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농기자재, 반려동물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 확대, 내년 농식품ㆍ예산안 6313억 편성
농식품 120억 증액 ‘6176억’, 전후방산업 68억 증액 ‘137억’ 편성 수출전문조직 육성, 저온유통체계 구축, 스마트팜 수주계약 지원 등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예산안을 631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18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전문조직 육성, 국내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구축 지원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 지원,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2024년부터 수출 물류비 지원이 폐지되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조직 육성..
거창군, 농특산식품 홍보 판촉행사, 몽골 신시장 진출
거창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이마트 3호점에서 사과, 샤인머스캣, 사과즙, 부각, 여주가공품, 콜라겐제품, 건조야채 등 6개 업체, 18개 품목에 대해 현지교민과 현지인 대상 농특산식품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5월 거창군이 실시한 현지 시장조사의 후속조치로 몽골 이마트와 협의를 거쳐 거창군의 우수한 농특산식품을 몽골 이마트에 수출하면서 추진됐으며,군은 수출 지원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주)디피엔에스, 엉클팜, 하늘바이오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몽골을 방문했다. 몽골 시장 개척과 현지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현지 최대 유통업체인 이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여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농업회사법인 엉클팜의 사과즙은 맛과 품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