드빌 팜'(Foodville Farm)과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6개 이상의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빠르게 성장 중인 몽골 진출을 통해 중앙아시아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드라마로 시작한 한류가 몽골 문화 전반으로 확산하여 한국 제품 및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시장의 기회가 아직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푸드빌 팜은 몽베이커리 아룡바트 회장이 맘스터치 몽골 사업을 위해 설립한 신규 법인이다. 몽베이커리는 몽골 현지에서 외식 사업 노하우가 풍부하고 베이커리, 카페 등 다수의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를 ..
수출 감소 속 이슈·국가별 유망한 틈새 품목은? 캐나다·카자흐스탄 분유 부족…경쟁력 비교 통해 진출 가능 미국, 1인 가구 29%로 역대 최고…레토르트·냉동식품 선호 중국, 노년층 면역력 강화·눈 건강·체중 관리 건기식 등 관심 태국, 식사 대용 건강음료 인기…이탈리아 프로틴 음료 상승 프랑스, 한국 참치 물량 4700만 불…우크라이나 라면 수입 증가 코트라 ‘글로벌 시장 40선’ 보고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인플레이션의 장기화와 고착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경기 회복도 지연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중국과 미국, EU, 아세안, 중동, 중남미 등 주요 6대 지역의 최근 수출이 모두 감소하는 등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코트라는 해외 시장변화를 자세히 모니터링해 새로운 수출 기회가 열리는 7개 이슈에서 우리 중소·중..
푸드테크, 농업과의 선순환이 이상적 모델. 냉동김밥 이상적인 사례 권재한 정책실장 ‘미국 김밥’ 사례 예시…관련 예산 639억으로 확대 스테이크 밀키트·이유식 간편식·버섯 치킨 등 개발 나물 정기구독 서비스에 개인별 맞춤 과일 추천도 국산 농산물 합리적 가격에 안정적 공급 이뤄져야 연구개발 지원에 농가-가공-판매 유기적 구성 필요 기업 간담회에 12곳 참여…상생 방안 논의 “국내 한 식품업체가 미국 등으로 수출하는 냉동김밥이 있다. 해동 후에도 김밥 본연의 맛을 내 현지에서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업이 번창하다보니 업체는 인근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로 사용되는 쌀, 채소 등을 조달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이 농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 푸드테크의 가장 이상적인 사례라고 본다. 정부가 푸드테크산업을 진흥·육성하는 궁극적인 목적도 결국 이러한 부분이다..
푸드트럭서 출발한 '피자 수출 강자' 고피자, 세계 1위 공항도 반했다 세계로 가는 K농식품 (1) '피자 수출 강자' 고피자 푸드트럭서 출발한 임재원 대표 회전율 높이기 위해 '테크' 접목 7개 나라서 191개 매장 영업 중 200대 1 뚫고 창이공항 입점 싱가포르서 피자헛 수준 인지도 인도 '비건 피자'로 현지화 성공 오랫동안 내수시장에 갇혀 있던 농식품산업이 세계로 나가고 있다. 피자, 펫푸드, 대체육, 종자, 농기계,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 관련 기업과 제품이 수출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6억달러이던 농업 관련 수출액이 2027년 20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평균 14% 증가를 예상한 것이다. 농식품업에서 수출 영토를 넓히는 주역들을 만나봤다. “피자도 수출할 수 있지 않을까.” 1인용 화덕피자로 피자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고피자의 임재..
쎄니팡, 몽골 현지에서 질소세척 정비사업 착공식 개최 유니세프, 국제보건기구, 밀레니엄 챌린지 몽골 미국 대표 등 참석 상수도관망세척 전문기업 쎄니팡은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질소세척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몽골정부 주관, 후원으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몽골정부 관계자 및 해외 인사가 참여한 이날 착공식에는 특히 UN산하기관 유니세프, 국제보건기구, 밀레니엄 챌린지 몽골 미국대표가 참석해 깨끗한 수돗물 사용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쎄니팡과의 사업협력 방안을 진행하기로 했다. 몽골은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질소세척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세계 첫 국가로 이날 몽골정부는 상수도관망 관리의 선진국가가 됐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몽골 국민은 앞으로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출처, 아주경제)
농심, 상반기 영업이익 1175억…절반가량 해외서 벌어 농심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979억원, 영업이익 11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지난해 2분기 농심 국내사업 영업이익이 적자였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 상반기 매출액 증가분(13.8%)보다 영업이익 성장률(204.5%)이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만, 1분기에 비해 2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으로 15.8% 감소했으며, 국내사업에서는 31.4% 줄었다. 농심 관계자는 “국제 정세와 이상기후 영향으로 전분, 스프, 시즈닝류 등 원재료 가격 상승세가 계속돼 원가 부담이 가중됐다”고 밝혔다. 농심은 상반기 영업이익의 절반가량을 해외에서 거둔 것으..
해외 소비자, 한식 하면 떠오르는 메뉴 1위 ‘김치’…선호도는 ‘한국식 치킨’ 가장 높아 한식진흥원, 16개국 18개 도시 9000명 대상 조사 결과 해외 소비자들은 ‘한식’ 하면 떠오르는 메뉴로 ‘김치’를 가장 많이 꼽았다. 선호도는 ‘한국식 치킨’이 가장 높았으며 김치, 비빔밥이 뒤를 이었다.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9~10월 16개국 18개 도시 현지인 9000명을 대상으로 한식 인지도부터 한식의 연상 이미지, 최선호 한식 메뉴 등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뉴욕, LA), 캐나다(토론토),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이탈리아(로마), 중국(북경, 상해), 일본(동경), 대만(타이베이),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 호주(시드니),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멕시코(멕시코시티), UAE(두바이)에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
글로벌 K-Food, 2027년까지 1100조원 규모로 키운다 농식품부, 제4차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 발표 지역별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 라면ㆍ배 등 수출 유망품목 ‘K-Brand’로 육성 1억 달러 이상 수출품목 20개까지 확대 미식관광상품 ‘K-미식벨트’ 15개 조성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케이-푸드(K-Food)’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4차(2023~2027)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정부는 제4차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2021년 기준 656조원 규모의 식품산업을 2027년 1100조원(연평균 성장률 9%)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담았다. 4차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에서는 첫째, 푸드테크ㆍ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활용,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가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