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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시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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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몽골 울란바토르에 4년 만 신규 매장 개장 이마트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신규 매장인 바이얀골점을 7일 개장한다. 이마트가 몽골에 새로운 지점을 여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울란바토르는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도시다. 이마트는 새로운 매장을 개장하면서 '한국형 쇼핑 문화'를 원하는 몽골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한국산 제품의 수출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몽골 이마트는 현지 기업인 알타이그룹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16년 1호점을 개장했다. 2호점과 3호점은 각각 2017년과 2019년 문을 열었다. 몽골 매장은 이마트가 브랜드 및 상품 그리고 점포 운영 노하우를 수출하고 로열티를 받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4호점은 매장 공간 구성부터 판매..
식품 2분기 매출 성장세로…해외 실적이 견인 CJ 2조7320억…롯데웰푸드 등 외형 1조 원대 동원F&B·풀무원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가 라면 업계 고물가 속 수요 늘어 국내외 호실적 농심·오뚜기·삼양식품, 매출·이익 두 자릿수 증가 1분기 주춤했던 식품업계의 매출이 2분기 들어 성장세로 전환했다. 내수시장에서의 매출 악화 흐름은 여전했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라면업계의 경우 작년 단행한 라면값 인상 효과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어 국내외에서 호실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금융감독원 및 증권사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분기 식품사업부문 2조7322억 원의 매출과 14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 감소했던 매출이 다시 성장세(+2%)로 돌아섰다. 고객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