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내 최초의 몽골어 잡지 ‘Awezome’이 창간돼 독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번 잡지는 한국과 몽골 청년들이 협력해 제작한 것으로, 한국에서 발행되는 첫 몽골어 잡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Awezome’은 단발성 발행이 아닌 정기 간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에 거주 중인 몽골 국적자와 향후 한국 방문 또는 체류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잡지의 주요 콘텐츠는 제작에 참여한 청년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의 실제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비자 제도, 학교 및 장학금 정보, 기숙사 생활, 아르바이트, 음식 문화, 한국 사회의 정서와 문화는 물론,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가 폭넓게 담겼다.
제작진은 “한국을 찾는 몽골인들은 각자 목적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필요한 정보가 있다”며 “현지 경험을 토대로 한 현실적인 안내서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Awezome’은 한국 생활을 준비하거나 이미 정착한 몽골인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며, 양국 청년 간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호에는 한국 입국 시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 안내를 비롯해 장학금 지속 방법, 비자 및 근로계약 관련 정보 등 한국 체류와 직결된 주요 내용이 수록됐다.
인터뷰 코너에서는 한국의 문화·예술·패션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한 시장 속에서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모델 나몽(J.Namuun)과, 한국에서 30여 년간 근무·거주하며 활동해 온 전문 동시통역사 수흐오치르 (S.Sukh-Ochir)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독자의 마음을 울리고 놀라움을 주는 실화 이야기, 최신 트렌드와 뷰티 콘텐츠, 한국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국 친구의 하루 일기’ 코너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Awezome’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 발행을 목표로 하며, 창간호는 서울 시내 ‘News Cafe’와 ‘Caffe Bene’ 일부 지점을 포함한 지정 장소에 비치돼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한국 내에서는 다음 장소에 잡지가 비치됐다.
- 주한 몽골대사관(서울)
- 주한 몽골 노동·사회보호 서비스 기관(서울)
- 몽골 타운(서울)
- 몽골 언어·문화센터(서울)
- ‘나무(Namu) 센터’(일산)
- 몽골 발전센터(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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