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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림,자원,광업

몽골 바트숨베르 산불 피해지 복원… 3만6000그루 심어, 유한양행. "Yuhan 4RE-산불 피해 산림 복원 프로젝트"

by GIBDC GEAR KOREA 2026.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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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트숨베르(Batsumber) 솜(군)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돼 올해 15헥타르(ha)에 3만60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 국가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 유한양행,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몽골 산림청, NGO ‘빌리언트리스(Billion Trees)’가 공동으로 ‘Yuhan 4RE-산불 피해 산림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투브(Tuv) 아이막(도) 바트숨베르 솜 울들렉(Udleg) 면 일대 산불 피해지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다.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되살리고 생태계 회복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약 75ha의 산불 피해 산림을 단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올해 6월 시작된 1단계 복원 사업에서는 15ha에 3만60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또 장기적인 산림 복원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에 관한 교육·홍보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COP17 참석을 위해 몽골을 찾은 사업 후원기관과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바트숨베르 솜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바트숨베르 솜의 일반학교와 울들렉 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모든 생명의 보금자리’를 주제로 그림대회도 열렸다. 총 665명의 학생이 참가해 숲과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작품으로 표현했으며,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번 산림 복원 사업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산불 피해 생태계 복원과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뭉흐-어드(G.Munk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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