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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개황,수교.정치.경제.통상정책 비즈니스환경 외국인투자.진출전략, 현지법인설립절차. 한국기업 진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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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개황,수교.정치.경제.통상정책 비즈니스환경 외국인투자.진출전략, 현지법인설립절차. 한국기업 진출현황


▣ 2022 몽골경제현황, 제7차 동방경제포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L. Oyun-Erdene총리 발표

 

◑ 2022 현재 몽골 개황(2022 6월 기준)

▲ 몽골 2020년 장기발전정책 "Vision-2050" 채택. 2050년까지 몽골 경제 10배 확장 목표

▲ 몽골의 인구는 330 / 2021기준

▲ 인간 개발 지수에서 189개국 중 99위를 차지 / 2021기준

 GDP 138억 달러 / 2021기준

▲ 현재 1인당 GDP 4656 USD / 2021기준

▲ 몽골은 1인당 토지 면적에서 세계 1 / 2021기준

▲ 몽골 수출의 92%는 구리 광석 31%, 석탄 30%,  11%, 철광석 10%를 포함하여 광업 주도

 

 2022 1 25일 세계 5위의 첨단 지하 광산인 오유톨고이 지하 광산 공사가 착공

▲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 울란바토르에 거주 / 풀어야 할 문제 중 하나

 

 2030년까지 항만 용량 향상, 에너지 용량 향상, 산업, 도시 및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 녹색 개발 및 정부 생산성의 6개 목표를 설정하는 프로그램 시행

 

◑ 몽골은 내륙국 / 국제기준항 육성 정책

국경 통과는 매우 중요

▲ 몽골에는 42개의 육상 항구. 4개의 공기 포트 / 러시아와 29개 국경과 중국과 13개 항구

▲ 항만 용량이 3배 증가하면 몽골, 러시아 및 중국의 화물 회전율이 3배 증가 예상

▲ 신재생정책의 일환으로 이들 항만을 주변국의 기준과 조화 국제기준항으로 육성하는 정책 시행

 

 동부 수직축 철도 사업 / 러시아 철도 당국과 논의 중

동부 수직축 철도로 3개국 화물 운송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서부 수직 철도 건설이 가능할 것,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

 

 국제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향 / 내륙국의 어려움

몽골은 항만협력, 인프라프로젝트, 항공운송개혁, 화물운송 프로젝트 적극 시행

 

 광대한 국토를 가진 몽골 / 에너지로 국내 소비를 충족 & 수출국으로 도약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경우 중국 측과 협력하여 Erdeneburen 수력 발전소 구현(2023년 시행)

에게해 수력발전소 및 기타에너지 발전소의 확장 및 현대화프로젝트 패키지 러시아 공동 시행

중국,몽골,러시아 3국의 주요 사업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 추진

 

 

 

몽골 국경일 계기 이여홍 주몽골대한민국대사 인터뷰(2021 10 4) EagleTV에 방영 

인터뷰 영상  https://fb.watch/8ujKN2WjmZ/

 

국경... -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in Mongolia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www.facebook.com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2021년 9월 10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대통령,

·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20210910)

 

https://blog.daum.net/kmbc/1846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 한·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은 2021년 9월 10일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 양국 정상은 양국이 1990년「외교관계 체결 의정서」, 1991년, 1999년, 2006년, 2011년 정상 방문 계

blog.daum.net

 

몽골 / 한국의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 및 신북방 정책 협력국

 

■ 몽골 약황

    인구 (2019)   : 340만 명

    1인당 GDP       : 3,965 (미국 달러, 2020)

    주요제품 수출   : 구리, 석탄, 금 및 캐시미어

    주요 수출시장   : 중국, 러시아

    빈곤 인원 비율  : 28.4 (인구의 %, 2018)

 

한국의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 및 신북방 정책 협력국

 

오흐나후렐수흐(U.Khurelsukh) 대통령(2021 7월 취임)

어용에르덴(L.Oyun-Erdene) 총리(2021 2월 취임)

잔단샤타르(G.Zandanshatar) 국회의장

 

한국, 2011년에 포괄적 동반자관계

한국.몽골 2021년 9월 10일 "전략적 동반자 관계" 공동선언문 발표

 중국, 러시아, 일본은 몽골과 한국보다 한 단계 높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음.

 

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a)정치안보 b)무역투자경제 협력 c) 교육보건문화관광인도적 분야 d)민간 교류영사 (e)국제지역 무대에서의 협력로 격상 

 한국기업의 대몽골 누적 투자규모는 5 6천만불까지 증가(2019 기준), 해외투자규모 10번째 국가

 현재 몽골 내 한국 투자 기업수가 2,532개에 달했으며 주로 몽골의 관광산업소·도매시장서비스업에 종사

 대한민국은 몽골의 6번째 무역국가삼성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몽골의 여러 건설 사업에 참여

 현재 48,000여 명이 한국에 거주연간 20만 여명의 양국 국민이 상호방문

 2019년 기준 한국방문 몽골인은 103천명몽골방문한 한국인은 97천명

 몽골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48천명(,5만명)

 

한국정부 ODA & EDCF 지원사업

 ODA 지원 KOPIA의 다르항올 아이막 샤링골 솜 농업

 Solongo 1, 2 아파트 단지 설립 사업

 바양골린암 아파트 설립 사업(Bayangol 임대주택 사업 건설)

 중앙환경연구소 역량강화 사업

 국립의료원 건립 사업

 10개 아이막 지역난방시스템 개선 사업

 법률 분야 역량 강화 사업

 

한국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수탁기관 한국수출입은행 몽골사무소 2019년 울란바타르 개설

 한국 수출입은행-몽골 개발은행간 협력 지원 공동 실무그룹 구성

 한국의 유무상원조 사업

 유통(항공화물운송)

 광산(동 제련소 및 제철소 설립)

 도로교량 및 인프라

 Khushigt hundii 신공항 경제자유지대 개발 및 경제적 대규모 사업

 

관광산업문화산업 교육보건교통농업 분야에 한국의 풍부한 경험 동 분야의 양국 협력 요청

 관광산업 / 몽골이 2019년 총 57 7천 명의 관광객을 수용한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이 20%를 차지

 문화산업 / 엔터테인먼트문화 예술 방면(한국 연속극 일부 촬영을 몽골에서 2019년 가을 진행)

◑ 보건산업 

◑ 도로.교통.건설 

◑ 농업.축산업 

 

한국은 4차 산업 개발과혁신나노기술정보통신 분야의 양국 협력 요청

 한국의 과학 연구소 및 과학 발전 경험 분야

 정보통신컴퓨터 프로그래밍엔지니어 분야

 몽골 학생 교류협력몽골 미래 전문가 발굴 및 양성

 

향후 비즈니스

산업인프라도로.교통건설도시개발유통.해운농업식품제조업에너지자원개발은 물론 “동북아 전력 에너지망” 구축 사업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투자와 친환경적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가능성이 충분

 

주요 진출기업

대한전선세계은행 ODA 몽골보건부 의료 플랫폼사업 e-health 프로젝트 수주

삼성물산 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몽골의 전략적 가치

최근 10년간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중앙아시아, 몽골 등이 경제적으로 급부상, 유라시아 대륙의 중요성이 커졌음

 

중국과 몽골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전략을 통해 유라시아 지역과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목표

 

러시아와 몽골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신동방정책을 통해 구소련 지역의 경제통합 및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개발을 목표

 

몽골 

초원의 길을 통해 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교통 물류 운송의 가교역할을 하고자 매진하고 있음

 

한국과 몽골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국정 어젠다로 설정, 유라시아 대륙과 협력을 강화 공동번영을 추구하고자 힘쓰고 있음.

.몽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추진

 

몽골의 전략적 가치

 몽골은 세계적인 규모의 타반 톨고이 석탄광산과 오유 톨고이 구리 광산 등 6,000개 이상의 산지에 80여종의 유용광물을 보유한 세계 10대 광물자원 부국이자, 에너지 및 광물 자원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서 이웃 국가인 중국, 러시아 외에도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들이 이미 몽골에 활발히 진출해 있음.

 

▲ 몽골은 유라시아 교통망의 중요 거점인 동서, 남부 교차점을 차지하고 있는 까닭에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유라시아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협력 대상국임.

 

▲ 중국의 신실크로드 정책과 러시아의 유라시아경제연합을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 간의 협력에서 몽골은 교통 및 물류운송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또한 몽골은 광물자원 개발 외에도 교통 물류 인프라 개발, 건설 플랜트 분야, 농목축업 및 관광 분야 등에 있어 협력 잠재력이 높은 신흥개발 국가임.

 

▲ 실제 유라시아 경협 로드맵 속에 대몽골 자원개발, 농업개발, 교통 및 물류운송 등 다양한 협력 사업들 제안되어 있음

 

 

몽골현지 주요 법령

법인세법 (2019.3.22 제정).pdf
0.41MB
토지법 (2003.1.1 제정).pdf
0.30MB
투자법 (2013.12.1 제정).pdf
0.19MB
회사법 (2011.10.6 제정).pdf
0.33MB

 

 

2021 몽골 제8대 대통령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취임

몽골 대선 결과에 따른 정치환경 및 경제정책 변화 전망

 

https://blog.daum.net/kmbc/1658

 

몽골 제8대 대통령 우흐나 후렐수흐 취임, 몽골 대선 결과에 따른 정치환경 및 경제정책 변화 전

- 득표율 67.7%로 인민당 후보자 ‘후렐수흐’가 압도적 승리 - - 외국인 투자유치 및 대외무역 활성화에 주력, 친기업 정책 표방 - 2021년 6월 9일 실시된 몽골 제8대 대통령 선거 결과, 인민당 후보

blog.daum.net

 

 

2021 .한 비즈니스포럼

비광업 분야- 농업, 정보기술(IT), 경공업, 중공업, 보건업, 기술산업 등 분야에 집중

 

Invest in Mongolia 2021 teaser / https://youtu.be/cP91Nrpqf5Y

 

포럼에 소개될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리플릿 및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영상 자료)

http://www.korea.investmongolia.gov.mn/download/ETT.mp4

 

프로젝트별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http://www.korea.investmongolia.gov.mn/download/ETT.mp4

 

몽골투자 진출 가이드

http://www.korea.investmongolia.gov.mn/download/KOTRA%20Ulaanbaatar_Jung%20Won%20Joon_last.mp4

 

 

■ 몽골정치환경

몽골은 국가 권력의 삼권 분립과 여러 법적, 행정적 절차 등 완벽하게 민주주의 절차를 가지고 있다.

제도상으로는 그렇지만, 몽골국민들(정치인+관료+국민)의 마인드가 예전 70년간(1924-1992)의 사회주의 시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비판해야 할 때는 한다. 우리처럼 조금이라도 민주주의 절차에서 벗어난 부분에서도 다 항의를 하진 않더라도, 정말 심각하다 생각하는 사안에는 몽골의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불만들을 표출하기도 하고, 시위도 한다.

 

● 비밀경찰 / 물불 안 가리는 공권력

페이스북 같은 SNS에 정부의 비리와 관련된 이슈를 올려서 이끌고 가려는 사람들이나 기사로서 정부의 비리를 폭로하는 기자들을 소리소문없이 끌고 가서 겁주기도 한다. 공개적으로 나서서 정부 비리에 대한 이슈를 끌고 싶어도 그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몽골은 진보정당(인민당)과 보수정당(민주당)의 차이가 별로 없다.

몽골의 민주당은 우리의 더불어민주당과는 다른 계열의 정당이다. 민주당이라는 당명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보수정당이다. 보수정당들의 국제적 연합체인 국제민주연합(International Democrat Union)’에 한국 국민의힘, 미국 공화당 등과 함께 가입되어 있다.

 

국제민주연합은 1983 6 24, 영국 수상 마거릿 대처를 비롯해, 미국 부통령 조지 H.W. 부시, 독일 총리 헬무트 콜, 파리 시장 자크 시라크 등 세계 각지의 저명한 인사들이 보수주의를 표방하며 창립한 단체다.

 

몽골의 정치권력 구조를 말하자면, ‘이원집정부제. 대통령은 주로 외교와 국방을 담당하고 내치는 총리가 담당한다. 대통령이 총리의 지명&임명권을 갖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의회의 동의는 필수다. 그러다 보니 주로 다수당에서 총리를 맡게 되어 대통령과 총리의 정당이 다른 경우가 꽤 있다.

 

이런 구조에서 민주화 이후 1996년에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 당시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이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대통령, 총리를 다 민주당에서 차지했다. 당시 민주당 정치인들은 주로 젊은 정치인들이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당시에는 여러 민주진영의 정당들이 존재했고 서로 연합하여 표를 모았다. 그러다 서로 합쳐져 2000년에 현재의 민주당을 공식 창당했다. 하여 2000년 이전의 상황을 말하며, 모든 정당을 일일이 언급하기엔 너무 복잡해진다. 본 기사에선 당시 민주진영 정당들을 민주당으로 묶어서 이야기)

 

이 정치인들이 각종 비리를 저지르고, 뻘짓 정책도 많이 시행했다. 그 때문에 은행들도 부도가 나는 등 타격이 컸다. 이 다음 총선에서 국민들은 인민당에 표를 싹 몰아줬다.

 

이후 인민당이 권력을 차지했다. 인민당 정치인들은 그동안 정치를 해왔던 게 있으니 노련하지 않나. 해 먹어도 적당히 해 먹으면서 국민들한테도 적당히 줄 건 주고.

 

그러다 3대 대통령 엥흐바야르가 비리를 저지르고 엥흐바야르의 오른팔 ‘XXXX’가 큰 비리를 저지르는 등의 사건들이 발생하자 국민들은 민주당에 표를 몰아줬다.

 

민주당은 대통령(4대 차히아깅 엘벡도르지)도 의회도 장악하게 되었다. 이때가 2012년인데, 몽골이 2000년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경제성장을 하며 2011년에는 경제성장률이 17.5%일 정도로 경기가 좋았을 때다. 그런데 민주당이 또 이상한 정책을 해버린다.

 

외국인 투자 관련법을 건드렸다.

외국 투자 자본들 쫙쫙 빠져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당연히 경제성장률 뚝뚝 떨어지고, 국민들의 삶은 팍팍해졌다. 그리하여 2016년 다음 총선에서 인민당으로 표가 몰렸다. 그리고 아직까지 의회 다수당은 바뀌지 않은 채 인민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있다.

 

의회 다수당은 바뀌었지만, 대통령은 어떻게 민주당이 이어갔다. 4대 엘벡도르지가 재선에 성공해 8년을 대통령 한 후, 5대 대통령(2017-2021)도 민주당에서 배출된 것이다.

 

하지만 2016년부터 의회 다수당은 인민당이라 5대 대통령은 의회의 정책적인 지원을 별로 받질 못했다.  5대 대통령이 할트마깅 바톨가이다. 대통령 하면서 호텔·요식 기업 회장직을 유지했고, 왕년에 삼보와 유도 국가대표이기도 했다는 사람 말이다.

 

지금 대통령은 오흐나깅 후렐수흐(인민당)’인데, 바톨가(민주당)가 대통령일 당시 총리이기도 했다. 2021 6월부터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 6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한다.

 

바톨가가 대통령일 때인 2020년 인민당 주도로 헌법이 개정되었다. 4년 중임제에서 6년 단임제로 바뀌었다. 바톨가 다음부터 6년제 임기고 이미 대통령을 한 사람은 대통령 선거에 더 이상 출마할 수 없는 방식으로 적용되었다. 그래서 바톨가는 2017~2021년까지 대통령을 하고 퇴임했다.

 

현 대통령 후렐수흐는 사람들이 좋아서 찍어준 건 아니라 본다. 대선 후보는 총 3명이었는데, 그중 그나마 후렐수흐가 인기가 있었다. 허나, 정치인으로 너무 가볍게 보인다. 많은 몽골 사람들도 그렇게 말한다. 완전 망나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과거에는 언론에 생중계되고 있는데도 상대방 의원 면상에 죽빵을 날리기도 했다.

 

몽골 사람들이 말하길 일단 출마했던 3명의 후보 중 외모가 가장 좋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정치인이 인물 좋은 것도 한몫한다는 걸 많이 느꼈다. 또 제일 젊고, 총리 시절 화끈하게 정책을 펼쳐나간 부분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총리를 했기 때문에, 3명 중 인지도가 제일 높았다.

 

■ 정치 & 언론

현재 몽골 사회구조의 중요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 언론사를 운영하는 대부분이 기득권 정치인들이다. 정치인이 언론사 사주인 것이다.

데스크에서도 정부 비판 기사를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해서 비판 기사를 낸다 해도 해당 이슈를 이어받으며 키우는 것이 사회구조상 거의 불가능하다. 정식 기사의 길이 막혀 기자가 개인 SNS 계정에 해당 내용을 올리면, 바로 탄압이 들어간다.

 

당만 다른 거지 권위주의적 스타일은 똑같다. 인민당이든 민주당이든 결국, 자기들 이권 싸움이다. 몽골 국민들도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고 이야기한다.

 

언론사 사주뿐 아니라 몽골 정치의 특징 중 또 하나는 정경동체. 정경유착을 넘은 정경동체.

국회의원인데, 장관인데, 대통령인데 기업 회장도 같이한다. 물론 경제인으로 활동하다 정치를 하고 싶으면 할 수 있다. 민주주의 사회이고 합법적인 개인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하니까.

 

그러나 보통 선진국에선 정치와 경제는 분리되어 있어, 기업 회장이 정치를 하려면 회장직을 내려놓고 정치하지 않나. 몽골은 그렇지 않다.

 

바로 직전 대통령(5)이었던 할트마깅 바톨가도 대통령 하면서 호텔·요식 기업 회장직을 유지했다. 첨언하자면, 바톨가는 한때 삼보와 유도 국가대표이기도 했다.

 

■ 정치 & 경제(투자)

“니들 민주당 정부하고 계약했잖아. 우리 정부에선 인정 못 해. 다시 계약해.”

외국 기업들이 민주당 정부일 때 몽골에 진출해서 정부와 사업계약을 맺었다. 근데 사업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을 때, 정권이 인민당으로 바뀌었다. 그럼 그전에 진행했던 계약은 싹 무효가 된다.

 

외국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했을 때, 기업 활동하기 힘들다고 느끼는 대표적인 이유가 이것이다. 새로운 정권과 다시 계약하려면 기업에선 또 뭔가를 줘야하지 않나.

 

■ 정치 & 불법.타락 계기

몽골 정치가 돈맛을 보게 만든 대표적인 인물. 그 사람 이후로 몽골 정치가 타락하는데 가속도가 붙었다고 본다. 몽골의 3대 대통령인 남바링 엥흐바야르의 오른팔이었다.

 

이름은 XXXX

엥흐바야르가 정계에 입문시켜 후계자로 키운 인물이다.

인민당 총재, 울란바토르 시장, 국무총리를 하고 마지막에 국회의장까지 한 인물이다.

국회의장을 하던 중 부패혐의로 의회에서 해임이 통과되며 자리에서 내려왔다.

 

XXXX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울란바토르 시장을 역임했었는데, 사건은 이때 일어났다.

 

울란바토르 남쪽엔 자이산이라는 지역이 있다. 국립공원이며 우리나라로 치면 그린벨트, 즉 개발제한구역이다. 그곳 개발권을 불법으로 여기저기 막 팔아먹었다. 불법으로 건물들이 막 들어섰다. (그 이후로 이미 건물들은 우후죽순으로 들어섰고, 더 이상 어떻게 감당은 안 되니 현재는 제한을 싹 풀어버려서 지역에 제한이 없는 상태다)

 

그때, XXXX가 뒷돈을 어마어마하게 챙겼다. 그가 챙긴 임팩트가 당시 다른 잔잔바리 비리들과는 차원이 달랐기에 다른 정치인들이 그걸 보고, 저렇게 하면 돈이 엄청 된다는 인상을 강력하게 받았다. 몽골 정치가 전체적으로 돈맛을 본 장면이다. 그때부터 몽골 정치가 급격하게 오염되었다고 본다. 본격적으로 권력을 자신의 부 축재 수단으로 삼기 시작한 것이다.

 

2020년 기준 몽골의 1인당 GDP 4,167달러이다. 우리 기준 못 사는 국가 중 하나다. 하지만 자원은 풍부하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구리, , 석탄, 아연, 석유, 철광석, 캐시미어 등' 이 있다.

 

전문가들 말로는 몽골 남부 고비 지역에 있는 광산에서 개발하고 있는 석탄, 구리만으로도 최소 몇십 년 간 몽골 국민들이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 없다고 할 정도다.

 

그러나 자원의 역설. 아무리 자원이 많으면 뭐 하나. 그 자원 운영을 소수가 독식하면서 다 자기 주머니 속으로만 넣는데 국민은 항상 ~

 

 

■ 몽골시장 산업, 경제, 통상·비즈니스 환경. 몽골진출전략, 주요 한국기업 진출 현황

 

GIBD Ctr 와&amp;amp;nbsp;한몽비즈니스센터(회장 강동구/사진,좌측 중앙)가 2019 상반기 정기상담회인&amp;amp;nbsp;제 4차 한.몽 우수기술기업진출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amp;amp;nbsp; 몽골 에너지부, UB시&amp;amp;nbsp;바양주르흐구, Gachuurt&amp;amp;nbsp;지방정부, 몽골 주요에너지기업, 건설기업, 소비재기업 대표들이&amp;amp;nbsp;참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사진=kmbc제공)

 

2020 몽골투자진출 가이드

http://www.korea.investmongolia.gov.mn/presentations/KOTRA%20Ulaanbaatar_Jung%20Won%20Joon.pdf

 

몽골진출 사례 / 일성건설

http://www.korea.investmongolia.gov.mn/presentations/Ilsung%20construction_Jun%20Yeol%20Ryu.pdf

 

몽골진출 사례 / 이마트

http://www.korea.investmongolia.gov.mn/presentations/Emart%20Mongolia_Seok%20Joon%20Yoon.pdf

 

몽골국가개발청 / 투자자 전용 서비스

http://www.korea.investmongolia.gov.mn/presentations/6.%20Kor_NDA%20Bulganchimeg.pdf

 

 

몽골이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 가입, 내년(2021년 1월 1일) 부터 일부 품목 관세인하

국산 2797개 품목 33.4%↓몽골산 366개 품목 24.2%↓

 

http://blog.daum.net/kmbc/1244

 

몽골이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 가입, 내년부터 일부 품목 관세인하.국산 2797개 품목 33.4%↓몽

몽골 APTA 가입… 내년부터 일부 품목 관세인하 국산 2797개 품목 33.4%↓… 몽골산 366개 품목 24.2%↓ 한국 중국 인도가 중심이 된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에 몽골이 가입함으로써 내년부터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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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몽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 현황 종합

 

http://blog.daum.net/kmbc/1052

 

 

문재인 대통령, 할트마 바트톨가(Khaltmaa Battulga) 몽골 대통령과 한-몽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 축하서한 교환

문재인 대통령은 할트마 바트톨가(Khaltmaa Battulga) 몽골 대통령과 한-몽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축하서한 교환과 함께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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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동북아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과 경쟁구도를 타파

장기적 평화협력 환경 조성 신북방정책에 의한 남러 관계 개선 제안

 

☞ 한, , , 몽 등 주변국들 오래전부터 유라시아 협력 필요성 공감

   - 러시아 신동방정책, 중국 일대일로, 몽골 초원의 길 이니셔티브 등 주변국 대외경제협력 정책과 상호 연결

 

☞ 나진·하산 물류사업과 철도·전력망 등 남·· 3각 협력 추진기반 마련

   -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설치, 동북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 교통·물류·에너지 분야 연계성 강화

   -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천을 통해 동북아 경협을 활용,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달성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몽 수교 30년 평가와 향후 협력방향" 공동 세미나 개최

http://blog.daum.net/kmbc/1080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한-몽 수교 30년 평가와 향후 협력방향 공동 세미나 개�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일자리위원회 브리핑룸에서 「한-몽 수교 30년 평가와 향후 협력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 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몽골 수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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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주요 몽골시장 산업분야별 정보

 

 2021 몽골 경제를 책임지는 상위 100대 기업 정보

https://blog.daum.net/kmbc/1741

 

 2021년 몽골 물류산업 정보

https://blog.daum.net/kmbc/1740

 

 2021년 몽골 철도산업 정보, 신북방정책의 철도연결 주요 국가

https://blog.daum.net/kmbc/1732

 

 몽골 철도 산업.신북방정책 아시아 유럽 중요 인프라 구축

https://blog.daum.net/kmbc/1215

 

 2021년 몽골 신재생에너지산업 정보, 전력소비

https://blog.daum.net/kmbc/1730

 

 2021년 몽골 금융산업 정보

https://blog.daum.net/kmbc/1728

 

 2021년 몽골 정보통신산업 정보

https://blog.daum.net/kmbc/1752

 

 몽골 핀테크 시장 동향

https://blog.daum.net/kmbc/1631

 

 2021 몽골의 관광산업,

    숙박업.외식업.공연 등의 서비스 수요 증가. 자유여행 선호추세, 신상품.관광지 개발

https://blog.dau

 2021 몽골의 광업

https://blog.daum.net/kmbc/1557

 

 2021 몽골의 건설산업, 주택보급.아파트 수요 확대 건축원,부자재 수요 급등

https://blog.daum.net/kmbc/1556

 

 몽골 건설산업 및 사업체 현황

https://blog.daum.net/kmbc/1232

 

 2021 몽골 버스 시장동향

https://blog.daum.net/kmbc/1560

 

 몽골에서 시동 거는 한국 중고차

https://blog.daum.net/kmbc/2073

 

 2021 몽골 농업·목축업

https://blog.daum.net/kmbc/1558

 

 몽골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 할인점. 도소매시장 동향

https://blog.daum.net/kmbc/1231

 

 몽골 소매유통 시장, 한국 편의점

https://blog.daum.net/kmbc/2072

 

 몽골 음료 시장 동향

https://blog.daum.net/kmbc/1633

 

 몽골 조제어류(통조림) 시장동향

https://blog.daum.net/kmbc/1632

 

 2021 몽골, 코로나19로 떠오르는 건강기능식품

https://blog.daum.net/kmbc/1802

 

 몽골 주류시장, 위드 코로나로 살아나. 소주 맥주 막걸리 인기

https://blog.daum.net/kmbc/2070

 

 농식품 신북방시장 진출가이드(몽골) 및 수출국가정보 신북방(4개국) 현황 자료

https://blog.daum.net/kmbc/1778

 

 2021 몽골, 의약품 시장에도 한류 바람이 분다. 몽골인들의 주요 질병

https://blog.daum.net/kmbc/1814

 

 몽골 코로나19 진단 키트 및 백신 시장동향

https://blog.daum.net/kmbc/2071

 

 몽골 청소기 시장도 로봇 청소기가 대세

https://blog.daum.net/kmbc/1963

 

 

 

■ 몽골 주요 약황(2020년 현재) ■

 

◑ 몽골 정치 환경

ㅇ 정치체제 : 민주공화제 (1992. 신헌법 발효)

- 의원내각제적 성격이 강한 이원 집정부제

- 삼권분립(행정, 입법, 사법)

 

ㅇ 주요지도자

- 대통령 : Khaltmaa BATTULGA (할트마 바트톨가)

- 총리 : Ukhnaa KHURELSUKH (오흐나 후렐수흐)

- 국회의장 : Gombojavin ZANDANSHATAR (검보자윙 잔당샤타르)

- 대법원장 : Tsevegmid ZORIG (체벡미드 조릭)

 

ㅇ 주요정당(의석분포/ 76) (2019.3월 현재)

- 인민당(64)

- 민주당(9)

- 인민혁명당(1)

- 무소속(1)

 

☞ 안정적인 정치 환경 지속

 2020년 총선, 2021년 대선을 앞두고 있으나 2019년은 정치적으로 안정적일 전망

- 2016년 총선에서 인민당은 빈곤퇴치, 경제침체 탈피, 외채상환, 부정부패 극복방안, 국민 모두가 평등한 권력을 가진 부강한 몽골이라는 공약을 내세워 76석 중 65석을 차지

 

- 2017 7대 대선은 6~7월간 총 2회 실시되었으며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후보인 바툴가 칼트마 대통령이 득표율 50.6% 41.2%를 차지한 인민당 후보 엥크볼드를 제치고 대통령 당선

* 몽골은 1993년부터 대통령 선거 시작

 

☞ 몽골은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인도, 한국, 독일, 터키, 캐나다, 호주를 비롯한 10개국과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그 중 러시아, 미국, 일본, 인도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고, 중국과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이다.

 

◑ 몽골 주요 경제정책

몽골은 자체적인 경제구도를 구축하면서 다년간 경제 고성장을 기록 하였으며 2019년은 7%대 경제성장 전망.

 

☞ 철도 및 도로 인프라 개발계획

- 중국 일대일로 정책 일환, ‘초원의 길 프로젝트 참여

- 중국-러시아 경제회랑 다리 역할 수행

* 2018 9월 동방경제포럼 -러 회담을 통해, 러시아는 몽러 합작사 Ulaanbaatar Railway가 소유 중인 1,815km 철도노선 개보수를 위해 10억 루블 차관 약속

 

☞ 몽골의 제3국과의 교역 확대 추진(2016~2020)

- 몽골은 미국, 일본, EU, 인도, 한국, 터키 등 제3의 이웃국과 교역 및 경제교류 확대 희망

- 수출품 다양화를 위해 제조업에 필요한 장비 및 기계의 관세와 부가세 면제 등 다양한 제조업 육성 정책 추진 중

* 행정명령 제197, 2020 12월까지 일부 농기계 및 장비, 비료, 식물 보호용 물질 부가세 면제

 

 

 

◑ 몽골 광업

몽골 광업은 기간산업으로 2017년 기준, GDP 23%, 산업생산의 68%, 수출의 80% 비중

 

- 몽골 내 석탄 1,750억 톤, 구리정광 5,550만 톤, 철광석 15억 톤 등 매장

  몽골 경제 상당 부분은 광물산업에 기대, 몽골은 광물 부국이다. 세계 주요 광산으로 꼽히는 오유톨고이에는 구리 2540만톤,  1028, 타반톨고이 광산은 석탄 65억톤이 매장.

 

* 몽골은 석탄, , 형석, , , , 몰리브덴, , 텅스텐, 우라늄 및 아연 등 총 80여종의 광물이 매장되어 있는 세계 10대 자원부국

 

- 2018 7월 기준 구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3%, 석탄 수출은 14.7% 각각 증가했으며, 전체 광물 수출은 16.9% 증가

 

 

 

◑ 몽골농업

몽골은 곡물, 야채, 감자 등 수확을 2020년까지 약 두 배로 확대 및 대규모 온실 조성계획 발표

 

- 식품농경공업부에서는 2018∼2020년간 25헥타르 규모 부지에 비닐하우스 2,500개와 유리 그린 하우스 복합체 개설 등 목표

* 2017 75.9헥타르에 그린하우스를 설치해 5.14톤의 야채를 수확, 전년 대비 면적은 8%,

수확물은 3% 각각 증가한 것임

 

- 농업 장비 및 기계, 비료, 식물 보호용 물질 등 수입품의 부가세를 2020년까지 면제

* 몽골 농업 기계화 수준은 50%이며 2020년까지 70% 확대 계획

 

 

◑ 몽골 축산 및 냉동,냉장

몽골인의 주식은 고기다. 몽골 중산층 도시인들 일부는 매번 고기를 사는 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어린양과 소를 사서 시골 지인에게 맡겨서 키운다.

 

새끼를 낳으면 갖고 처음 맡긴 숫자만큼만 돌려받는 조건으로 대행. 풀이 없는 동절기엔 야간의 비용을 추가해서 지급한다. 겨울이 오기전 시골가서 큰양  몇마리와 소를 잡아 냉장고에 보관 1년간 양식으로  사용한다.

 

어린양 한마리 1만원 정도. 어린소 의 경우 한마리 75천원 정도, 1년생 정도 끼우면 10배정도 불어난다.

 

냉동.냉장시설 미비, 가축을 바로 팔지않고 겨울에 잡아 냉장고에 저장했다가 다음해 3.4월쯤 고기값이 비싸지는 시기에 내다팔면 큰돈을 벌수 있어. (중국인들이 많이 투자하는방법)

 

* 최근 한국인이 한국식 사육 방식으로 사료로 단기간에 키워서 고기가격이 좋은시기에 집중 도축 해서 파는 방안을 제시. 이경우 사료를 수입하는 대체비용 발생 문제와 현지 신뢰하는 유통업체 협력이 관건.

 

 

◑ 몽골의료

(몽골) 현지 의료환경은 전문의 부족, 열악한 진료 환경, 전문화된 치료기술 부족 등으로 매우 낙후된 분야이나 투자 진출로는 유망한 분야

- 몽골 의료산업은 GDP 2%를 차지하며, 의료비 지출은 국가 지출의 약 7~8%를 차지

- 전체 의약품 수요의 약 80%를 해외에서 수입 중

* 2017년 기준 1억 달러 의약품 수입

 

 

◑ 몽골 전력

몽골은 중앙, 서부, 동부, 남고비, 알타이 등 크게 5개 전력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나 전력난을 대비한 투자진출이 유망

 

- 총 발전용량은 1,130MW 수준이며 전력생산의 약 88%를 석탄발전에 의존, 전력수요 대비 공급능력 부족으로 인해 정전 등 전력수급 불안정

 

- 신도시 및 광산개발에 따른 신규 수요, 기존 발전소 노후화 등에 따른 대체수요 증가로, 2030년까지 약 4,000MW 신규 전력공급 필요

* OT(오유톨고이), TT(타반톨고이) 광산개발 계획 등에 따라 남고비 지역은 향후 1,300MW의 신규 전력 수요가 발생 할것으로 전망됨

 

- 노후화된 대다수의 발전소(40~50)와 높은 송전손실( 28%) 등 저효율 문제 심각

- 대규모 발전소 건설을 계획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고비 지역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통한 전력수출 국가로 발돋움 노력

* 몽골 신재생에너지 목표 비율은 2020 20%, 2030 30% (현재 약 10%)

 

- 몽골은 화력발전소 전력생산

낮에는 전기가 과도하게 생산되고 밤에는 부족 하다. 발전소의 전기생산을 위한 특성상 비용절감을 위하여 낮에도 많은 전기를 생산할수밖에 없어. 남은 전기는 무상으로 러시아에 공급한다.

밤에는 부족한 전기를 러시아로부터 돈을 주고 사온다. 낮에 생산된 전기의 저장기술이 필요.

 

- 한국의 중소기업이 몽골정부와 함께 Power Storage System 설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실시중. 대규모의 투자가 성공할것으로 예상.

 

- 가정용 태양광설비

가정에서 낮에 값싼전기를 보관했다가 밤에사용하는 설비. 교통체증에 관련된사업. 블랙박스등 유망.

 

 

◑ 몽골 부동산

- 외국인 부동산 취득 / 땅은 외국인 소유 할수없어

APT 매매 가능.(APT.건물 매입후 임대) 현재. 미분양 많아

참고 / 소량물량 임대 사업은 투자 가치 검토. (임대료, 수수료. 하자보수. 관리인 잦은이동 등)

 

외국인 선호 지역 한정되어 있어. 신규,임대 아파트건설.분양 사업 투자가치 있어

부동산 개발회사. 거래회사들도 있어.

 

 

◑ 몽골시장 특징

몽골은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하에 경제회복세, 한국과는 상호보완적 경제관계

 

-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한국에 필요한 광물자원 공급처

* 석탄, 구리, 형석, , , 몰리브덴, , 우라늄, 아연, 희토류 등 총 80여 종의 광물 매장

 

- 인구 350만 명의 작은 시장이나 한류 영향으로 중소기업 유망 틈새시장 부상

* 한국은 몽골의 제4위 교역국, CU편의점, 롯데리아, 이마트, 탐앤탐스, 뚜레쥬르 등 한국 프랜차이즈 성공적 진출.

한국 병원 및 의료 서비스, 한국형 아파트 건설, 한국 식료품, 화장품, 의류 등도 활발히 진출

 

 

◑ 몽골 교역

몽골과의 교역규모는 2018 7월 현재 대외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73 8,240만 달러 기록

 

- 국가별 수출비중은 중국 93.8%, 영국 3.8%, 러시아 1.1%이며,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34.3%, 러시아 29%, 일본 9.7%, 한국 4.3%, 미국 3.3% 

 

- 몽골의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생산품, 기계류와 부분품, 차량 및 수송기기 관련품, 조제식료품 등

 

 

 

◑ 몽골 투자

2018 6월 기준 한국은 몽골의 제9위 투자국, 몽골은 우리나라의 제54위 투자

 

- 2018 6월 기준 한국의 對몽골 투자액(누적)은 총 4.6억 달러

 

- 對몽골 주요 투자 분야는 광업, 도소매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 몽골은 세계적인 자원부국으로 FDI 71%가 광산 개발에 집중

 

- 2012년부터 지속 감소한 FDI 2016년 순유출 42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2017년부터 증가세

 

- 2017년 기준 FDI에서 광산업 43%, 건설업 10%,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업 10%, 도소매업 6.9% 등 비중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 한국-몽골 2019년까지 총 7억 달러의 EDCF 자금 제공

- 2015 12, 3억 달러 규모의 EDCF 약정 체결 후 2018 1 5억 달러 추가 증액

 

- 기존 1억 달러 소진, 잔여 2억 달러에 5억 달러를 추가 증액하여 2019년까지 총 7억 달러를 제공 하며, 이는 대기오염 개선 등 환경 분야에 사용 예정

 

 

 

◑ 몽골시장 진출 전략

☞ 기업 간 계약이 아닌 정부 간 협약 활용

☞ 공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사업주체로 참여

☞ 몽골 현지에서 필요한것을 발굴 하여 추진하는 비즈니스 추천

 

◑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유휴장비 CSR

- (목적) 국내 폐기 대상인 유휴장비에 대한 몽골 지원을 통하여 국가 이미지 제고에 간접적으로 기여 하고 중.장기적으로 수출확대 기반 조성

- 광해관리공단 유휴 석·연탄 분석 장비기증과 석·연탄 장비 운영 교육 추진

 

◑ 수출유망 품목

☞ 자동차부품 / 한국산 점유율 안정적, 시장 성장과 새 바이어 출현 지속

 

☞ 플랜트건설 / PPP(Public and Pirvate Partnership/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 위주의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 현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수주 추진

 

☞ 기계설비 / 제조업 육성에 따라 기계설비 및 공구 수요 증가

 

☞ 농기계,농자재 / 농업, 도시농업, 원예(하우스), 임업, 양봉용 기계, 소형농기계 등

 

 IT,SW / 신산업 육성의 IT기술을 접목함에 따라 수요 높음

-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최근 민간기업에서도 활발히 사업 확대

 

☞ 병원의료서비스 / 원격의료 서비스의 점진적 확대 및 발전

-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 추진

- 높은 성장률로 시장의 급속한 확대 가능성 존재

 

☞ 의료기기 / 삶의 질 향상에 따라 의료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기기 수요 증가, 민간병원도 증가추세

 

☞ 의약품 / 자국 제조업 취약으로 의약품 수입 수요 지속 확대 중

 

☞ 화장품 / 한국산은 최근 The Face Shop, Misha, SkinFood, Etude House, Tony Moly 

                프랜차이즈의 진출로 인기 상승

- OEM, PL제품 시장도 성장중

유럽 저가 브랜드가 경쟁 상대이며, 다단계 마케팅으로 빠르게 시장 장악

현지환경에 적합한 제품 위주로 마케팅 전개 필요

- 전국적 또는 CIS 국가 전체 판매망을 가진 전문 매장 집중공략

 

☞ 소비재 /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화장품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재 수요 증가, 제조업 기반 미약으로 해외 수입의존도 큼

- 한류 선호 트렌드 연계 지속적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추진

 

☞ 물류유통 / 노후화된 물류 시스템 및 인프라 현대화 기조에 따라, 우리 기업의 물류 시장 진출 유망

 

☞ 프랜차이즈 / KFC, PIZZA BUT, Starbucks, Burger King, MacDonalds등 글로벌 브랜드 다수 진출

  - 로열티에 부담을 갖는 로컬 사업자가 많으므로 무조건적인 마스터 계약 추진 보다는 건별 계약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하는 것이 효과적임

 

 

 

■ 현지 주요 전시회 및 기업,제품별 설명회 개최 & 바이어매칭 행사

 

☞ 전시회, 상담회 / 몽골 광업 전시, 상담회

- MONGOLIAN MINING (광업 분야관련 전 품목)

- BARILGA EXPO(건축자재 전시)

- ICT EXPO(IT 분야 관련 전 품목)

- 광업 관련 중장비, 기자재 등 제품 전시회를 겸한 수출상담회 개최

- -몽 우수제품 전시회(의약품, 화장품, 생활 소비재 등)

- -몽 패션,뷰티 전시회(패션의류, 화장품, 주얼리 등)

- -몽 농업 전시회(농기계, 농식품, 건강식품 하우스자재 등)

- -몽 의료관광 전시회(병원, 의료, 화장품, 관광 등)

 

☞ 상담회 / 몽골 의약품 수출 상담회 개최

- 몽골 의약품 등록 세미나 및 몽골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몽 우수기술기업 상담회 & 바이어 매칭(건축자재, 에너지, 소비재 등)

 

☞ 식품 판촉전 / 한국 우수 신선농산물 판촉전 개최

- 현지 대형 유통체인 이마트, Nomin 등과 aT 센터 등 국내 유관기관과 협력, 한국 신선농산물 판촉전 개최

 

☞ 소비재 판촉전 / 소비재 위탁 판매 사업

- 현지 바이어, 운송사, 국내 수출 초보기업 간 3차 협약을 통한 소비재 위탁 판매 협력사업

 

 

■ 몽골의 비즈니스 여건

위협 요인
기회 요인
IMF 지원프로그램 도입(2017.5)으로 긴축재정 시행
(대형프로젝트 추진 보류)
 
잦은 정권 교체로 정책 일관성 결여
 
지속된 경기 침체로 재정악화 심각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정부패
 
자국 화폐가치 약세로 구매력 감소
 
인구 3백만, 내륙국가로 수출시장 제한
 
3C(China,Copper,Coal) 관련 높은 광업  대외 의존도로
대외 변수에 민감
 
· EPA 체결로 인한 일본제품 경쟁 확보
세계 10 자원부국으로 광물자원 개발  관련 물류  인프라 투자 가능
 
세계 거대 시장 중국과 러시아에 인접
 
신재생에너지 확대 관련 인프라 투자 가능
 
중국산 대비 Made in korea 높은 인지도
(농식품, 생활소비재, 프랜차이즈 )
 
한류영향으로 중소기업 틈새시장 부상
 
한국어 구사능력 뛰어난 몽골인력 풍부
 
· 탈피, 3이웃 국가와 교역 확대
 
국제 원자재 시세 회복에 따른 경기 호전
 
EU 시장에 GSP(7200), 일본과의 EPA(5700) 다양한 
제품 무관세 수출
 
저렴한 노동력, 값싼 원자재

 

 

 

몽골, 장기개발정책 '비전 2050' 발표

 

- 몽골 정부, 국가 장기개발정책 2050으로 미래 전략방향 공개 -

- 향후 30년간 추진될 주요 187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도 포함 

 

□ 몽골 장기 개발정책 비전 2050’ 개요

ㅇ 몽골 정부는 몽골의 장기개발정책인 비전2050’을 국회에 제출했음. ‘비전2050’ 2019 4 30일 후렐수흐(U. Khurelsukh) 총리가 한국, 중국과 같이 50,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 개발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몽골 총리령 제52호에 의해 전담팀이 구성됐고 이후 7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됐음. 이 전담팀은 오윤에르덴(L. Oyun-Erdene) 내각 사무국장 주재로 각 분야 학자, 연구인력, 13개 부처의 사무국장, 일부 청장, 대학교 학장, 비정부기구 대표 등 총 1500여 명으로 구성됐음.

 

 비전2050’은 몽골이 1992년부터 단··장기계획으로 추진해 온 517개 프로젝트, 프로그램, 정책 및 계획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30년간 장기 개발계획을 담고 있음. 이번 계획은 지난 1 26일 국무회의 통과 후 국회에 제출된 상태이며 오는 4월 정기국회에서 심의, 표결후 국가개발계획으로 확정될 예정임.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 9개 카테고리, 50개 개발 목표

  문화강국, ② 인간개발, ③ 삶의 질 및 중산층 확대, ④ 경제발전, ⑤ 바른 정부, ⑥ 녹색 개발, ⑦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 ⑧ 지역 개발, ⑨ 울란바토르 및 위성도시 등 총 9개 카테고리로 각 4개에서 57개 실행목표와 이에 따른 세부사업을 제시한 총 479쪽 분량의 방대한 개발계획으로 2020~2050년 동안 시행하는 총 187개의 프로젝트를 포함

 

ㅇ 참고로 몽골은 1996 몽골개발정책”, 1998 몽골 21세기 안정적인 개발 계획”, 2001 지역개발정책”, 2007 국립 개발종합정책 등 단기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왔으며 장기 개발계획은 2016 2 15년 단위의 국가개발계획 2030”이 최초였으며 이번이 두 번째임.

 

 

□ 몽골 장기 개발정책 비전 2050’ 주요 특징

ㅇ 기존 계획 대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안

- ‘비전 2050’는 이전의 비전 2030’과 달리 10년 단위로 전망치를 3단계로 제시해 보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임.

- 몽골 정부는 국가개발계획 2030’에는 20개 목표에 대한 전망치를 발표했으나 이번 비전 2050’에는 각 9개 항목별로 4개에서 57개 세부지표( 143)에 대한 전망치를 10년 단위로 작성

- 아래는 기존 국가개발계획 2030’에서의 거시지표 20개 기준으로 비전 2050’정책에서의 전망을 비교한 표임.

 

 

몽골 국가개발계획에서의 일부 경제지표 전망치 현황

구분 단위 ‘국가개발계획 2030’  전망 ‘국가개발계획 2050’ 전망
기존 통계
(2014년)
향후 전망
(2030년)
기존 통계
(2018년)
향후 전망
(2050년)
1 평균 경제성장률 % 7.8 6.6 6.9 6
2 1인당 GNP 달러 4,166 17,500 - -
3 인간개발지수 순위 90 70 92 -
4 평균 수명 69.57 78 70.2 73.5
5 빈곤율 % 21.6 0 28.4 5
6 국가경쟁력지수   104 70 102 -
7 사업 운영   56 40 - -
8 자연환경   111 90 - -
9 경제활동인구 사회보험 가입률 % 84.4 99 73.6 100
10 소득 평등 수치   36.5 30.0 - -
11 신생아 1,000 유아사망률 % 15.1 8 13.4 2.3
12 1,000명당 산모 사망률 % 30.6 15 27.1 5.0
13 초·중·고등학교 1교실당 학생 수 27.3 20 31.5 25
14 세계동물보건기구 검역조건 충족지역 비중 % 0 60 - -
15 사막화된 지역 비중 % 78.2 68 - -
16 보호지역 비중 % 17.4 30 20.1 35
17 몽골 관광객 수 백만 명 0.392 2.0 0.6 6
18 안정적 전기 공급가구 비중 % 89 100 89 100
19 총수출  가공업 비중 % 17 50 - -
20 주요 연료 국내 공급 비중 % 0 100 0 100

 

 SWOT 분석에 따른 계획 수립

- ‘비전2050’ 2018년까지 몽골 정부에서 시행한 개발계획 및 정책을 분석하고 평가해 강점 및 약점, 기회 및 위협요인을 분석한 후 작성해 실행력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기울임.

 

- 이에 따라 기존 계획안과 달리 목표 달성가능성을 높인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했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장기개발정책 수립을 위한 몽골의 SWOT분석은 아래와 같음.

 

강점(Strength) 기회(Opportunity)
 - 오랜 역사의 몽골 유목민 문화 보유

 - 독립국으로 자체적 개발 정책을 시행하며, 여러 국가와 동등한 협력 가능

 - 국내외의 마찰이 없음.

 - 국민의 높은 교육수준

 - 넓은 영토로 목축업, 유기농업 등으로 식량의 자급자족 가능 
 - 풍부한 자연자원 보유

 - 원자재 수요가 가장 높은 시장과 접경하는 지리적 위치 
 - 몽골의 대외 영향력 확대, 문화  관광 분야 생산성 증대

 - 중국, 러시아와의 평화협력으로 시장 진출  경제발전 기회 확대 
 - IT 발전 가속화, 4 산업혁명으로 인한 비용 감소, 신제품 출시 가속화  효율 증대
 - 글로벌화에 따른 외국인투자자 유치가능성 
 - 오가닉 제품을 생산  수출기회 확대

 - 인프라, 철도, 물류센터 체계 구축으로 대외 의존시장 확대
약점(Weakness) 위협(Threat)
 - 불안정하고 일관성이 없는 정부 정책, 잦은 정권교체에 따른 실행력이 낮은 정부조직 
 - 관료주의  만연한 부정부패

 -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

 - 높은 인구 밀집도와 국경 도시 인구과소   삶의 환경 취약
 - 질병에 취약

 - 제한적인 노동인력과 전문인력 부족

 - 비효율적·낙후기술에 따른 낮은 제품 경쟁력

 - 적자 재정  부족한 외환보유고

 - 주요 수출품인 자원가격의 세계 시장가격 변동에 따른 대외 변동성 다대 
 - 기후 영향을 많이 받는 목축업, 농업

 - 내륙국 위치  미약한 인프라 개발

 - 부실한 공무원 관련 정책

 - 방사성/화학 물질에 대한 검사 부실
 - 문화 자원의 영향력 감소

 - 정부의 불안정한 정책으로 인한 불안한 외국인투자환경 위험

 - 높은 수준의 외채

 - 경제구조에 따른 불안정한 경제성장

 - 과도한 광업 의존 경제구조와 수출입 편중도

 - 대형 광산개발에 장기간 소유

 - 높은 빈부격차

 - 학교 수에 비해 낮은 교육 품질

 - 도시와 지방간 격차가 크고 높은 실업률과 빈곤율

 - 높은 인구 밀집도로 인한 토지  공기오염

 - 중장기적 노동인력 부족  노동력의 대외 유출 증가세

 - 국민 질병인 심장질환과  사망률 증가세

 - 사이버범죄 발생  정보보호 취약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ㅇ 국민수요 중심으로 정책 개발

- ‘비전2050’은 기존의 개발정책과 달리 추상적이고 막연한 내용보다는 국민의 생활 향상을 목표로 두고 정책을 수립

 

- 이에 따라 정부안 초안 작성 후 인터넷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국민 중심의 정책개발에 노력 경주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주요 9개 목표

 목표  세부 내용  №  목표  세부 내용


1

문화강국
 문화유산에 대한 개념이 강한 민족이  
(세부 목표 4)
6 녹색 개발
 녹색 개발을 통해 존중해(중요시해) 자연환경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세부 목표 28)


2

인간 개발


몽골 인간개발지수를 0.9 도달하고 행복지수로 세계 상위 10개국에 포함될 
(세부 목표 57)



7
안전한 사회


몽골 민족의 이익 보호를 위한 국내외 환경을 구축
(세부 목표 9)



3

삶의   중산층
 만족스러운  삶의 환경으로 구성된 중산층의 비율을 2050년에는 전체 국민의 80% 도달시킬 (세부 목표 17)


8

지역중심개발
안정적인 인구 정착  경쟁력 있는 몽골내 지역 개발
(세부 목표 9)


4

경제발전
 GDP 6.1 증가, 1인당 GDP 1만 5000미국 달러 도달, 세계 선진국 기준 도달할 
(세부 목표 11)


9

울란바토르  위성 도시


살기 좋고 친환경적이며 국민 중심의 도시 개발
(세부 목표 2)



5

바른 정부


안전한 정부, 인권 보호  공평한 체계 가동, 뇌물 없는 국가
(세부 목표 6)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비전2050’  9개 목표 및 세부내용

   문화강국

    - 몽골의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국가브랜드 등 대외적인 평가 제고

    - 몽골의 유목민 문화와 전통 글씨 등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확대

 

2018~2050년 문화강국 부문 세부목표

지수 단위 기존 통계 2030년 2040년 2050년
1 Nation brand index 순위 - 70이상 60이상 50이상
2 공무원의 몽골어   전통문자시험 평균점수 평균 점수 - 80+ 90+ 100
3  발명품 국내 특허 신고  82 200+ 400+ 600+
4 세계적인 문화 작품  - 5+ 20+ 100+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② 인간개발

    - 인간 개발을 교육, 보건, 가정, 기술 및 혁신, 삶의 환경, 노동시장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해 개발 정책 수립

 

2018~2050년 인간개발 부문 세부목표

지수 단위 기존 통계 2030년 2040년 2050년
1 인간개발지수 지수 0.74 0.8 0.85 0.9
2 유치원 취학률 % 75.3 95 99 100
3 초등학교 취학률 % 96.6 100 100 100
4 중학교 취학률 % 97.1 100 100 100
5 초등교육에 대한 대외평가 수행률 % 41.7 75 80 90
6 중등교육에 대한 대외평가 수행률 % 37.1 75 80 90
7 고등교육에 대한 대외평가 수행률 % 39.9 75 80 90
8 전공 근무 대학 졸업자 비중 % - 95 100 100
9 교사  해당 분야 평균 임금  투그리크 760.2 1,509.2 2,069.8 2,630.5
10 유치원 학급별 평균 학생 33 20-30 20-30 20-30
11 초·중·고등학교 학급별 평균 학생 도시 35,지방 28 25 25 25
12 에코 프로그램 참여 학교 비중 % - 80 100 100
13 에코 프로그램 참여 유치원 비중 % - 30 50 80
14 외국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 20+ 100+ 300+
15 보건분야 전체 지출에서의 국민 부담 지출 비중 % 41 23 18 15
16 의료보험 가입자  2,824,700 3,752,549 4,596,540 5,010,310
17 의료보험 가입자 비중 % 88.9 95 100 100
18 사회보장보험 가입 노동자 비중 % 73.6 88 96 100
19 노동자 비중 % 56.3 60 70 80
20 실업률 % 8.6 7 5 3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③ 삶의 질 및 중산층

    - 몽골 중산층 비중을 16.2%에서 80%까지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 몽골 근로자 지원 제도로 가구 소득을 안정적으로 증가시키는 등 중산층을 전체 인구의 80%까지 확대하는 것이 주 목표임.

 

2018~2050년 삶의 질 및 중산층 부문 세부목표

지수 단위 기존 통계 2030년 2040년 2050년
1 중산층 비중 % 16.2 55 70 80
2 인구 성장률 % 1.9 1.6 1.7 1.8
3 총인구 중 지방 인구 비중 % 32.6 40 45 50
4 아파트 저금리 대출자 71,073 90,000 110,000 130,000
5 신규 법인설립  2,641 8,857 14,509 20,161
6 활동 중인 중소기업  62,128 120,218 173,026 225,835
7 중소기업의 직원수 2,335 6,136 9,592 13,048
8 수출 중소기업  358 885 1,365 1,845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경제발전

    - 몽골 정부는 2050년에 전체 GDP 777억 달러, 1인당 GDP 1 5000달러까지 확대하기 위해 기존 광업 의존적 경제구조에서 탈피

    - 제조업(중공업, 경공업, 식품), 광산업, 에너지산업, 운송업, 관광업 등 업종 중심으로 개발 예정

 

2018~2050년 경제발전 부문 세부목표

지수 단위 2018년 2030년 2040년 2050년
1 GDP(2018 환율 기준) 억 달러 130 321 540 777
2 1인당 GDP 달러 4,009 8,299 12,004 14,682
3 경제성장률 % 6.9 6 6 6
4 경제부문별 GDP기여율 % 100 100 100 100
5 광업 % 24.3 31.4 26.8 25.3
6 제조가공업 % 10.9 14.6 20.3 27.4
7 운송업 % 4.6 4.8 9.7 11.6
8 기타 % 60.2 49.2 43.2 35.7
9 인플레이션 % 8.1 6 4 2
10 빈곤율 % 28.4 15 10 5
11 수출 백만 달러 7,011.8 20,000 36,000 52,000
12 외국 관광객수 백만 명 0.6 2 4 6
13 환승 화물 백만 톤 3.4 10 20 30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⑤ 바른 정부

    - 스마트 정부, 전자정부, 능력 있는 공무원, 인권 보호, 뇌물 없는 정부 구성 등을 목표로 설정

    - 1992~2017년 총 14개의 정부를 통한 국정운영으로 한 정부당 평균 유지 기간은 1.8년으로 나타나 정책의 일관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

 

2018~2050년 바른 정부 부문 세부목표

지수 단위 기존 통계 2030년 2040년 2050년
1 WB 정부 지수: 정부 효과 % 45.7 71.9 80 85
2 WB 정부 지수: 조정 품질 % 54.8 78.2 80 85
3 WB 정부 지수: 법률 체계 % 44.7 46.7 47.7 51.8
4 WB 정부 지수: 국민 목소리  책임 % 57.1 70.2 75.5 76.7
5 전자 정부 개발 지수 0.5824 0.8 0.85 0.9
6 WB 정부 지수: 뇌물 감시 % 39.9 45.3 52.2 60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⑥ 녹색 개발

    - 비계획적 도시 확대, 인프라 부족, 낙후된 장비, 빈곤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공기오염과 국민 삶의 환경 악화로 녹색개발 계획 추진

 

2018~2050년 녹색 개발 부문 세부목표

지수 단위 기존 통계 2030년 2040년 2050년
1 EPI 57.21 59 60 61+
2 국가 보호 지역 비중 % 20.1 30 33 35
3 광산 재생면적 비중 % - 30 60 80
4 생수 공급받는 인구 비중 % 82.5 87 90 90
5 재활용 쓰레기 비중 % 7.6 30 - -
6 파괴 쓰레기 비중 % 25.6 64 45 50
7 정부의 녹색 구입 비중 % - 20 40 50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⑦ 안전한 사회

    - 몽골 정부는 국방력 강화, 인권, 자유, 사회규칙, 안전한 생활환경 등으로 재난 리스크를 감소시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계획 수립

 

2018~2050년 안전한 사회 부문 세부목표

지수 단위 기존 통계 2030년 2040년 2050년
1 세계 평화 지수 지수 1.79 1.49 1.26 1
2 글로벌화 지수 지수 56.97 63.99 69.39 74.79
3 국방부의 GDP 기여율 % 0.7 1.5 1.8 2.0
4 사이버 안전 관련 지수 0.465 0.490 0.530 0.550

자료: ‘비전 2050’장기개발정책

 

  ⑧ 지역 중심 개발

    - 몽골 정부는 몽골을 6(서부, 항가이, 알타이, 중앙, 고비, 동부)지역으로 분류해 국가 안전, 경제, 사회, 정치, 행정, 역사, 문화  기준으로  지역 중심의 개발 계획 수립

 

2018~2050년 지역중심개발 부문 세부목표

지수 단위 2018년 2030년 2040년 2050년
1 경제 Mikro지역 로지스틱 센터 - 63 59 68
2 신규 설립된 식품경공업 공장  - 2 2 2
3 광업 분야에 신규 설립된 기업  4 378 307 217
4 준공업 공장  1 33 26 26
5 국제공항  1 8 7 9
6 정보통신단지 - 48 48 48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⑨ 울란바토르  위성도시

    - 수도 울란바토르시는 전체 면적의 0.3% 차지하나 전체 인구의 45% 거주하고 있어 인구 밀집으로 인한 공기오염, 교통, 인프라 부족  여러 문제 발생

 

    - 인구 밀집도를 해결하기 위해 위성도시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또한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환경기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설  체육관, 도서관  부대시설을 갖추는  세부적인 사업계획 포함

 

 

2018~2050년 울란바토르 및 위성도시 부문 세부목표

지수 단위 기존 통계 2030년 2040년 2050년
1 도시개발지수(CDI) 지수 0.68 0.75 0.81 0.88
2 도시 지수 지수 0.5 0.63 0.76 0.93

자료: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

 

 

 시사점

 

  ㅇ ‘비전 2050’은 기존 개발계획에 비해 보다 달성가능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개발계획으로 평가되며, 몽골 정부가 30 뒤의 미래를 그린 청사진으로 참고할 가치가 있음.

 

- 몽골 최초로 30 단위의 장기개발계획으로  분야의 전문가 집단을 총동원해서 작성됐으며 인프라개발, 프로젝트  다양한 정보가 포함돼 있음.

 

- '비전 2050' 장기개발정책을 수립한 몽골 경제학자 Dorj(도르지)씨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등 국가들은 40~50년 단위로 개발정책을 수립해 이를 5년 단위로 중간 평가하고 짧은 기간 내 우수한 발전 효과를 보였음. '비전 2050'도 30년 단위 개발정책이지만 10년 단위로 중간 평가가 있어 상기 국가들과 같은 발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강조함.

 

 기존의 2030에서는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제시했으나 ‘비전2050’에서는 4 산업혁명, IT산업 발전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제조업  산업 발전방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

 

- 몽골 정부는 SWOT 분석을 통해 몽골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유치 필요성 제시

 

 또한 ‘비전 2050’ 시행을 위해 현재가치 기준으로  145조1000억 투그리크(527억3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여기에는 지역개발, 도로·철도·에너지  인프라개발  187개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관련된 우리 기업의 관심이 요망됨.(187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회 통과 및 확정후 세부내용 게재할 예정임.)

자료: ‘비전 2050, 몽골 장기개발정책 2030,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료 종합

 

■ 한국-몽골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수출기업 통관환경 개선"

 

한국과 몽골의&amp;amp;nbsp;AEO&amp;amp;nbsp;상호인정약정이 체결돼 수출입 통관시 세관검사 완화 등 기업들의 통관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에서 몽골 관세청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 했다.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은 자국에서 인정한 AEO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 합의한 세관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세관당국 간 약정이다.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AEO 업체로 공인받은 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세관검사 완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MRA 체결국으로 수출 시에는 체결국 현지에서도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이자 신북방 대상 국가 중 하나로서 주목받는 신흥 교역국이다. 관세청은 몽골과의 MRA 체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AEO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전면이행까지의 협상도 빨리 마무리해 모든 AEO 수출업체가 몽골에서 통관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미국, 중국 등 총 21개 국가와 MRA를 체결한 세계 최다 MRA 체결국이다. 한국에서 AEO 업체로 공인을 받는다면 MRA 체결 국가에서 별도 AEO 공인을 받을 필요 없이 통관혜택이 발생하므로, MRA 체결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AEO 공인을 통해 MRA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MRA 체결국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AEO 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세청 또는 가까운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19년 몽골 경제 6%대의 성장 지속 전망

- 대외교역도 성장세 유지해 한-몽 교역규모도 확대될 듯 -

 

 2019년 경제성장률 6.3%로 전망

  ○ IMF 체제 끝나는 2020년까지 몽골 경제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몽골은 2011년 최대 17%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나 이후 FDI의 급격한 감소, 정부재정 악화로 인한 부채 급증, 국제 광물 가격 하락 및 급격한 환율 상승 등으로 경제성장률은 ‘16년에 1% 대로 주저앉음. 급기야 ‘17 2월에 몽골 정부는 IMF 체제를 수용할 정도로 경제상황이 악화됨.

 

   - ‘17 5 24일 몽골은 IMF “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을 3년간 시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총 440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상환기간은 10, 이율은 2% 미만으로 정해짐. 몽골 경제는 IMF 체제 도입 이후 경제성장률 상승과 FDI 증가 등 거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주요 경제지표

구분  단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명목GDP 억 달러 104 122 125 122 117 111 111 125 132
1인당 명목GDP 달러 3,048 4,282 4,288 4,081 3,839 3,572 3,489 3,877 4,034
경제성장률 % 17.3 12.3 11.6 7.9 2.4 1.2 5.1 6.9 6.3
물가상승률 % 10.2 14.0 11.9 11.0 1.9 1.1 6.4 7.2 7.0
실업률 % 7.7 8.2 7.9 7.9 7.5 10 7.3 6.6 6.2
외환보유고 억 달러 24.5 41.2 22.5 16.5 13.2 12.9 30.1 35.4 -
총 외채잔액 억 달러 98.4 136.5 150.6 164.3 227.1 246.2 274.1 287.4 -
환율(연평균) MNT/$ 1265 1,359 1,526 1,818 1,971 2,148 2,440 2,472 2,650
기준금리 % 12.25 13.25 12 12 13 14 11 10 11
FDI 억 달러 44.7 42.0 20.1 2.3 0.8 -41.7 14.9 19.2 -
무역규모 억 달러 114.1 111.2 106.2 110.1 84.6 82.7 105.3 128.8 135.5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 중앙은행     *주: 19년 전망치 기입
  

○ 몽골 FDI 5년만의 최고치 기록

     - 몽골의 외국인 투자유치(FDI) 2011년을 정점으로 최고치 45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여 2016년에는 순유출이 -4150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최저치를 기록함. 그러나 2017 IMF 차관 도입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투자자 심리회복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임.

 

  - 2018년 몽골의 FDI 19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년만의 최고치 기록이자 전년대비 28.7% 상승한 수치임.

 

최근 8년간 대몽골 외국인투자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총투자액 1,691.4 4,571.1 4,272.4 2,059.7 337.0 94.2 -4,156.4 1,494.3 1,923.0
광업비중 n/a 78.2% 74.7% 77.2% 63.8% 58.5% 63.3% 69.4% 74.5%

                  자료: UNCTAD, MONGOL BANK


 - 2018년 기준 산업분야별 FDI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금액 기준으로 광업 71%, 도소매업 7.4%, 금융 및 보험업 4.7%, 건설업 4.3%, 제조업 1.9% 의 순위임. 2018년 기준 FDI 누적액은 1995000만 달러이며, 2016년에 162억 달러로 급감한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외채 지속 상승세

    - 몽골의 총 외채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은 국채 상환액수가 소액으로 경제성장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상환액이 각 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제전문가들은 상환액 부담으로 인해 몽골 경제 회복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몽골 총 외채잔액 현황

(단위: 십억 달러)

 

몽골정부 연도별 부채상환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몽골 재정수지 8년만에 흑자 기록

     - 지난해 몽골 재정수지가 119억 투그릭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8년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임. 2018년에는 재정수지를  24000억 투그릭의 적자로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세입이 증가하여 흑자를 기록함.

 

- 2019년 세출 예산은 115000억 투그릭, 세입예산은 96000억 투그릭 수준으로 약 19000억 투그릭 재정 적자를 예상하나 몽골 재무부는 재정 적자가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음.


   몽골 정부 예산 내역

(단위: 십억 투그릭)

  


자료: 몽골 재무부/www.mof.gov.mn/

 

○ 현지화 안정세에 따라 대외교역 활성화 전망

    - 경제위기 이후 몽골 투그릭화(MNT)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2019 1월 기준으로 6년 전 대비 약 90% 하락해 1달러에 대한 환율은 2,637투그릭으로 집계됨. IMF 체제 수용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환율이 약 10% 상승했는데 환율 증가속도가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몽골 2013.1~2019.1. 환율 추이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 경제성장에 따른 대외무역 확대 전망

   몽골 대외무역 2018년 사상 최고치 기록

    - 몽골은 2013년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국제 자원가격 상승과 수출 확대에 따라 2014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

 

    - 또한 경제성장률 17.3%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1년에 전체 교역액이 114억 달러로 집계되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18년에 128억 달러를 기록해 2011년 수치를 갱신함. 참고로 2018년 경제성장률은 6.9% 3년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연도별 전체 교역 현황

(단위: 억 달러)

  


자료: 몽골 통계청/www.1212.mn/

 

○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의 교역 비중도 집중

    - ‘18년 기준 몽골 무역의 교역대상국별 비중은 중국(65.8%), 러시아(13.9%), 일본(4.5%), 한국(2.2%), 미국(1.7%) 순이며, 이들 5대 교역국과의 교역액이 전체 교역액의 88.1%를 점유하고 있음.


몽골의 10대 교역국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몽골 관세청/www.ecustoms.gov.mn/
    *몽골 관세청 자료로 한국 통계 수치와 다른 점에 유의

 

- 몽골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생산품, 차량 및 수송기기 관련품, 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광물(86.6%).

 

 

□ 한-몽 교역 동향

   한몽 교역 지속 상승세 전망

     - 한국과 몽골 교역액은 2011년 이후 2억 달러 대를 유지해 왔으며, 2012년에 487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로 집계됨. 그 이후 지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2016년부터 점차 상승세로 돌아섬.

 

    - 참고로 한-몽 양국 간 교역통계가 잡힌 것은 1982년도이나 지속적인 무역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1988년부터임.

 


1988~2018년 한국의 대몽골 수출입 현황

(단위: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 한국은 몽골과의 교역에서 1991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현재 2018년 기준 무역수지는 2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연도별 교역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수출 433
(23.9)
399
(-7.8)
347
(-13.2)
246
(-29.2)
209
(-15)
228
(9.4)
308
(34.7)
수입 54
(-11.6)
27
(-49.7)
23
(-12.5)
46
(95.8)
10
(-77.6)
14
(36.7)
27
(90.1)
무역수지 380 372 323 199 198 214 281
총교역액 487 426 370 292 219 242 333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한국의 대몽골 수출 품목 중 자동차 점유율이 압도

     - 수출은 자동차, 기호식품, 건설광산기계, 석유제품, 항공기및부품 등 5대 품목이 대몽골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2003년부터 수출 1위를 유지함.

 

    - 수입은 의류, 기타 금속광물, 동광, 기타 비금속광물, 축산부산물 등 5대 품목이 8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수입에는 광물 비중이 높음.

 

2018년 한국의 대몽골 10대 교역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코드 품목명 수입액 비중 증감률
1 441 의류 8.5 31.6 28.2
2 119 기타 금속광물 8.2 30.5 246.9
3 113 동광 4.8 17.8 4,036
4 129 기타 비금속광물 1.4 5.2 -10.8
5 023 축산부산물 1.1 4.1 97.9
6 621 알루미늄 0.5 1.8 103.0
7 024 축산가공품 0.4 1.5 14.6
8 013 식물성 물질 0.3 1.1 36.1
9 133 석유제품 0.3 1.1 51.9
10 919 기타 인쇄물 0.2 0.7 -8.0
합계     25.7 95.5 99.2

 

코드 품목명 수출액 비중 증감률
1 741 자동차 36.1 11.7 22.1
2 015 기호식품 30.2 9.8 19.7
3 725 건설광산기계 27.7 9.0 35.2
4 133 석유제품 23.1 7.5 11.1
5 747 항공기 및 부품 21.4 6.9 9,213
6 227 비누치약 및 화장품 12.9 4.2 9.0
7 814 전자응용기기 11.1 3.6 245.9
8 226 농약 및 의약품 9.9 3.2 54.2
9 742 자동차 부품 9.4 3.0 27.6
10 016 농산가공품 7.7 2.5 14.5
합계     189.5 61.6 32.7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비중은 전체 수출금액 중 해당 품목의 비중,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품목명은 MTI 3단위

 

  □ 시사점

  ○ 2020년까지 몽골경제 호조세 전망

    - ADB Counrty Director for Mongolia Ms. Yolanda Fernandez Lommen에 의하면, 몽골 경제성장률은 2019  6.7%, 2020 6.3% 6%대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도함. 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5.7%로 예상되나 몽골 경제는 이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또한 울란바토르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몽골 통계청 Mr. Mandakhzorig담당자는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들이 몽골 경제성장률을 6%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보다 높은 8%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몽골중앙은행 및 통계청에서 추정한다고 함. ADB, World bank 2018년 경제성장을 3.8%, 5.0%등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6.9%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 따라서 향후 경제성장도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 2020년까지 몽골 경제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각종 프로젝트 및 현지업체와의 협력에는 경제적으로 크게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다만 몽골은 2022년과 2023년에 115000만 달러와 118000만 달러 외채를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며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경제부담을 우려하고 있어 해당년에는 몽골의 수입 감소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보호 확대, 행정투명도 제고로 몽골 경제 자유도 높여야

     -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이 연구한 결과에서 몽골은 2019년 경제자유지수에서 100점 만점의 55.4점으로 126위를 차지함. 즉 몽골은 경제적으로 거의 자유롭지 않는 국가에 해당되며, 2018년에 비해 1계단 내린 위치임.

 

    -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개인적인 사업 확대, 개인사업을 위한 법률 제정, 직권을 남용하는 등 행동이 많은 것으로 평가됨.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 입찰 과정과 정부기관으로부터의 조달시스템에 불투명성이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건설경기 활성화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2000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6800억 투그릭과 비교 2배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

 

2019년 몽골 예산안 확정, 인프라 건설 확대에 진출기회 노려볼만

- 몽골 도로·건설·기자재시장 파란불 -

- 우리 기업들은 현지건설사업 및 조달에 참여 가능 -

- 입찰공고 사이트 및 현지 주요 신문 통해 입찰정보 확인 가능 -
 

 Nikkei Asian Review

 

 2019년 예산안 전년도 대비 자본적 지출 증대

  ㅇ 몽골 재정 지출 115000억 투그릭의 32억 투그릭이 자본적 지출

 

    - 몽골 정부 재정 지출의 약 71%를 운영 경비,  27.7% 자본적 지출, 나머지는 국내외 차관 원금 상환비임. 자본적 지출 중 우리 기업 참여도가 높은 건설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사업 비중은 약 20%.

 

2019년 자본적 지출 세부 내역

(단위: 백만 투그릭, %)

구분 금액 증감률 전체 지출 중 비중
건설공사 2,008,962.9 91.4 17.3
유지보수공사 122,005.1 69.0 1.1
기계장비 구매 308,911.7 5.6 2.7
기타 자본 지출 754,079.6 56.2 6.5
전략적 자산 20,879.7 -33.1 0.2
소계 3,214,839.0 66.7 27.7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자본적 지출, 투자비용 관련 주요 내용

  ㅇ 자본적 지출, 투자

    - 몽골 정부가 총 예산 25억 투그릭의 877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 중에서 2019년도에 12000억 투그릭을 지출하기로 했으며, 이 중 34%에 해당되는 4,651억 투그릭의 362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가 다년 계획 프로젝트임.

 

  ㅇ 학교 건물

    - 초중고등 교육기관의 건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 28개 학교에서 아침, 정오, 오후 3반 교대로 수업하고 있으며, 지방 학교 건물의 노후화, 공간 부족 등으로 2019년도에 117개 학교 건물 신규 및 확장 건설 공사에 1,755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학교 기숙사 건물

    - 현 정부 국정 운영정책 2016~2020에 포함된 학생들의 생활 공간 개선, 시설물 확대 목표에 따라 2019년도에 34개 학교 기숙사 신규 혹은 계속공사에 278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유치원

    - ‘모든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 한다는 프로젝트 범위로 2019년도에 143개 유치원 건물을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1,444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가정병원(1급 병원)

    - 구병원(2), 전문병원(3)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62개 가정병원 신규 및 계속공사에 총 67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세관심사 관련 개혁

    - 몽골 정부가 수입, 수출 물품에 대한 심사 강화를 위해 746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민관 양허사업 관련

    - 민관 양허사업 시공-양도 형태 12개 프로젝트 공사비 지불금 또는 신규 건설공사비로 총 1,44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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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원조 및 차관 관련

   2019년도 해외원조 및 차관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3억 투그릭의 해외원조 및 차관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중 38.5%를 아시아개발은행(ADB), 24%를 중국정부에서 도입하기로 함.

 

    - 전체 해외원조 및 차관 자금의 13%를 프로젝트 유닛 및 자문 서비스 비용으로, 78.2%를 개발비용으로, 8.8%를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지출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2019년 실행 주요 프로젝트

    - 2019년도에 해외 차관으로 91개 사업, 해외원조로 41개 사업을 계획하는데, 여기에는 다음 종류의 사업들이 포함됨.

 

(1) 환경오염, 대기오염에 대처, 하수처리장 보수확대, 관광산업 지원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21%에 해당되는 총 2,891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8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2) 학교, 유치원, 병원 시설의 확대 공사에 전체 해외자금의 17%에 해당되는 총 2,27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4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3) 석유개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사회적 기반시설의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39%에 해당되는 총 5,280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20개 사업, 해외원조 2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4) 부가가치제품의 생산 지원, 교역 및 기업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15% 해당되는 총 2,02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7개 사업, 해외원조 5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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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

  ㅇ 건설공사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정부예산 증액 배정

     - 전년도보다 66.7%나 증가한 32억 투그릭을 개발비 혹은 자본적 지출로 지출하기로 했으며, 건설공사에 전년도보다 91%나 증액한 약 2조 투그릭을 지출하고 있음.

 

    - 내년에는 395개의 신건물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이의 예산액은 11000억 투그릭임.

 

    - 또한 내년 도로교통부 지출은 483억 투그릭으로 예산안에 편성됐으며, 이의 약 90%가 도로공사 및 개선에 따른 지출인 것으로 확인됨.

 

  ㅇ 몽골 조달법상 외국기업의 참여는 제한적이지만 내년에는 참여 가능 사업이 많음.

    - 몽골 정부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 1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물품 조달 입찰에 외국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지 발주처는 해당 입찰 공고를 주요 신문에 공고하도록 규정함.

 

    - 2019년 예산안에는 2019년에 시작하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가  20여 개이며, 1억 투그릭 이상의 기계장비 조달이  22개로 집계됨. 기계장비 조달에는 구조선, 버스, 전자제품, 엘리베이터, IT기계 등 다양한 조달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공사에는 도로 공사 및 신규 건물 공사가 많음. 몽골 같은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는 건자재 및 기계장비 등 물품을 모두 수입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현지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할 필요가 있음.

 

    - 아래에서 외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내년에 시작할 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관 련 정보를 확인해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해도 좋을 것으로 보임.

 

2019 예산안에 편성된 1 투그릭 이상의 장비  기계 구매 사업 정보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 완료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국립 데이터 센터 기계장비 개선 2019 2020 10,000 4,000 국무 총리
2 구조선 구매 2019 2019 500 500 부총리
3 몽골 내각비서실 산하 기관의 가구  기계장비/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1,100 1,100  
4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0 17,000 외무부장관
5 세관소 개혁-관세청  산하기관들의 응급조치센터 검사  감독 장비 2019 2019 32,195.2 32,195.2
6 실외 감시 카메라/Darkhan, Darkhan-uul soum, 6,7,8,9th bag/ 2019 2019 300 300 법무부장관
7 실외   도로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300 300
8 실외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11,15,16,17,18,19,23rd subdistrict/ 2019 2019 350 350
9 Buir 강의 국경보호관련 장비/Dornod, Khalkh gol soum, 0306th angi 2019 2019 1,000 1,000 법무부장관
10 국경 보호관련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 1,700
11 정보통신 관리센터 장비/Ulaanbaatar, Chingeltei district/ 2019 2019 423.8 423.8
12 아동 여름 캠프 극장관련 장비 2019 2019 200 200 노동시회복지부 장관
13  헬기 2019 2019 3,696 3,696 국방부장관
14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환/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9th subdistrict, 22A, 22B, 23A/ 2019 2019 400 400 건설도시개발부 장관
15 어린이집  학교 기계 2019 2019 250 250 교육·문화·기술·스포츠부 장관
16 교육·문화·기술·스포츠 분야에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7,000 7,000
17 버스-2/Ulaanabatar, Baganuur district/ 2019 2019 320 32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18 버스-3/Khovd, Jargalant soum/ 2019 2019 120 120
19 학교용 전기 버스/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019 2019 195 195
20 중소기업 장비  기계 2019 2019 4,000 4,000 식량농·경공업부 장관
21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장비/Govisumber, Sumber soum/ 2019 2019 800 800
22 가축용 욕조,  울타리 2019 2019 660 660
23 Sukhbaatar구의 의료보건센터 장비 2019 2019 555 555 보건부 장관
24 의료보건 가정센터 장비/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200 200
25 의료보건가정센터/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421 421
26 소아병원 X-ray 고정장비/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2019 2019 250 250
27 소아병원 이동 X-ray 장비 2019 2019 160 160
28 보건분야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4,000 4,000
29 보건의료센터 장비/ Uvs, Baruunturuun, Davst, Tsagaankhairkhan soum 2019 2019 400 400

 

자료원: 몽골 재무부 

 

2019 예산에 편성된 100 투그릭 이상의 건설공사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연도 완료연도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Zamiin Uud 자유무역지대 보안시스템/ Dornogovi, Zamiin uud sum 2019 2021 10,751.7 1,000 부총리
2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건물/몽골 전체/ 2019 2020 32,300 17,100 외무부 장관
3 세관소 개혁-세관소의 응급조치센터 건물/ 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20 14,759.6 6,000 외무부 장관
4 법대 스포츠 단지, 도서관 건물 2019 2022 18,500 2,400 법무부 장관
5 아스팔트 도로/Khentii, Kherlen soum/ 2019 2020 10,000 5,00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6 아스팔트 도로, 자전거, 5.5km/Dornod, Kherlen soum/ 2019 2020 10,200 4,000
7 Baganuur-Mungunmorit 방향의 60km 아스팔트 도로 2019 2020 48,000 5,000
8 Ulaanbaatar-Darkhan방향의 Mandal soum까지 아스팔트 도로/Selenge, Mandal soum/ 2019 2020 22,119.4 5,000
9 Darkhan  아스팔트 도로, 8km/Darkhan-Uul, Darkhan soum, 11,12,13,15 bag/ 2019 2020 12,000 3,000
10 Dalanjargalan-Bor Undur 방향의 50km 아스팔트 도로/Khentii, Bor Undur soum 2019 2020 49,368.2 5,000
11 도로 개선/Uvurkhangai, Arvaikheer soum/ 2019 2020 10,000 5,000
12 도로  다리 수리, 개선/국가 전체/ 2019 2019 30,000 30,000
13 울란바토르시 공기오염 저감을 위한 송전선 2019 2019 46,958.9 46,958.9 에너지부 장관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시사점

  ㅇ 예산 편성에 대한 몽골 경제학자, 컬럼니스트 D.JARGALSAIKHAN씨의 반응

    - 경제학자 D.JARGALSAIKHAN은 이번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내부 갈등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함으로써 출석률 50.6%에 불과해 인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예산이었으며, 거시경제지표가 악화된 상황이고,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의 2배 가까이 되는 212억 투그릭에 달한 상황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급하게 통과시킨 예산이라고 평가함.

 

   - 대통령 또한 이 같은 확대재정 편성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예산 편성은 재정적자를 늘리면서까지 후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한 포뮬리즘 정책으로 학교, 유치원, 병원 건물 공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됨.

 

  ㅇ 내년 기계장비 및 건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32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19억 투그릭과 비교 67%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확인 후 상기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음.

https://youtu.be/5DLQ-9GCdWw

www.tender.gov.mn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цахим систем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рэгжүүлэгч агентлаг - Төрийн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газар

www.tender.gov.mn

 

 MOU,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건설 사업 몽골진출 한국기업 

 

● 대기오염 개선사업 / 한국정부 차관.5억불

● 석유가공공장설립 / 인도정부 차관.10억불

 UB 하수처리시설설립 / 중국정부 차관.3억불

 UB 상수공급개선사업 / 미국정부 ODA자금.3.5억불

● 몽골가축건강사업 / 헝가리정부 차관.250만불

 

 

■ 한,몽 양국 주요 협력사업 MOU

 

● 에너지협력 및 전력계통 공동연구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확충 등 27억달러 규모의 몽골 전력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광업 생산이 최대 산업인 몽골은 대규모 광산 개발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해 광산 인근에 신규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구축을 추진 중

 

한국 기업은 몽골 제5열병합 발전소(155,000만달러), 타반톨고이 발전소(5억달러), 이동식 발전소(3억달러), 에르데네브렌 수력발전소(26,000만달러), 운드라항~초이발산 송전선로(11,000만달러) 건설 사업 등의 수주 가능

 

● 울란바토르 2030 계획

교통망 확충, 아파트 공급 확대, 위성도시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

84,000만달러 규모의 몽골 내 건설 및 도시개발 프로젝트 수주 가능

 

한국 기업은 몽골의 도시개발 확대 정책에 발맞춰 울란바토르 게르 지역 지역난방 인프라 건설(3억달러), 10개주() 열공급 시스템 개선사업(13,000만달러), 울란바토르 지역난방 개선사업(1,500만달러), 툴강 댐 건설 및 용수 공급 사업(4억달러) 참여 추진.

 

● 전력회사간 협력

풍력, 태양광 등 38,000만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몽골은 고비사막 등에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은 상황.

한국전력공사는 몽골 전력회사 뉴컴과 신재생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총 130㎿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29,000만달러)를 공동개발.

 

한전KDN도 몽골 모샤에코에너지와 몽골 신공항 인근에 50㎿급 태양광발전소(9,000만달러)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

 

●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도 추진

2018 228일 의결되고 2019 5 15일 부터 석탄(원탄) 사용금지와 정제된 가공탄 사용 정책이 시행.

 

국가 과제인 대기오염 50% 저감을 위한 목표 달성 정책으로 이산화황처리투자사업 수익증대 예상.

도시의 연간 석탄 소비량은 120만톤으로 몽골 총 대기오염의 80%를 차지 하고 있어 실효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친환경주택 프로젝트 시행,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시행, 전기 히터류 외 액화 가스 도입 등 정책 조치 진행되고 있어 관련 분야 비즈니스 전망 밝아.

 

● 황사 발원지인 고비사막을 대상으로 한 산림협력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는 황사의 약 50%는 고비사막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고비사막 지역에 한국 정부가 기존에 조성한 3,000㏊ 규모 숲에 대한 관리사업 함께 진행.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에는 도시숲도 조성.

 

● 원격의료 의약품. 의료관광, ICT기반 의료기술 협력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에만 의료 시설이 집중돼 있어 원격의료 분야의 협력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환자수는 몽골 인구 1만명 당 40명 정도.

 

이대목동병원과 카톨릭서울성모병원 등 우리측 민간 병원도 몽골 의료기관과 원격의료분야 협력

한국에서 치료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를 위해 원격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관찰·상담 등의 사후관리서비스가 가능. 몽골모자국립병원 내에 사후관리서비스센터도 설치. 

 

● 시외버스 교체 계획

우리 기업이 생산한 버스 170여대를 공급하는 2,5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ICT, 디지털 콘텐츠 개발

몽골 150개 공립학교에 대화형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ICT 통합교실 구축사업에 2,000만달러의 EDCF 차관 제공.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및  사업추진 사례 

(일부기업의 경우 현재 진행형 사업 부분)

 

 

 광물자원관련 진출 회사 

 

● 광물자원공사(KORES), 광해관리공단

광산개발 및 광해복구 관련 양국 협력사업 발굴 추진 중

 

 (KORES) TT광산개발 입찰 참여

● 포스코, LG상사 등 컨소시엄

에르데넷 동광 개발 협상, 광물자원개발 마스터플랜사업(KOICA) 추진, 중소자원개발업체 지원 등

 (광해관리공단) 蒙 환경녹색개발부 등과 광해복구, 교류협력 MOU 체결(‘13.6), 광해조사 및 복구 사업 수행, 유관기관 컨설팅교육사업 등 추진 중

 

ㅇ 그 외 중소 규모의 자원개발 업체들이 탐사 라이센스를 갖고 시추탐사 등을 실시하고 있음.

● 후성(형석광)

● 프리굿

● 넥스지오

 

 

 몽골 전력에너지 건설 진출 회사

 

 POSCO

(日 기업과 합작) 컨소시엄이 몽골 최대 발전소인 제5발전소 건설입찰(15억불),

양허계약(Concession agreement) 체결(2014.6)

 UB시 제5 석탄열병합 발전소(450MW) : ‘15(착공) ~ ’18(준공) 계획, 25 BOT 사업

 POSCO는 몽골기업(MCS)과 합작으로 석탄액화(CTL) 플랜트 건설(22억불 사업) 협의 중

 

● 대우건설

 TT광산 석탄발전소(450MW) POSCO(佛 기업 합작), 대우건설 등 입찰 참여

 

 

 몽골 철도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광산지역(우하우닥)과 중국국경(가숑소하트) 구간(218km)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4.4억불) 추진 중(‘13.6월 착공)

 

 

 몽골 도로건설 관련 진출 회사

 

● 한라건설

초이르-샤인산드(90km) 구간 도로건설 사업(34백만불) (‘13.8월 준공)

 

 

 몽골 신공항 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신공항 건설사업(4.5억불) 추진(‘13.6월 착공)

 

 

 몽골 주택빌딩 호텔오피스빌딩 등 건축 관련 몽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삼성물산) 샹그릴호텔 공사계약(‘12.4, 2.8억불), ’12.6월 착공 ~ ‘16.4월 준공 계획

 

● 롯데건설

 (롯데건설) 호텔건설 공사계약(‘11.10, 1억불)→ 합작 마크社 재원부족 등으로 공사 지연

 

● 일성건설

 (일성건설) 게르지역 아파트 389세대 건설 중(‘15년初 준공예정)

 

● 한라건설

 (한라건설) UB 시청과 新시청사 건립사업 협의 중(78백만불 BT방식)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2020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무료판)_KOTRA.xlsx
1.89MB

 

상호 / 투자형태 / 모기업 / 사업분야

()청조해운항공 단독투자 청조해운항공 운수 및 창고업
가우리투자증권 단독투자   금융 및 보험업
글로벌 인프라 테크 주식회사 몽골 사무소   Global Infra Technology 정보통신업
금오 엔지니어링() 단독투자   건설업
뉴 에너지 솔루션 리소스 단독투자   건설업
디케이에스케이 단독투자 동경산기 농업, 임업 및 어업
라이노스 자산운용 몽골현지법인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라이노스 투자증권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몽골남신() 단독투자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범양몽골 단독투자 범양이엔씨 건설업
법무법인 엘비 파트너스 합작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상미 케미칼 단독투자 상미케미칼 건설업
시그마몽골리아 단독투자   건설업
신영스틸 단독투자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아시아나항공 단독투자   운수 및 창고업
아이티 파트너 단독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아이티시 솔루션 단독투자 Kinoton Korea 정보통신업
에이치오알 이엔씨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건설업
에코가스 M&A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엔젝타몽골리아 단독투자   도매 및 소매업
엠케이아이 레미콘, 카스텔라호텔, 에네럴슈퍼마켓 단독투자   제조업
영진지엘에스 단독투자 영진GLS 운수 및 창고업
오스템 몽골 단독투자 오스템임플란트 도매 및 소매업
일성개발 단독투자 일성건설 부동산업
조마인트 단독투자   교육서비스업
케미스타 단독투자   건설업
케이와이엘 로지스틱스 단독투자 케이와이엘 운수 및 창고업
태영 유한책임회사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한마음 법무, 회계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한몽법률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가구 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 소비 생산활동

 

 

한국과 몽골의&amp;amp;nbsp;AEO&amp;amp;nbsp;상호인정약정이 체결돼 수출입 통관시 세관검사 완화 등 기업들의 통관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에서 몽골 관세청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 했다.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은 자국에서 인정한 AEO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 합의한 세관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세관당국 간 약정이다.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AEO 업체로 공인받은 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세관검사 완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MRA 체결국으로 수출 시에는 체결국 현지에서도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이자 신북방 대상 국가 중 하나로서 주목받는 신흥 교역국이다. 관세청은 몽골과의 MRA 체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AEO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전면이행까지의 협상도 빨리 마무리해 모든 AEO 수출업체가 몽골에서 통관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미국, 중국 등 총 21개 국가와 MRA를 체결한 세계 최다 MRA 체결국이다. 한국에서 AEO 업체로 공인을 받는다면 MRA 체결 국가에서 별도 AEO 공인을 받을 필요 없이 통관혜택이 발생하므로, MRA 체결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AEO 공인을 통해 MRA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MRA 체결국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AEO 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세청 또는 가까운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19년 몽골 경제 6%대의 성장 지속 전망

- 대외교역도 성장세 유지해 한-몽 교역규모도 확대될 듯 -

 

 2019년 경제성장률 6.3%로 전망

  ○ IMF 체제 끝나는 2020년까지 몽골 경제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몽골은 2011년 최대 17%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나 이후 FDI의 급격한 감소, 정부재정 악화로 인한 부채 급증, 국제 광물 가격 하락 및 급격한 환율 상승 등으로 경제성장률은 ‘16년에 1% 대로 주저앉음. 급기야 ‘17 2월에 몽골 정부는 IMF 체제를 수용할 정도로 경제상황이 악화됨.

 

   - ‘17 5 24일 몽골은 IMF “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을 3년간 시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총 440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상환기간은 10, 이율은 2% 미만으로 정해짐. 몽골 경제는 IMF 체제 도입 이후 경제성장률 상승과 FDI 증가 등 거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주요 경제지표

구분  단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명목GDP 억 달러 104 122 125 122 117 111 111 125 132
1인당 명목GDP 달러 3,048 4,282 4,288 4,081 3,839 3,572 3,489 3,877 4,034
경제성장률 % 17.3 12.3 11.6 7.9 2.4 1.2 5.1 6.9 6.3
물가상승률 % 10.2 14.0 11.9 11.0 1.9 1.1 6.4 7.2 7.0
실업률 % 7.7 8.2 7.9 7.9 7.5 10 7.3 6.6 6.2
외환보유고 억 달러 24.5 41.2 22.5 16.5 13.2 12.9 30.1 35.4 -
총 외채잔액 억 달러 98.4 136.5 150.6 164.3 227.1 246.2 274.1 287.4 -
환율(연평균) MNT/$ 1265 1,359 1,526 1,818 1,971 2,148 2,440 2,472 2,650
기준금리 % 12.25 13.25 12 12 13 14 11 10 11
FDI 억 달러 44.7 42.0 20.1 2.3 0.8 -41.7 14.9 19.2 -
무역규모 억 달러 114.1 111.2 106.2 110.1 84.6 82.7 105.3 128.8 135.5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 중앙은행     *주: 19년 전망치 기입
  

○ 몽골 FDI 5년만의 최고치 기록

     - 몽골의 외국인 투자유치(FDI) 2011년을 정점으로 최고치 45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여 2016년에는 순유출이 -4150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최저치를 기록함. 그러나 2017 IMF 차관 도입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투자자 심리회복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임.

 

  - 2018년 몽골의 FDI 19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년만의 최고치 기록이자 전년대비 28.7% 상승한 수치임.

 

최근 8년간 대몽골 외국인투자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총투자액 1,691.4 4,571.1 4,272.4 2,059.7 337.0 94.2 -4,156.4 1,494.3 1,923.0
광업비중 n/a 78.2% 74.7% 77.2% 63.8% 58.5% 63.3% 69.4% 74.5%

                  자료: UNCTAD, MONGOL BANK


 - 2018년 기준 산업분야별 FDI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금액 기준으로 광업 71%, 도소매업 7.4%, 금융 및 보험업 4.7%, 건설업 4.3%, 제조업 1.9% 의 순위임. 2018년 기준 FDI 누적액은 1995000만 달러이며, 2016년에 162억 달러로 급감한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외채 지속 상승세

    - 몽골의 총 외채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은 국채 상환액수가 소액으로 경제성장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상환액이 각 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제전문가들은 상환액 부담으로 인해 몽골 경제 회복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몽골 총 외채잔액 현황

(단위: 십억 달러)

 

몽골정부 연도별 부채상환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몽골 재정수지 8년만에 흑자 기록

     - 지난해 몽골 재정수지가 119억 투그릭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8년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임. 2018년에는 재정수지를  24000억 투그릭의 적자로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세입이 증가하여 흑자를 기록함.

 

- 2019년 세출 예산은 115000억 투그릭, 세입예산은 96000억 투그릭 수준으로 약 19000억 투그릭 재정 적자를 예상하나 몽골 재무부는 재정 적자가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음.


   몽골 정부 예산 내역

(단위: 십억 투그릭)

  


자료: 몽골 재무부/www.mof.gov.mn/

 

○ 현지화 안정세에 따라 대외교역 활성화 전망

    - 경제위기 이후 몽골 투그릭화(MNT)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2019 1월 기준으로 6년 전 대비 약 90% 하락해 1달러에 대한 환율은 2,637투그릭으로 집계됨. IMF 체제 수용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환율이 약 10% 상승했는데 환율 증가속도가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몽골 2013.1~2019.1. 환율 추이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 경제성장에 따른 대외무역 확대 전망

   몽골 대외무역 2018년 사상 최고치 기록

    - 몽골은 2013년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국제 자원가격 상승과 수출 확대에 따라 2014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

 

    - 또한 경제성장률 17.3%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1년에 전체 교역액이 114억 달러로 집계되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18년에 128억 달러를 기록해 2011년 수치를 갱신함. 참고로 2018년 경제성장률은 6.9% 3년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연도별 전체 교역 현황

(단위: 억 달러)

  


자료: 몽골 통계청/www.1212.mn/

 

○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의 교역 비중도 집중

    - ‘18년 기준 몽골 무역의 교역대상국별 비중은 중국(65.8%), 러시아(13.9%), 일본(4.5%), 한국(2.2%), 미국(1.7%) 순이며, 이들 5대 교역국과의 교역액이 전체 교역액의 88.1%를 점유하고 있음.


몽골의 10대 교역국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몽골 관세청/www.ecustoms.gov.mn/
    *몽골 관세청 자료로 한국 통계 수치와 다른 점에 유의

 

- 몽골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생산품, 차량 및 수송기기 관련품, 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광물(86.6%).

 

 

□ 한-몽 교역 동향

   한몽 교역 지속 상승세 전망

     - 한국과 몽골 교역액은 2011년 이후 2억 달러 대를 유지해 왔으며, 2012년에 487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로 집계됨. 그 이후 지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2016년부터 점차 상승세로 돌아섬.

 

    - 참고로 한-몽 양국 간 교역통계가 잡힌 것은 1982년도이나 지속적인 무역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1988년부터임.

 


1988~2018년 한국의 대몽골 수출입 현황

(단위: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 한국은 몽골과의 교역에서 1991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현재 2018년 기준 무역수지는 2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연도별 교역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수출 433
(23.9)
399
(-7.8)
347
(-13.2)
246
(-29.2)
209
(-15)
228
(9.4)
308
(34.7)
수입 54
(-11.6)
27
(-49.7)
23
(-12.5)
46
(95.8)
10
(-77.6)
14
(36.7)
27
(90.1)
무역수지 380 372 323 199 198 214 281
총교역액 487 426 370 292 219 242 333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한국의 대몽골 수출 품목 중 자동차 점유율이 압도

     - 수출은 자동차, 기호식품, 건설광산기계, 석유제품, 항공기및부품 등 5대 품목이 대몽골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2003년부터 수출 1위를 유지함.

 

    - 수입은 의류, 기타 금속광물, 동광, 기타 비금속광물, 축산부산물 등 5대 품목이 8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수입에는 광물 비중이 높음.

 

2018년 한국의 대몽골 10대 교역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코드 품목명 수입액 비중 증감률
1 441 의류 8.5 31.6 28.2
2 119 기타 금속광물 8.2 30.5 246.9
3 113 동광 4.8 17.8 4,036
4 129 기타 비금속광물 1.4 5.2 -10.8
5 023 축산부산물 1.1 4.1 97.9
6 621 알루미늄 0.5 1.8 103.0
7 024 축산가공품 0.4 1.5 14.6
8 013 식물성 물질 0.3 1.1 36.1
9 133 석유제품 0.3 1.1 51.9
10 919 기타 인쇄물 0.2 0.7 -8.0
합계     25.7 95.5 99.2

 

코드 품목명 수출액 비중 증감률
1 741 자동차 36.1 11.7 22.1
2 015 기호식품 30.2 9.8 19.7
3 725 건설광산기계 27.7 9.0 35.2
4 133 석유제품 23.1 7.5 11.1
5 747 항공기 및 부품 21.4 6.9 9,213
6 227 비누치약 및 화장품 12.9 4.2 9.0
7 814 전자응용기기 11.1 3.6 245.9
8 226 농약 및 의약품 9.9 3.2 54.2
9 742 자동차 부품 9.4 3.0 27.6
10 016 농산가공품 7.7 2.5 14.5
합계     189.5 61.6 32.7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비중은 전체 수출금액 중 해당 품목의 비중,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품목명은 MTI 3단위

 

  □ 시사점

  ○ 2020년까지 몽골경제 호조세 전망

    - ADB Counrty Director for Mongolia Ms. Yolanda Fernandez Lommen에 의하면, 몽골 경제성장률은 2019  6.7%, 2020 6.3% 6%대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도함. 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5.7%로 예상되나 몽골 경제는 이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또한 울란바토르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몽골 통계청 Mr. Mandakhzorig담당자는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들이 몽골 경제성장률을 6%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보다 높은 8%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몽골중앙은행 및 통계청에서 추정한다고 함. ADB, World bank 2018년 경제성장을 3.8%, 5.0%등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6.9%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 따라서 향후 경제성장도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 2020년까지 몽골 경제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각종 프로젝트 및 현지업체와의 협력에는 경제적으로 크게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다만 몽골은 2022년과 2023년에 115000만 달러와 118000만 달러 외채를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며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경제부담을 우려하고 있어 해당년에는 몽골의 수입 감소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보호 확대, 행정투명도 제고로 몽골 경제 자유도 높여야

     -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이 연구한 결과에서 몽골은 2019년 경제자유지수에서 100점 만점의 55.4점으로 126위를 차지함. 즉 몽골은 경제적으로 거의 자유롭지 않는 국가에 해당되며, 2018년에 비해 1계단 내린 위치임.

 

    -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개인적인 사업 확대, 개인사업을 위한 법률 제정, 직권을 남용하는 등 행동이 많은 것으로 평가됨.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 입찰 과정과 정부기관으로부터의 조달시스템에 불투명성이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건설경기 활성화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2000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6800억 투그릭과 비교 2배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

 

2019년 몽골 예산안 확정, 인프라 건설 확대에 진출기회 노려볼만

- 몽골 도로·건설·기자재시장 파란불 -

- 우리 기업들은 현지건설사업 및 조달에 참여 가능 -

- 입찰공고 사이트 및 현지 주요 신문 통해 입찰정보 확인 가능 -
 

 Nikkei Asian Review

 

 2019년 예산안 전년도 대비 자본적 지출 증대

  ㅇ 몽골 재정 지출 115000억 투그릭의 32억 투그릭이 자본적 지출

 

    - 몽골 정부 재정 지출의 약 71%를 운영 경비,  27.7% 자본적 지출, 나머지는 국내외 차관 원금 상환비임. 자본적 지출 중 우리 기업 참여도가 높은 건설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사업 비중은 약 20%.

 

2019년 자본적 지출 세부 내역

(단위: 백만 투그릭, %)

구분 금액 증감률 전체 지출 중 비중
건설공사 2,008,962.9 91.4 17.3
유지보수공사 122,005.1 69.0 1.1
기계장비 구매 308,911.7 5.6 2.7
기타 자본 지출 754,079.6 56.2 6.5
전략적 자산 20,879.7 -33.1 0.2
소계 3,214,839.0 66.7 27.7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자본적 지출, 투자비용 관련 주요 내용

  ㅇ 자본적 지출, 투자

    - 몽골 정부가 총 예산 25억 투그릭의 877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 중에서 2019년도에 12000억 투그릭을 지출하기로 했으며, 이 중 34%에 해당되는 4,651억 투그릭의 362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가 다년 계획 프로젝트임.

 

  ㅇ 학교 건물

    - 초중고등 교육기관의 건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 28개 학교에서 아침, 정오, 오후 3반 교대로 수업하고 있으며, 지방 학교 건물의 노후화, 공간 부족 등으로 2019년도에 117개 학교 건물 신규 및 확장 건설 공사에 1,755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학교 기숙사 건물

    - 현 정부 국정 운영정책 2016~2020에 포함된 학생들의 생활 공간 개선, 시설물 확대 목표에 따라 2019년도에 34개 학교 기숙사 신규 혹은 계속공사에 278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유치원

    - ‘모든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 한다는 프로젝트 범위로 2019년도에 143개 유치원 건물을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1,444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가정병원(1급 병원)

    - 구병원(2), 전문병원(3)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62개 가정병원 신규 및 계속공사에 총 67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세관심사 관련 개혁

    - 몽골 정부가 수입, 수출 물품에 대한 심사 강화를 위해 746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민관 양허사업 관련

    - 민관 양허사업 시공-양도 형태 12개 프로젝트 공사비 지불금 또는 신규 건설공사비로 총 1,44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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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원조 및 차관 관련

   2019년도 해외원조 및 차관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3억 투그릭의 해외원조 및 차관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중 38.5%를 아시아개발은행(ADB), 24%를 중국정부에서 도입하기로 함.

 

    - 전체 해외원조 및 차관 자금의 13%를 프로젝트 유닛 및 자문 서비스 비용으로, 78.2%를 개발비용으로, 8.8%를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지출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2019년 실행 주요 프로젝트

    - 2019년도에 해외 차관으로 91개 사업, 해외원조로 41개 사업을 계획하는데, 여기에는 다음 종류의 사업들이 포함됨.

 

(1) 환경오염, 대기오염에 대처, 하수처리장 보수확대, 관광산업 지원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21%에 해당되는 총 2,891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8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2) 학교, 유치원, 병원 시설의 확대 공사에 전체 해외자금의 17%에 해당되는 총 2,27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4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3) 석유개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사회적 기반시설의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39%에 해당되는 총 5,280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20개 사업, 해외원조 2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4) 부가가치제품의 생산 지원, 교역 및 기업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15% 해당되는 총 2,02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7개 사업, 해외원조 5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SteelGuru edited by kcontents

 

□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

  ㅇ 건설공사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정부예산 증액 배정

     - 전년도보다 66.7%나 증가한 32억 투그릭을 개발비 혹은 자본적 지출로 지출하기로 했으며, 건설공사에 전년도보다 91%나 증액한 약 2조 투그릭을 지출하고 있음.

 

    - 내년에는 395개의 신건물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이의 예산액은 11000억 투그릭임.

 

    - 또한 내년 도로교통부 지출은 483억 투그릭으로 예산안에 편성됐으며, 이의 약 90%가 도로공사 및 개선에 따른 지출인 것으로 확인됨.

 

  ㅇ 몽골 조달법상 외국기업의 참여는 제한적이지만 내년에는 참여 가능 사업이 많음.

    - 몽골 정부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 1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물품 조달 입찰에 외국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지 발주처는 해당 입찰 공고를 주요 신문에 공고하도록 규정함.

 

    - 2019년 예산안에는 2019년에 시작하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가  20여 개이며, 1억 투그릭 이상의 기계장비 조달이  22개로 집계됨. 기계장비 조달에는 구조선, 버스, 전자제품, 엘리베이터, IT기계 등 다양한 조달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공사에는 도로 공사 및 신규 건물 공사가 많음. 몽골 같은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는 건자재 및 기계장비 등 물품을 모두 수입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현지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할 필요가 있음.

 

    - 아래에서 외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내년에 시작할 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관 련 정보를 확인해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해도 좋을 것으로 보임.

 

2019 예산안에 편성된 1 투그릭 이상의 장비  기계 구매 사업 정보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 완료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국립 데이터 센터 기계장비 개선 2019 2020 10,000 4,000 국무 총리
2 구조선 구매 2019 2019 500 500 부총리
3 몽골 내각비서실 산하 기관의 가구  기계장비/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1,100 1,100  
4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0 17,000 외무부장관
5 세관소 개혁-관세청  산하기관들의 응급조치센터 검사  감독 장비 2019 2019 32,195.2 32,195.2
6 실외 감시 카메라/Darkhan, Darkhan-uul soum, 6,7,8,9th bag/ 2019 2019 300 300 법무부장관
7 실외   도로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300 300
8 실외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11,15,16,17,18,19,23rd subdistrict/ 2019 2019 350 350
9 Buir 강의 국경보호관련 장비/Dornod, Khalkh gol soum, 0306th angi 2019 2019 1,000 1,000 법무부장관
10 국경 보호관련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 1,700
11 정보통신 관리센터 장비/Ulaanbaatar, Chingeltei district/ 2019 2019 423.8 423.8
12 아동 여름 캠프 극장관련 장비 2019 2019 200 200 노동시회복지부 장관
13  헬기 2019 2019 3,696 3,696 국방부장관
14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환/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9th subdistrict, 22A, 22B, 23A/ 2019 2019 400 400 건설도시개발부 장관
15 어린이집  학교 기계 2019 2019 250 250 교육·문화·기술·스포츠부 장관
16 교육·문화·기술·스포츠 분야에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7,000 7,000
17 버스-2/Ulaanabatar, Baganuur district/ 2019 2019 320 32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18 버스-3/Khovd, Jargalant soum/ 2019 2019 120 120
19 학교용 전기 버스/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019 2019 195 195
20 중소기업 장비  기계 2019 2019 4,000 4,000 식량농·경공업부 장관
21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장비/Govisumber, Sumber soum/ 2019 2019 800 800
22 가축용 욕조,  울타리 2019 2019 660 660
23 Sukhbaatar구의 의료보건센터 장비 2019 2019 555 555 보건부 장관
24 의료보건 가정센터 장비/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200 200
25 의료보건가정센터/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421 421
26 소아병원 X-ray 고정장비/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2019 2019 250 250
27 소아병원 이동 X-ray 장비 2019 2019 160 160
28 보건분야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4,000 4,000
29 보건의료센터 장비/ Uvs, Baruunturuun, Davst, Tsagaankhairkhan soum 2019 2019 400 400

 

자료원: 몽골 재무부 

 

2019 예산에 편성된 100 투그릭 이상의 건설공사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연도 완료연도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Zamiin Uud 자유무역지대 보안시스템/ Dornogovi, Zamiin uud sum 2019 2021 10,751.7 1,000 부총리
2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건물/몽골 전체/ 2019 2020 32,300 17,100 외무부 장관
3 세관소 개혁-세관소의 응급조치센터 건물/ 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20 14,759.6 6,000 외무부 장관
4 법대 스포츠 단지, 도서관 건물 2019 2022 18,500 2,400 법무부 장관
5 아스팔트 도로/Khentii, Kherlen soum/ 2019 2020 10,000 5,00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6 아스팔트 도로, 자전거, 5.5km/Dornod, Kherlen soum/ 2019 2020 10,200 4,000
7 Baganuur-Mungunmorit 방향의 60km 아스팔트 도로 2019 2020 48,000 5,000
8 Ulaanbaatar-Darkhan방향의 Mandal soum까지 아스팔트 도로/Selenge, Mandal soum/ 2019 2020 22,119.4 5,000
9 Darkhan  아스팔트 도로, 8km/Darkhan-Uul, Darkhan soum, 11,12,13,15 bag/ 2019 2020 12,000 3,000
10 Dalanjargalan-Bor Undur 방향의 50km 아스팔트 도로/Khentii, Bor Undur soum 2019 2020 49,368.2 5,000
11 도로 개선/Uvurkhangai, Arvaikheer soum/ 2019 2020 10,000 5,000
12 도로  다리 수리, 개선/국가 전체/ 2019 2019 30,000 30,000
13 울란바토르시 공기오염 저감을 위한 송전선 2019 2019 46,958.9 46,958.9 에너지부 장관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시사점

  ㅇ 예산 편성에 대한 몽골 경제학자, 컬럼니스트 D.JARGALSAIKHAN씨의 반응

    - 경제학자 D.JARGALSAIKHAN은 이번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내부 갈등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함으로써 출석률 50.6%에 불과해 인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예산이었으며, 거시경제지표가 악화된 상황이고,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의 2배 가까이 되는 212억 투그릭에 달한 상황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급하게 통과시킨 예산이라고 평가함.

 

   - 대통령 또한 이 같은 확대재정 편성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예산 편성은 재정적자를 늘리면서까지 후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한 포뮬리즘 정책으로 학교, 유치원, 병원 건물 공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됨.

 

  ㅇ 내년 기계장비 및 건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32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19억 투그릭과 비교 67%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확인 후 상기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음.

https://youtu.be/5DLQ-9GCdWw

www.tender.gov.mn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цахим систем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рэгжүүлэгч агентлаг - Төрийн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газар

www.tender.gov.mn

 

 MOU,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건설 사업 몽골진출 한국기업 

 

● 대기오염 개선사업 / 한국정부 차관.5억불

● 석유가공공장설립 / 인도정부 차관.10억불

 UB 하수처리시설설립 / 중국정부 차관.3억불

 UB 상수공급개선사업 / 미국정부 ODA자금.3.5억불

● 몽골가축건강사업 / 헝가리정부 차관.250만불

 

 

■ 한,몽 양국 주요 협력사업 MOU

 

● 에너지협력 및 전력계통 공동연구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확충 등 27억달러 규모의 몽골 전력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광업 생산이 최대 산업인 몽골은 대규모 광산 개발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해 광산 인근에 신규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구축을 추진 중

 

한국 기업은 몽골 제5열병합 발전소(155,000만달러), 타반톨고이 발전소(5억달러), 이동식 발전소(3억달러), 에르데네브렌 수력발전소(26,000만달러), 운드라항~초이발산 송전선로(11,000만달러) 건설 사업 등의 수주 가능

 

● 울란바토르 2030 계획

교통망 확충, 아파트 공급 확대, 위성도시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

84,000만달러 규모의 몽골 내 건설 및 도시개발 프로젝트 수주 가능

 

한국 기업은 몽골의 도시개발 확대 정책에 발맞춰 울란바토르 게르 지역 지역난방 인프라 건설(3억달러), 10개주() 열공급 시스템 개선사업(13,000만달러), 울란바토르 지역난방 개선사업(1,500만달러), 툴강 댐 건설 및 용수 공급 사업(4억달러) 참여 추진.

 

● 전력회사간 협력

풍력, 태양광 등 38,000만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몽골은 고비사막 등에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은 상황.

한국전력공사는 몽골 전력회사 뉴컴과 신재생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총 130㎿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29,000만달러)를 공동개발.

 

한전KDN도 몽골 모샤에코에너지와 몽골 신공항 인근에 50㎿급 태양광발전소(9,000만달러)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

 

●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도 추진

2018 228일 의결되고 2019 5 15일 부터 석탄(원탄) 사용금지와 정제된 가공탄 사용 정책이 시행.

 

국가 과제인 대기오염 50% 저감을 위한 목표 달성 정책으로 이산화황처리투자사업 수익증대 예상.

도시의 연간 석탄 소비량은 120만톤으로 몽골 총 대기오염의 80%를 차지 하고 있어 실효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친환경주택 프로젝트 시행,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시행, 전기 히터류 외 액화 가스 도입 등 정책 조치 진행되고 있어 관련 분야 비즈니스 전망 밝아.

 

● 황사 발원지인 고비사막을 대상으로 한 산림협력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는 황사의 약 50%는 고비사막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고비사막 지역에 한국 정부가 기존에 조성한 3,000㏊ 규모 숲에 대한 관리사업 함께 진행.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에는 도시숲도 조성.

 

● 원격의료 의약품. 의료관광, ICT기반 의료기술 협력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에만 의료 시설이 집중돼 있어 원격의료 분야의 협력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환자수는 몽골 인구 1만명 당 40명 정도.

 

이대목동병원과 카톨릭서울성모병원 등 우리측 민간 병원도 몽골 의료기관과 원격의료분야 협력

한국에서 치료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를 위해 원격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관찰·상담 등의 사후관리서비스가 가능. 몽골모자국립병원 내에 사후관리서비스센터도 설치. 

 

● 시외버스 교체 계획

우리 기업이 생산한 버스 170여대를 공급하는 2,5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ICT, 디지털 콘텐츠 개발

몽골 150개 공립학교에 대화형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ICT 통합교실 구축사업에 2,000만달러의 EDCF 차관 제공.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및  사업추진 사례 

(일부기업의 경우 현재 진행형 사업 부분)

 

 

 광물자원관련 진출 회사 

 

● 광물자원공사(KORES), 광해관리공단

광산개발 및 광해복구 관련 양국 협력사업 발굴 추진 중

 

 (KORES) TT광산개발 입찰 참여

● 포스코, LG상사 등 컨소시엄

에르데넷 동광 개발 협상, 광물자원개발 마스터플랜사업(KOICA) 추진, 중소자원개발업체 지원 등

 (광해관리공단) 蒙 환경녹색개발부 등과 광해복구, 교류협력 MOU 체결(‘13.6), 광해조사 및 복구 사업 수행, 유관기관 컨설팅교육사업 등 추진 중

 

ㅇ 그 외 중소 규모의 자원개발 업체들이 탐사 라이센스를 갖고 시추탐사 등을 실시하고 있음.

● 후성(형석광)

● 프리굿

● 넥스지오

 

 

 몽골 전력에너지 건설 진출 회사

 

 POSCO

(日 기업과 합작) 컨소시엄이 몽골 최대 발전소인 제5발전소 건설입찰(15억불),

양허계약(Concession agreement) 체결(2014.6)

 UB시 제5 석탄열병합 발전소(450MW) : ‘15(착공) ~ ’18(준공) 계획, 25 BOT 사업

 POSCO는 몽골기업(MCS)과 합작으로 석탄액화(CTL) 플랜트 건설(22억불 사업) 협의 중

 

● 대우건설

 TT광산 석탄발전소(450MW) POSCO(佛 기업 합작), 대우건설 등 입찰 참여

 

 

 몽골 철도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광산지역(우하우닥)과 중국국경(가숑소하트) 구간(218km)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4.4억불) 추진 중(‘13.6월 착공)

 

 

 몽골 도로건설 관련 진출 회사

 

● 한라건설

초이르-샤인산드(90km) 구간 도로건설 사업(34백만불) (‘13.8월 준공)

 

 

 몽골 신공항 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신공항 건설사업(4.5억불) 추진(‘13.6월 착공)

 

 

 몽골 주택빌딩 호텔오피스빌딩 등 건축 관련 몽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삼성물산) 샹그릴호텔 공사계약(‘12.4, 2.8억불), ’12.6월 착공 ~ ‘16.4월 준공 계획

 

● 롯데건설

 (롯데건설) 호텔건설 공사계약(‘11.10, 1억불)→ 합작 마크社 재원부족 등으로 공사 지연

 

● 일성건설

 (일성건설) 게르지역 아파트 389세대 건설 중(‘15년初 준공예정)

 

● 한라건설

 (한라건설) UB 시청과 新시청사 건립사업 협의 중(78백만불 BT방식)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2020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무료판)_KOTRA.xlsx
1.89MB

 

상호 / 투자형태 / 모기업 / 사업분야

()청조해운항공 단독투자 청조해운항공 운수 및 창고업
가우리투자증권 단독투자   금융 및 보험업
글로벌 인프라 테크 주식회사 몽골 사무소   Global Infra Technology 정보통신업
금오 엔지니어링() 단독투자   건설업
뉴 에너지 솔루션 리소스 단독투자   건설업
디케이에스케이 단독투자 동경산기 농업, 임업 및 어업
라이노스 자산운용 몽골현지법인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라이노스 투자증권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몽골남신() 단독투자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범양몽골 단독투자 범양이엔씨 건설업
법무법인 엘비 파트너스 합작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상미 케미칼 단독투자 상미케미칼 건설업
시그마몽골리아 단독투자   건설업
신영스틸 단독투자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아시아나항공 단독투자   운수 및 창고업
아이티 파트너 단독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아이티시 솔루션 단독투자 Kinoton Korea 정보통신업
에이치오알 이엔씨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건설업
에코가스 M&A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엔젝타몽골리아 단독투자   도매 및 소매업
엠케이아이 레미콘, 카스텔라호텔, 에네럴슈퍼마켓 단독투자   제조업
영진지엘에스 단독투자 영진GLS 운수 및 창고업
오스템 몽골 단독투자 오스템임플란트 도매 및 소매업
일성개발 단독투자 일성건설 부동산업
조마인트 단독투자   교육서비스업
케미스타 단독투자   건설업
케이와이엘 로지스틱스 단독투자 케이와이엘 운수 및 창고업
태영 유한책임회사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한마음 법무, 회계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한몽법률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가구 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 소비 생산활동

 

 

한국과 몽골의&amp;amp;nbsp;AEO&amp;amp;nbsp;상호인정약정이 체결돼 수출입 통관시 세관검사 완화 등 기업들의 통관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에서 몽골 관세청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 했다.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은 자국에서 인정한 AEO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 합의한 세관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세관당국 간 약정이다.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AEO 업체로 공인받은 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세관검사 완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MRA 체결국으로 수출 시에는 체결국 현지에서도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이자 신북방 대상 국가 중 하나로서 주목받는 신흥 교역국이다. 관세청은 몽골과의 MRA 체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AEO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전면이행까지의 협상도 빨리 마무리해 모든 AEO 수출업체가 몽골에서 통관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미국, 중국 등 총 21개 국가와 MRA를 체결한 세계 최다 MRA 체결국이다. 한국에서 AEO 업체로 공인을 받는다면 MRA 체결 국가에서 별도 AEO 공인을 받을 필요 없이 통관혜택이 발생하므로, MRA 체결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AEO 공인을 통해 MRA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MRA 체결국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AEO 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세청 또는 가까운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19년 몽골 경제 6%대의 성장 지속 전망

- 대외교역도 성장세 유지해 한-몽 교역규모도 확대될 듯 -

 

 2019년 경제성장률 6.3%로 전망

  ○ IMF 체제 끝나는 2020년까지 몽골 경제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몽골은 2011년 최대 17%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나 이후 FDI의 급격한 감소, 정부재정 악화로 인한 부채 급증, 국제 광물 가격 하락 및 급격한 환율 상승 등으로 경제성장률은 ‘16년에 1% 대로 주저앉음. 급기야 ‘17 2월에 몽골 정부는 IMF 체제를 수용할 정도로 경제상황이 악화됨.

 

   - ‘17 5 24일 몽골은 IMF “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을 3년간 시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총 440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상환기간은 10, 이율은 2% 미만으로 정해짐. 몽골 경제는 IMF 체제 도입 이후 경제성장률 상승과 FDI 증가 등 거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주요 경제지표

구분  단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명목GDP 억 달러 104 122 125 122 117 111 111 125 132
1인당 명목GDP 달러 3,048 4,282 4,288 4,081 3,839 3,572 3,489 3,877 4,034
경제성장률 % 17.3 12.3 11.6 7.9 2.4 1.2 5.1 6.9 6.3
물가상승률 % 10.2 14.0 11.9 11.0 1.9 1.1 6.4 7.2 7.0
실업률 % 7.7 8.2 7.9 7.9 7.5 10 7.3 6.6 6.2
외환보유고 억 달러 24.5 41.2 22.5 16.5 13.2 12.9 30.1 35.4 -
총 외채잔액 억 달러 98.4 136.5 150.6 164.3 227.1 246.2 274.1 287.4 -
환율(연평균) MNT/$ 1265 1,359 1,526 1,818 1,971 2,148 2,440 2,472 2,650
기준금리 % 12.25 13.25 12 12 13 14 11 10 11
FDI 억 달러 44.7 42.0 20.1 2.3 0.8 -41.7 14.9 19.2 -
무역규모 억 달러 114.1 111.2 106.2 110.1 84.6 82.7 105.3 128.8 135.5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 중앙은행     *주: 19년 전망치 기입
  

○ 몽골 FDI 5년만의 최고치 기록

     - 몽골의 외국인 투자유치(FDI) 2011년을 정점으로 최고치 45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여 2016년에는 순유출이 -4150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최저치를 기록함. 그러나 2017 IMF 차관 도입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투자자 심리회복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임.

 

  - 2018년 몽골의 FDI 19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년만의 최고치 기록이자 전년대비 28.7% 상승한 수치임.

 

최근 8년간 대몽골 외국인투자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총투자액 1,691.4 4,571.1 4,272.4 2,059.7 337.0 94.2 -4,156.4 1,494.3 1,923.0
광업비중 n/a 78.2% 74.7% 77.2% 63.8% 58.5% 63.3% 69.4% 74.5%

                  자료: UNCTAD, MONGOL BANK


 - 2018년 기준 산업분야별 FDI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금액 기준으로 광업 71%, 도소매업 7.4%, 금융 및 보험업 4.7%, 건설업 4.3%, 제조업 1.9% 의 순위임. 2018년 기준 FDI 누적액은 1995000만 달러이며, 2016년에 162억 달러로 급감한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외채 지속 상승세

    - 몽골의 총 외채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은 국채 상환액수가 소액으로 경제성장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상환액이 각 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제전문가들은 상환액 부담으로 인해 몽골 경제 회복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몽골 총 외채잔액 현황

(단위: 십억 달러)

 

몽골정부 연도별 부채상환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몽골 재정수지 8년만에 흑자 기록

     - 지난해 몽골 재정수지가 119억 투그릭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8년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임. 2018년에는 재정수지를  24000억 투그릭의 적자로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세입이 증가하여 흑자를 기록함.

 

- 2019년 세출 예산은 115000억 투그릭, 세입예산은 96000억 투그릭 수준으로 약 19000억 투그릭 재정 적자를 예상하나 몽골 재무부는 재정 적자가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음.


   몽골 정부 예산 내역

(단위: 십억 투그릭)

  


자료: 몽골 재무부/www.mof.gov.mn/

 

○ 현지화 안정세에 따라 대외교역 활성화 전망

    - 경제위기 이후 몽골 투그릭화(MNT)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2019 1월 기준으로 6년 전 대비 약 90% 하락해 1달러에 대한 환율은 2,637투그릭으로 집계됨. IMF 체제 수용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환율이 약 10% 상승했는데 환율 증가속도가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몽골 2013.1~2019.1. 환율 추이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 경제성장에 따른 대외무역 확대 전망

   몽골 대외무역 2018년 사상 최고치 기록

    - 몽골은 2013년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국제 자원가격 상승과 수출 확대에 따라 2014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

 

    - 또한 경제성장률 17.3%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1년에 전체 교역액이 114억 달러로 집계되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18년에 128억 달러를 기록해 2011년 수치를 갱신함. 참고로 2018년 경제성장률은 6.9% 3년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연도별 전체 교역 현황

(단위: 억 달러)

  


자료: 몽골 통계청/www.1212.mn/

 

○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의 교역 비중도 집중

    - ‘18년 기준 몽골 무역의 교역대상국별 비중은 중국(65.8%), 러시아(13.9%), 일본(4.5%), 한국(2.2%), 미국(1.7%) 순이며, 이들 5대 교역국과의 교역액이 전체 교역액의 88.1%를 점유하고 있음.


몽골의 10대 교역국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몽골 관세청/www.ecustoms.gov.mn/
    *몽골 관세청 자료로 한국 통계 수치와 다른 점에 유의

 

- 몽골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생산품, 차량 및 수송기기 관련품, 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광물(86.6%).

 

 

□ 한-몽 교역 동향

   한몽 교역 지속 상승세 전망

     - 한국과 몽골 교역액은 2011년 이후 2억 달러 대를 유지해 왔으며, 2012년에 487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로 집계됨. 그 이후 지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2016년부터 점차 상승세로 돌아섬.

 

    - 참고로 한-몽 양국 간 교역통계가 잡힌 것은 1982년도이나 지속적인 무역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1988년부터임.

 


1988~2018년 한국의 대몽골 수출입 현황

(단위: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 한국은 몽골과의 교역에서 1991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현재 2018년 기준 무역수지는 2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연도별 교역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수출 433
(23.9)
399
(-7.8)
347
(-13.2)
246
(-29.2)
209
(-15)
228
(9.4)
308
(34.7)
수입 54
(-11.6)
27
(-49.7)
23
(-12.5)
46
(95.8)
10
(-77.6)
14
(36.7)
27
(90.1)
무역수지 380 372 323 199 198 214 281
총교역액 487 426 370 292 219 242 333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한국의 대몽골 수출 품목 중 자동차 점유율이 압도

     - 수출은 자동차, 기호식품, 건설광산기계, 석유제품, 항공기및부품 등 5대 품목이 대몽골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2003년부터 수출 1위를 유지함.

 

    - 수입은 의류, 기타 금속광물, 동광, 기타 비금속광물, 축산부산물 등 5대 품목이 8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수입에는 광물 비중이 높음.

 

2018년 한국의 대몽골 10대 교역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코드 품목명 수입액 비중 증감률
1 441 의류 8.5 31.6 28.2
2 119 기타 금속광물 8.2 30.5 246.9
3 113 동광 4.8 17.8 4,036
4 129 기타 비금속광물 1.4 5.2 -10.8
5 023 축산부산물 1.1 4.1 97.9
6 621 알루미늄 0.5 1.8 103.0
7 024 축산가공품 0.4 1.5 14.6
8 013 식물성 물질 0.3 1.1 36.1
9 133 석유제품 0.3 1.1 51.9
10 919 기타 인쇄물 0.2 0.7 -8.0
합계     25.7 95.5 99.2

 

코드 품목명 수출액 비중 증감률
1 741 자동차 36.1 11.7 22.1
2 015 기호식품 30.2 9.8 19.7
3 725 건설광산기계 27.7 9.0 35.2
4 133 석유제품 23.1 7.5 11.1
5 747 항공기 및 부품 21.4 6.9 9,213
6 227 비누치약 및 화장품 12.9 4.2 9.0
7 814 전자응용기기 11.1 3.6 245.9
8 226 농약 및 의약품 9.9 3.2 54.2
9 742 자동차 부품 9.4 3.0 27.6
10 016 농산가공품 7.7 2.5 14.5
합계     189.5 61.6 32.7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비중은 전체 수출금액 중 해당 품목의 비중,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품목명은 MTI 3단위

 

  □ 시사점

  ○ 2020년까지 몽골경제 호조세 전망

    - ADB Counrty Director for Mongolia Ms. Yolanda Fernandez Lommen에 의하면, 몽골 경제성장률은 2019  6.7%, 2020 6.3% 6%대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도함. 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5.7%로 예상되나 몽골 경제는 이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또한 울란바토르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몽골 통계청 Mr. Mandakhzorig담당자는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들이 몽골 경제성장률을 6%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보다 높은 8%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몽골중앙은행 및 통계청에서 추정한다고 함. ADB, World bank 2018년 경제성장을 3.8%, 5.0%등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6.9%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 따라서 향후 경제성장도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 2020년까지 몽골 경제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각종 프로젝트 및 현지업체와의 협력에는 경제적으로 크게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다만 몽골은 2022년과 2023년에 115000만 달러와 118000만 달러 외채를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며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경제부담을 우려하고 있어 해당년에는 몽골의 수입 감소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보호 확대, 행정투명도 제고로 몽골 경제 자유도 높여야

     -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이 연구한 결과에서 몽골은 2019년 경제자유지수에서 100점 만점의 55.4점으로 126위를 차지함. 즉 몽골은 경제적으로 거의 자유롭지 않는 국가에 해당되며, 2018년에 비해 1계단 내린 위치임.

 

    -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개인적인 사업 확대, 개인사업을 위한 법률 제정, 직권을 남용하는 등 행동이 많은 것으로 평가됨.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 입찰 과정과 정부기관으로부터의 조달시스템에 불투명성이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건설경기 활성화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2000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6800억 투그릭과 비교 2배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

 

2019년 몽골 예산안 확정, 인프라 건설 확대에 진출기회 노려볼만

- 몽골 도로·건설·기자재시장 파란불 -

- 우리 기업들은 현지건설사업 및 조달에 참여 가능 -

- 입찰공고 사이트 및 현지 주요 신문 통해 입찰정보 확인 가능 -
 

 Nikkei Asian Review

 

 2019년 예산안 전년도 대비 자본적 지출 증대

  ㅇ 몽골 재정 지출 115000억 투그릭의 32억 투그릭이 자본적 지출

 

    - 몽골 정부 재정 지출의 약 71%를 운영 경비,  27.7% 자본적 지출, 나머지는 국내외 차관 원금 상환비임. 자본적 지출 중 우리 기업 참여도가 높은 건설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사업 비중은 약 20%.

 

2019년 자본적 지출 세부 내역

(단위: 백만 투그릭, %)

구분 금액 증감률 전체 지출 중 비중
건설공사 2,008,962.9 91.4 17.3
유지보수공사 122,005.1 69.0 1.1
기계장비 구매 308,911.7 5.6 2.7
기타 자본 지출 754,079.6 56.2 6.5
전략적 자산 20,879.7 -33.1 0.2
소계 3,214,839.0 66.7 27.7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자본적 지출, 투자비용 관련 주요 내용

  ㅇ 자본적 지출, 투자

    - 몽골 정부가 총 예산 25억 투그릭의 877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 중에서 2019년도에 12000억 투그릭을 지출하기로 했으며, 이 중 34%에 해당되는 4,651억 투그릭의 362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가 다년 계획 프로젝트임.

 

  ㅇ 학교 건물

    - 초중고등 교육기관의 건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 28개 학교에서 아침, 정오, 오후 3반 교대로 수업하고 있으며, 지방 학교 건물의 노후화, 공간 부족 등으로 2019년도에 117개 학교 건물 신규 및 확장 건설 공사에 1,755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학교 기숙사 건물

    - 현 정부 국정 운영정책 2016~2020에 포함된 학생들의 생활 공간 개선, 시설물 확대 목표에 따라 2019년도에 34개 학교 기숙사 신규 혹은 계속공사에 278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유치원

    - ‘모든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 한다는 프로젝트 범위로 2019년도에 143개 유치원 건물을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1,444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가정병원(1급 병원)

    - 구병원(2), 전문병원(3)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62개 가정병원 신규 및 계속공사에 총 67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세관심사 관련 개혁

    - 몽골 정부가 수입, 수출 물품에 대한 심사 강화를 위해 746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민관 양허사업 관련

    - 민관 양허사업 시공-양도 형태 12개 프로젝트 공사비 지불금 또는 신규 건설공사비로 총 1,44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Geopolitical Monitor edited by kcontents

 

□ 해외원조 및 차관 관련

   2019년도 해외원조 및 차관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3억 투그릭의 해외원조 및 차관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중 38.5%를 아시아개발은행(ADB), 24%를 중국정부에서 도입하기로 함.

 

    - 전체 해외원조 및 차관 자금의 13%를 프로젝트 유닛 및 자문 서비스 비용으로, 78.2%를 개발비용으로, 8.8%를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지출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2019년 실행 주요 프로젝트

    - 2019년도에 해외 차관으로 91개 사업, 해외원조로 41개 사업을 계획하는데, 여기에는 다음 종류의 사업들이 포함됨.

 

(1) 환경오염, 대기오염에 대처, 하수처리장 보수확대, 관광산업 지원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21%에 해당되는 총 2,891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8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2) 학교, 유치원, 병원 시설의 확대 공사에 전체 해외자금의 17%에 해당되는 총 2,27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4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3) 석유개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사회적 기반시설의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39%에 해당되는 총 5,280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20개 사업, 해외원조 2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4) 부가가치제품의 생산 지원, 교역 및 기업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15% 해당되는 총 2,02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7개 사업, 해외원조 5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SteelGuru edited by kcontents

 

□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

  ㅇ 건설공사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정부예산 증액 배정

     - 전년도보다 66.7%나 증가한 32억 투그릭을 개발비 혹은 자본적 지출로 지출하기로 했으며, 건설공사에 전년도보다 91%나 증액한 약 2조 투그릭을 지출하고 있음.

 

    - 내년에는 395개의 신건물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이의 예산액은 11000억 투그릭임.

 

    - 또한 내년 도로교통부 지출은 483억 투그릭으로 예산안에 편성됐으며, 이의 약 90%가 도로공사 및 개선에 따른 지출인 것으로 확인됨.

 

  ㅇ 몽골 조달법상 외국기업의 참여는 제한적이지만 내년에는 참여 가능 사업이 많음.

    - 몽골 정부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 1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물품 조달 입찰에 외국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지 발주처는 해당 입찰 공고를 주요 신문에 공고하도록 규정함.

 

    - 2019년 예산안에는 2019년에 시작하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가  20여 개이며, 1억 투그릭 이상의 기계장비 조달이  22개로 집계됨. 기계장비 조달에는 구조선, 버스, 전자제품, 엘리베이터, IT기계 등 다양한 조달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공사에는 도로 공사 및 신규 건물 공사가 많음. 몽골 같은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는 건자재 및 기계장비 등 물품을 모두 수입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현지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할 필요가 있음.

 

    - 아래에서 외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내년에 시작할 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관 련 정보를 확인해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해도 좋을 것으로 보임.

 

2019 예산안에 편성된 1 투그릭 이상의 장비  기계 구매 사업 정보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 완료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국립 데이터 센터 기계장비 개선 2019 2020 10,000 4,000 국무 총리
2 구조선 구매 2019 2019 500 500 부총리
3 몽골 내각비서실 산하 기관의 가구  기계장비/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1,100 1,100  
4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0 17,000 외무부장관
5 세관소 개혁-관세청  산하기관들의 응급조치센터 검사  감독 장비 2019 2019 32,195.2 32,195.2
6 실외 감시 카메라/Darkhan, Darkhan-uul soum, 6,7,8,9th bag/ 2019 2019 300 300 법무부장관
7 실외   도로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300 300
8 실외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11,15,16,17,18,19,23rd subdistrict/ 2019 2019 350 350
9 Buir 강의 국경보호관련 장비/Dornod, Khalkh gol soum, 0306th angi 2019 2019 1,000 1,000 법무부장관
10 국경 보호관련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 1,700
11 정보통신 관리센터 장비/Ulaanbaatar, Chingeltei district/ 2019 2019 423.8 423.8
12 아동 여름 캠프 극장관련 장비 2019 2019 200 200 노동시회복지부 장관
13  헬기 2019 2019 3,696 3,696 국방부장관
14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환/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9th subdistrict, 22A, 22B, 23A/ 2019 2019 400 400 건설도시개발부 장관
15 어린이집  학교 기계 2019 2019 250 250 교육·문화·기술·스포츠부 장관
16 교육·문화·기술·스포츠 분야에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7,000 7,000
17 버스-2/Ulaanabatar, Baganuur district/ 2019 2019 320 32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18 버스-3/Khovd, Jargalant soum/ 2019 2019 120 120
19 학교용 전기 버스/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019 2019 195 195
20 중소기업 장비  기계 2019 2019 4,000 4,000 식량농·경공업부 장관
21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장비/Govisumber, Sumber soum/ 2019 2019 800 800
22 가축용 욕조,  울타리 2019 2019 660 660
23 Sukhbaatar구의 의료보건센터 장비 2019 2019 555 555 보건부 장관
24 의료보건 가정센터 장비/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200 200
25 의료보건가정센터/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421 421
26 소아병원 X-ray 고정장비/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2019 2019 250 250
27 소아병원 이동 X-ray 장비 2019 2019 160 160
28 보건분야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4,000 4,000
29 보건의료센터 장비/ Uvs, Baruunturuun, Davst, Tsagaankhairkhan soum 2019 2019 400 400

 

자료원: 몽골 재무부 

 

2019 예산에 편성된 100 투그릭 이상의 건설공사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연도 완료연도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Zamiin Uud 자유무역지대 보안시스템/ Dornogovi, Zamiin uud sum 2019 2021 10,751.7 1,000 부총리
2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건물/몽골 전체/ 2019 2020 32,300 17,100 외무부 장관
3 세관소 개혁-세관소의 응급조치센터 건물/ 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20 14,759.6 6,000 외무부 장관
4 법대 스포츠 단지, 도서관 건물 2019 2022 18,500 2,400 법무부 장관
5 아스팔트 도로/Khentii, Kherlen soum/ 2019 2020 10,000 5,00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6 아스팔트 도로, 자전거, 5.5km/Dornod, Kherlen soum/ 2019 2020 10,200 4,000
7 Baganuur-Mungunmorit 방향의 60km 아스팔트 도로 2019 2020 48,000 5,000
8 Ulaanbaatar-Darkhan방향의 Mandal soum까지 아스팔트 도로/Selenge, Mandal soum/ 2019 2020 22,119.4 5,000
9 Darkhan  아스팔트 도로, 8km/Darkhan-Uul, Darkhan soum, 11,12,13,15 bag/ 2019 2020 12,000 3,000
10 Dalanjargalan-Bor Undur 방향의 50km 아스팔트 도로/Khentii, Bor Undur soum 2019 2020 49,368.2 5,000
11 도로 개선/Uvurkhangai, Arvaikheer soum/ 2019 2020 10,000 5,000
12 도로  다리 수리, 개선/국가 전체/ 2019 2019 30,000 30,000
13 울란바토르시 공기오염 저감을 위한 송전선 2019 2019 46,958.9 46,958.9 에너지부 장관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시사점

  ㅇ 예산 편성에 대한 몽골 경제학자, 컬럼니스트 D.JARGALSAIKHAN씨의 반응

    - 경제학자 D.JARGALSAIKHAN은 이번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내부 갈등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함으로써 출석률 50.6%에 불과해 인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예산이었으며, 거시경제지표가 악화된 상황이고,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의 2배 가까이 되는 212억 투그릭에 달한 상황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급하게 통과시킨 예산이라고 평가함.

 

   - 대통령 또한 이 같은 확대재정 편성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예산 편성은 재정적자를 늘리면서까지 후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한 포뮬리즘 정책으로 학교, 유치원, 병원 건물 공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됨.

 

  ㅇ 내년 기계장비 및 건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32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19억 투그릭과 비교 67%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확인 후 상기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음.

https://youtu.be/5DLQ-9GCdWw

www.tender.gov.mn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цахим систем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рэгжүүлэгч агентлаг - Төрийн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газар

www.tender.gov.mn

 

 MOU,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건설 사업 몽골진출 한국기업 

 

● 대기오염 개선사업 / 한국정부 차관.5억불

● 석유가공공장설립 / 인도정부 차관.10억불

 UB 하수처리시설설립 / 중국정부 차관.3억불

 UB 상수공급개선사업 / 미국정부 ODA자금.3.5억불

● 몽골가축건강사업 / 헝가리정부 차관.250만불

 

 

■ 한,몽 양국 주요 협력사업 MOU

 

● 에너지협력 및 전력계통 공동연구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확충 등 27억달러 규모의 몽골 전력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광업 생산이 최대 산업인 몽골은 대규모 광산 개발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해 광산 인근에 신규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구축을 추진 중

 

한국 기업은 몽골 제5열병합 발전소(155,000만달러), 타반톨고이 발전소(5억달러), 이동식 발전소(3억달러), 에르데네브렌 수력발전소(26,000만달러), 운드라항~초이발산 송전선로(11,000만달러) 건설 사업 등의 수주 가능

 

● 울란바토르 2030 계획

교통망 확충, 아파트 공급 확대, 위성도시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

84,000만달러 규모의 몽골 내 건설 및 도시개발 프로젝트 수주 가능

 

한국 기업은 몽골의 도시개발 확대 정책에 발맞춰 울란바토르 게르 지역 지역난방 인프라 건설(3억달러), 10개주() 열공급 시스템 개선사업(13,000만달러), 울란바토르 지역난방 개선사업(1,500만달러), 툴강 댐 건설 및 용수 공급 사업(4억달러) 참여 추진.

 

● 전력회사간 협력

풍력, 태양광 등 38,000만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몽골은 고비사막 등에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은 상황.

한국전력공사는 몽골 전력회사 뉴컴과 신재생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총 130㎿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29,000만달러)를 공동개발.

 

한전KDN도 몽골 모샤에코에너지와 몽골 신공항 인근에 50㎿급 태양광발전소(9,000만달러)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

 

●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도 추진

2018 228일 의결되고 2019 5 15일 부터 석탄(원탄) 사용금지와 정제된 가공탄 사용 정책이 시행.

 

국가 과제인 대기오염 50% 저감을 위한 목표 달성 정책으로 이산화황처리투자사업 수익증대 예상.

도시의 연간 석탄 소비량은 120만톤으로 몽골 총 대기오염의 80%를 차지 하고 있어 실효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친환경주택 프로젝트 시행,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시행, 전기 히터류 외 액화 가스 도입 등 정책 조치 진행되고 있어 관련 분야 비즈니스 전망 밝아.

 

● 황사 발원지인 고비사막을 대상으로 한 산림협력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는 황사의 약 50%는 고비사막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고비사막 지역에 한국 정부가 기존에 조성한 3,000㏊ 규모 숲에 대한 관리사업 함께 진행.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에는 도시숲도 조성.

 

● 원격의료 의약품. 의료관광, ICT기반 의료기술 협력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에만 의료 시설이 집중돼 있어 원격의료 분야의 협력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환자수는 몽골 인구 1만명 당 40명 정도.

 

이대목동병원과 카톨릭서울성모병원 등 우리측 민간 병원도 몽골 의료기관과 원격의료분야 협력

한국에서 치료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를 위해 원격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관찰·상담 등의 사후관리서비스가 가능. 몽골모자국립병원 내에 사후관리서비스센터도 설치. 

 

● 시외버스 교체 계획

우리 기업이 생산한 버스 170여대를 공급하는 2,5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ICT, 디지털 콘텐츠 개발

몽골 150개 공립학교에 대화형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ICT 통합교실 구축사업에 2,000만달러의 EDCF 차관 제공.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및  사업추진 사례 

(일부기업의 경우 현재 진행형 사업 부분)

 

 

 광물자원관련 진출 회사 

 

● 광물자원공사(KORES), 광해관리공단

광산개발 및 광해복구 관련 양국 협력사업 발굴 추진 중

 

 (KORES) TT광산개발 입찰 참여

● 포스코, LG상사 등 컨소시엄

에르데넷 동광 개발 협상, 광물자원개발 마스터플랜사업(KOICA) 추진, 중소자원개발업체 지원 등

 (광해관리공단) 蒙 환경녹색개발부 등과 광해복구, 교류협력 MOU 체결(‘13.6), 광해조사 및 복구 사업 수행, 유관기관 컨설팅교육사업 등 추진 중

 

ㅇ 그 외 중소 규모의 자원개발 업체들이 탐사 라이센스를 갖고 시추탐사 등을 실시하고 있음.

● 후성(형석광)

● 프리굿

● 넥스지오

 

 

 몽골 전력에너지 건설 진출 회사

 

 POSCO

(日 기업과 합작) 컨소시엄이 몽골 최대 발전소인 제5발전소 건설입찰(15억불),

양허계약(Concession agreement) 체결(2014.6)

 UB시 제5 석탄열병합 발전소(450MW) : ‘15(착공) ~ ’18(준공) 계획, 25 BOT 사업

 POSCO는 몽골기업(MCS)과 합작으로 석탄액화(CTL) 플랜트 건설(22억불 사업) 협의 중

 

● 대우건설

 TT광산 석탄발전소(450MW) POSCO(佛 기업 합작), 대우건설 등 입찰 참여

 

 

 몽골 철도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광산지역(우하우닥)과 중국국경(가숑소하트) 구간(218km)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4.4억불) 추진 중(‘13.6월 착공)

 

 

 몽골 도로건설 관련 진출 회사

 

● 한라건설

초이르-샤인산드(90km) 구간 도로건설 사업(34백만불) (‘13.8월 준공)

 

 

 몽골 신공항 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신공항 건설사업(4.5억불) 추진(‘13.6월 착공)

 

 

 몽골 주택빌딩 호텔오피스빌딩 등 건축 관련 몽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삼성물산) 샹그릴호텔 공사계약(‘12.4, 2.8억불), ’12.6월 착공 ~ ‘16.4월 준공 계획

 

● 롯데건설

 (롯데건설) 호텔건설 공사계약(‘11.10, 1억불)→ 합작 마크社 재원부족 등으로 공사 지연

 

● 일성건설

 (일성건설) 게르지역 아파트 389세대 건설 중(‘15년初 준공예정)

 

● 한라건설

 (한라건설) UB 시청과 新시청사 건립사업 협의 중(78백만불 BT방식)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2020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무료판)_KOTRA.xlsx
1.89MB

 

상호 / 투자형태 / 모기업 / 사업분야

()청조해운항공 단독투자 청조해운항공 운수 및 창고업
가우리투자증권 단독투자   금융 및 보험업
글로벌 인프라 테크 주식회사 몽골 사무소   Global Infra Technology 정보통신업
금오 엔지니어링() 단독투자   건설업
뉴 에너지 솔루션 리소스 단독투자   건설업
디케이에스케이 단독투자 동경산기 농업, 임업 및 어업
라이노스 자산운용 몽골현지법인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라이노스 투자증권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몽골남신() 단독투자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범양몽골 단독투자 범양이엔씨 건설업
법무법인 엘비 파트너스 합작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상미 케미칼 단독투자 상미케미칼 건설업
시그마몽골리아 단독투자   건설업
신영스틸 단독투자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아시아나항공 단독투자   운수 및 창고업
아이티 파트너 단독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아이티시 솔루션 단독투자 Kinoton Korea 정보통신업
에이치오알 이엔씨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건설업
에코가스 M&A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엔젝타몽골리아 단독투자   도매 및 소매업
엠케이아이 레미콘, 카스텔라호텔, 에네럴슈퍼마켓 단독투자   제조업
영진지엘에스 단독투자 영진GLS 운수 및 창고업
오스템 몽골 단독투자 오스템임플란트 도매 및 소매업
일성개발 단독투자 일성건설 부동산업
조마인트 단독투자   교육서비스업
케미스타 단독투자   건설업
케이와이엘 로지스틱스 단독투자 케이와이엘 운수 및 창고업
태영 유한책임회사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한마음 법무, 회계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한몽법률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가구 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 소비 생산활동

 

 

한국과 몽골의&amp;amp;nbsp;AEO&amp;amp;nbsp;상호인정약정이 체결돼 수출입 통관시 세관검사 완화 등 기업들의 통관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에서 몽골 관세청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 했다.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은 자국에서 인정한 AEO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 합의한 세관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세관당국 간 약정이다.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AEO 업체로 공인받은 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세관검사 완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MRA 체결국으로 수출 시에는 체결국 현지에서도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이자 신북방 대상 국가 중 하나로서 주목받는 신흥 교역국이다. 관세청은 몽골과의 MRA 체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AEO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전면이행까지의 협상도 빨리 마무리해 모든 AEO 수출업체가 몽골에서 통관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미국, 중국 등 총 21개 국가와 MRA를 체결한 세계 최다 MRA 체결국이다. 한국에서 AEO 업체로 공인을 받는다면 MRA 체결 국가에서 별도 AEO 공인을 받을 필요 없이 통관혜택이 발생하므로, MRA 체결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AEO 공인을 통해 MRA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MRA 체결국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AEO 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세청 또는 가까운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19년 몽골 경제 6%대의 성장 지속 전망

- 대외교역도 성장세 유지해 한-몽 교역규모도 확대될 듯 -

 

 2019년 경제성장률 6.3%로 전망

  ○ IMF 체제 끝나는 2020년까지 몽골 경제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몽골은 2011년 최대 17%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나 이후 FDI의 급격한 감소, 정부재정 악화로 인한 부채 급증, 국제 광물 가격 하락 및 급격한 환율 상승 등으로 경제성장률은 ‘16년에 1% 대로 주저앉음. 급기야 ‘17 2월에 몽골 정부는 IMF 체제를 수용할 정도로 경제상황이 악화됨.

 

   - ‘17 5 24일 몽골은 IMF “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을 3년간 시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총 440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상환기간은 10, 이율은 2% 미만으로 정해짐. 몽골 경제는 IMF 체제 도입 이후 경제성장률 상승과 FDI 증가 등 거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주요 경제지표

구분  단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명목GDP 억 달러 104 122 125 122 117 111 111 125 132
1인당 명목GDP 달러 3,048 4,282 4,288 4,081 3,839 3,572 3,489 3,877 4,034
경제성장률 % 17.3 12.3 11.6 7.9 2.4 1.2 5.1 6.9 6.3
물가상승률 % 10.2 14.0 11.9 11.0 1.9 1.1 6.4 7.2 7.0
실업률 % 7.7 8.2 7.9 7.9 7.5 10 7.3 6.6 6.2
외환보유고 억 달러 24.5 41.2 22.5 16.5 13.2 12.9 30.1 35.4 -
총 외채잔액 억 달러 98.4 136.5 150.6 164.3 227.1 246.2 274.1 287.4 -
환율(연평균) MNT/$ 1265 1,359 1,526 1,818 1,971 2,148 2,440 2,472 2,650
기준금리 % 12.25 13.25 12 12 13 14 11 10 11
FDI 억 달러 44.7 42.0 20.1 2.3 0.8 -41.7 14.9 19.2 -
무역규모 억 달러 114.1 111.2 106.2 110.1 84.6 82.7 105.3 128.8 135.5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 중앙은행     *주: 19년 전망치 기입
  

○ 몽골 FDI 5년만의 최고치 기록

     - 몽골의 외국인 투자유치(FDI) 2011년을 정점으로 최고치 45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여 2016년에는 순유출이 -4150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최저치를 기록함. 그러나 2017 IMF 차관 도입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투자자 심리회복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임.

 

  - 2018년 몽골의 FDI 19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년만의 최고치 기록이자 전년대비 28.7% 상승한 수치임.

 

최근 8년간 대몽골 외국인투자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총투자액 1,691.4 4,571.1 4,272.4 2,059.7 337.0 94.2 -4,156.4 1,494.3 1,923.0
광업비중 n/a 78.2% 74.7% 77.2% 63.8% 58.5% 63.3% 69.4% 74.5%

                  자료: UNCTAD, MONGOL BANK


 - 2018년 기준 산업분야별 FDI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금액 기준으로 광업 71%, 도소매업 7.4%, 금융 및 보험업 4.7%, 건설업 4.3%, 제조업 1.9% 의 순위임. 2018년 기준 FDI 누적액은 1995000만 달러이며, 2016년에 162억 달러로 급감한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외채 지속 상승세

    - 몽골의 총 외채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은 국채 상환액수가 소액으로 경제성장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상환액이 각 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제전문가들은 상환액 부담으로 인해 몽골 경제 회복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몽골 총 외채잔액 현황

(단위: 십억 달러)

 

몽골정부 연도별 부채상환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몽골 재정수지 8년만에 흑자 기록

     - 지난해 몽골 재정수지가 119억 투그릭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8년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임. 2018년에는 재정수지를  24000억 투그릭의 적자로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세입이 증가하여 흑자를 기록함.

 

- 2019년 세출 예산은 115000억 투그릭, 세입예산은 96000억 투그릭 수준으로 약 19000억 투그릭 재정 적자를 예상하나 몽골 재무부는 재정 적자가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음.


   몽골 정부 예산 내역

(단위: 십억 투그릭)

  


자료: 몽골 재무부/www.mof.gov.mn/

 

○ 현지화 안정세에 따라 대외교역 활성화 전망

    - 경제위기 이후 몽골 투그릭화(MNT)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2019 1월 기준으로 6년 전 대비 약 90% 하락해 1달러에 대한 환율은 2,637투그릭으로 집계됨. IMF 체제 수용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환율이 약 10% 상승했는데 환율 증가속도가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몽골 2013.1~2019.1. 환율 추이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 경제성장에 따른 대외무역 확대 전망

   몽골 대외무역 2018년 사상 최고치 기록

    - 몽골은 2013년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국제 자원가격 상승과 수출 확대에 따라 2014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

 

    - 또한 경제성장률 17.3%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1년에 전체 교역액이 114억 달러로 집계되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18년에 128억 달러를 기록해 2011년 수치를 갱신함. 참고로 2018년 경제성장률은 6.9% 3년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연도별 전체 교역 현황

(단위: 억 달러)

  


자료: 몽골 통계청/www.1212.mn/

 

○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의 교역 비중도 집중

    - ‘18년 기준 몽골 무역의 교역대상국별 비중은 중국(65.8%), 러시아(13.9%), 일본(4.5%), 한국(2.2%), 미국(1.7%) 순이며, 이들 5대 교역국과의 교역액이 전체 교역액의 88.1%를 점유하고 있음.


몽골의 10대 교역국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몽골 관세청/www.ecustoms.gov.mn/
    *몽골 관세청 자료로 한국 통계 수치와 다른 점에 유의

 

- 몽골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생산품, 차량 및 수송기기 관련품, 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광물(86.6%).

 

 

□ 한-몽 교역 동향

   한몽 교역 지속 상승세 전망

     - 한국과 몽골 교역액은 2011년 이후 2억 달러 대를 유지해 왔으며, 2012년에 487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로 집계됨. 그 이후 지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2016년부터 점차 상승세로 돌아섬.

 

    - 참고로 한-몽 양국 간 교역통계가 잡힌 것은 1982년도이나 지속적인 무역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1988년부터임.

 


1988~2018년 한국의 대몽골 수출입 현황

(단위: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 한국은 몽골과의 교역에서 1991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현재 2018년 기준 무역수지는 2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연도별 교역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수출 433
(23.9)
399
(-7.8)
347
(-13.2)
246
(-29.2)
209
(-15)
228
(9.4)
308
(34.7)
수입 54
(-11.6)
27
(-49.7)
23
(-12.5)
46
(95.8)
10
(-77.6)
14
(36.7)
27
(90.1)
무역수지 380 372 323 199 198 214 281
총교역액 487 426 370 292 219 242 333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한국의 대몽골 수출 품목 중 자동차 점유율이 압도

     - 수출은 자동차, 기호식품, 건설광산기계, 석유제품, 항공기및부품 등 5대 품목이 대몽골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2003년부터 수출 1위를 유지함.

 

    - 수입은 의류, 기타 금속광물, 동광, 기타 비금속광물, 축산부산물 등 5대 품목이 8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수입에는 광물 비중이 높음.

 

2018년 한국의 대몽골 10대 교역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코드 품목명 수입액 비중 증감률
1 441 의류 8.5 31.6 28.2
2 119 기타 금속광물 8.2 30.5 246.9
3 113 동광 4.8 17.8 4,036
4 129 기타 비금속광물 1.4 5.2 -10.8
5 023 축산부산물 1.1 4.1 97.9
6 621 알루미늄 0.5 1.8 103.0
7 024 축산가공품 0.4 1.5 14.6
8 013 식물성 물질 0.3 1.1 36.1
9 133 석유제품 0.3 1.1 51.9
10 919 기타 인쇄물 0.2 0.7 -8.0
합계     25.7 95.5 99.2

 

코드 품목명 수출액 비중 증감률
1 741 자동차 36.1 11.7 22.1
2 015 기호식품 30.2 9.8 19.7
3 725 건설광산기계 27.7 9.0 35.2
4 133 석유제품 23.1 7.5 11.1
5 747 항공기 및 부품 21.4 6.9 9,213
6 227 비누치약 및 화장품 12.9 4.2 9.0
7 814 전자응용기기 11.1 3.6 245.9
8 226 농약 및 의약품 9.9 3.2 54.2
9 742 자동차 부품 9.4 3.0 27.6
10 016 농산가공품 7.7 2.5 14.5
합계     189.5 61.6 32.7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비중은 전체 수출금액 중 해당 품목의 비중,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품목명은 MTI 3단위

 

  □ 시사점

  ○ 2020년까지 몽골경제 호조세 전망

    - ADB Counrty Director for Mongolia Ms. Yolanda Fernandez Lommen에 의하면, 몽골 경제성장률은 2019  6.7%, 2020 6.3% 6%대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도함. 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5.7%로 예상되나 몽골 경제는 이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또한 울란바토르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몽골 통계청 Mr. Mandakhzorig담당자는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들이 몽골 경제성장률을 6%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보다 높은 8%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몽골중앙은행 및 통계청에서 추정한다고 함. ADB, World bank 2018년 경제성장을 3.8%, 5.0%등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6.9%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 따라서 향후 경제성장도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 2020년까지 몽골 경제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각종 프로젝트 및 현지업체와의 협력에는 경제적으로 크게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다만 몽골은 2022년과 2023년에 115000만 달러와 118000만 달러 외채를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며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경제부담을 우려하고 있어 해당년에는 몽골의 수입 감소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보호 확대, 행정투명도 제고로 몽골 경제 자유도 높여야

     -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이 연구한 결과에서 몽골은 2019년 경제자유지수에서 100점 만점의 55.4점으로 126위를 차지함. 즉 몽골은 경제적으로 거의 자유롭지 않는 국가에 해당되며, 2018년에 비해 1계단 내린 위치임.

 

    -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개인적인 사업 확대, 개인사업을 위한 법률 제정, 직권을 남용하는 등 행동이 많은 것으로 평가됨.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 입찰 과정과 정부기관으로부터의 조달시스템에 불투명성이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건설경기 활성화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2000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6800억 투그릭과 비교 2배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

 

2019년 몽골 예산안 확정, 인프라 건설 확대에 진출기회 노려볼만

- 몽골 도로·건설·기자재시장 파란불 -

- 우리 기업들은 현지건설사업 및 조달에 참여 가능 -

- 입찰공고 사이트 및 현지 주요 신문 통해 입찰정보 확인 가능 -
 

 Nikkei Asian Review

 

 2019년 예산안 전년도 대비 자본적 지출 증대

  ㅇ 몽골 재정 지출 115000억 투그릭의 32억 투그릭이 자본적 지출

 

    - 몽골 정부 재정 지출의 약 71%를 운영 경비,  27.7% 자본적 지출, 나머지는 국내외 차관 원금 상환비임. 자본적 지출 중 우리 기업 참여도가 높은 건설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사업 비중은 약 20%.

 

2019년 자본적 지출 세부 내역

(단위: 백만 투그릭, %)

구분 금액 증감률 전체 지출 중 비중
건설공사 2,008,962.9 91.4 17.3
유지보수공사 122,005.1 69.0 1.1
기계장비 구매 308,911.7 5.6 2.7
기타 자본 지출 754,079.6 56.2 6.5
전략적 자산 20,879.7 -33.1 0.2
소계 3,214,839.0 66.7 27.7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자본적 지출, 투자비용 관련 주요 내용

  ㅇ 자본적 지출, 투자

    - 몽골 정부가 총 예산 25억 투그릭의 877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 중에서 2019년도에 12000억 투그릭을 지출하기로 했으며, 이 중 34%에 해당되는 4,651억 투그릭의 362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가 다년 계획 프로젝트임.

 

  ㅇ 학교 건물

    - 초중고등 교육기관의 건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 28개 학교에서 아침, 정오, 오후 3반 교대로 수업하고 있으며, 지방 학교 건물의 노후화, 공간 부족 등으로 2019년도에 117개 학교 건물 신규 및 확장 건설 공사에 1,755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학교 기숙사 건물

    - 현 정부 국정 운영정책 2016~2020에 포함된 학생들의 생활 공간 개선, 시설물 확대 목표에 따라 2019년도에 34개 학교 기숙사 신규 혹은 계속공사에 278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유치원

    - ‘모든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 한다는 프로젝트 범위로 2019년도에 143개 유치원 건물을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1,444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가정병원(1급 병원)

    - 구병원(2), 전문병원(3)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62개 가정병원 신규 및 계속공사에 총 67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세관심사 관련 개혁

    - 몽골 정부가 수입, 수출 물품에 대한 심사 강화를 위해 746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민관 양허사업 관련

    - 민관 양허사업 시공-양도 형태 12개 프로젝트 공사비 지불금 또는 신규 건설공사비로 총 1,44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Geopolitical Monitor edited by kcontents

 

□ 해외원조 및 차관 관련

   2019년도 해외원조 및 차관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3억 투그릭의 해외원조 및 차관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중 38.5%를 아시아개발은행(ADB), 24%를 중국정부에서 도입하기로 함.

 

    - 전체 해외원조 및 차관 자금의 13%를 프로젝트 유닛 및 자문 서비스 비용으로, 78.2%를 개발비용으로, 8.8%를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지출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2019년 실행 주요 프로젝트

    - 2019년도에 해외 차관으로 91개 사업, 해외원조로 41개 사업을 계획하는데, 여기에는 다음 종류의 사업들이 포함됨.

 

(1) 환경오염, 대기오염에 대처, 하수처리장 보수확대, 관광산업 지원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21%에 해당되는 총 2,891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8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2) 학교, 유치원, 병원 시설의 확대 공사에 전체 해외자금의 17%에 해당되는 총 2,27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4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3) 석유개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사회적 기반시설의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39%에 해당되는 총 5,280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20개 사업, 해외원조 2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4) 부가가치제품의 생산 지원, 교역 및 기업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15% 해당되는 총 2,02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7개 사업, 해외원조 5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SteelGuru edited by kcontents

 

□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

  ㅇ 건설공사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정부예산 증액 배정

     - 전년도보다 66.7%나 증가한 32억 투그릭을 개발비 혹은 자본적 지출로 지출하기로 했으며, 건설공사에 전년도보다 91%나 증액한 약 2조 투그릭을 지출하고 있음.

 

    - 내년에는 395개의 신건물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이의 예산액은 11000억 투그릭임.

 

    - 또한 내년 도로교통부 지출은 483억 투그릭으로 예산안에 편성됐으며, 이의 약 90%가 도로공사 및 개선에 따른 지출인 것으로 확인됨.

 

  ㅇ 몽골 조달법상 외국기업의 참여는 제한적이지만 내년에는 참여 가능 사업이 많음.

    - 몽골 정부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 1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물품 조달 입찰에 외국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지 발주처는 해당 입찰 공고를 주요 신문에 공고하도록 규정함.

 

    - 2019년 예산안에는 2019년에 시작하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가  20여 개이며, 1억 투그릭 이상의 기계장비 조달이  22개로 집계됨. 기계장비 조달에는 구조선, 버스, 전자제품, 엘리베이터, IT기계 등 다양한 조달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공사에는 도로 공사 및 신규 건물 공사가 많음. 몽골 같은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는 건자재 및 기계장비 등 물품을 모두 수입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현지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할 필요가 있음.

 

    - 아래에서 외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내년에 시작할 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관 련 정보를 확인해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해도 좋을 것으로 보임.

 

2019 예산안에 편성된 1 투그릭 이상의 장비  기계 구매 사업 정보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 완료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국립 데이터 센터 기계장비 개선 2019 2020 10,000 4,000 국무 총리
2 구조선 구매 2019 2019 500 500 부총리
3 몽골 내각비서실 산하 기관의 가구  기계장비/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1,100 1,100  
4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0 17,000 외무부장관
5 세관소 개혁-관세청  산하기관들의 응급조치센터 검사  감독 장비 2019 2019 32,195.2 32,195.2
6 실외 감시 카메라/Darkhan, Darkhan-uul soum, 6,7,8,9th bag/ 2019 2019 300 300 법무부장관
7 실외   도로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300 300
8 실외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11,15,16,17,18,19,23rd subdistrict/ 2019 2019 350 350
9 Buir 강의 국경보호관련 장비/Dornod, Khalkh gol soum, 0306th angi 2019 2019 1,000 1,000 법무부장관
10 국경 보호관련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 1,700
11 정보통신 관리센터 장비/Ulaanbaatar, Chingeltei district/ 2019 2019 423.8 423.8
12 아동 여름 캠프 극장관련 장비 2019 2019 200 200 노동시회복지부 장관
13  헬기 2019 2019 3,696 3,696 국방부장관
14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환/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9th subdistrict, 22A, 22B, 23A/ 2019 2019 400 400 건설도시개발부 장관
15 어린이집  학교 기계 2019 2019 250 250 교육·문화·기술·스포츠부 장관
16 교육·문화·기술·스포츠 분야에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7,000 7,000
17 버스-2/Ulaanabatar, Baganuur district/ 2019 2019 320 32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18 버스-3/Khovd, Jargalant soum/ 2019 2019 120 120
19 학교용 전기 버스/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019 2019 195 195
20 중소기업 장비  기계 2019 2019 4,000 4,000 식량농·경공업부 장관
21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장비/Govisumber, Sumber soum/ 2019 2019 800 800
22 가축용 욕조,  울타리 2019 2019 660 660
23 Sukhbaatar구의 의료보건센터 장비 2019 2019 555 555 보건부 장관
24 의료보건 가정센터 장비/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200 200
25 의료보건가정센터/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421 421
26 소아병원 X-ray 고정장비/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2019 2019 250 250
27 소아병원 이동 X-ray 장비 2019 2019 160 160
28 보건분야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4,000 4,000
29 보건의료센터 장비/ Uvs, Baruunturuun, Davst, Tsagaankhairkhan soum 2019 2019 400 400

 

자료원: 몽골 재무부 

 

2019 예산에 편성된 100 투그릭 이상의 건설공사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연도 완료연도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Zamiin Uud 자유무역지대 보안시스템/ Dornogovi, Zamiin uud sum 2019 2021 10,751.7 1,000 부총리
2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건물/몽골 전체/ 2019 2020 32,300 17,100 외무부 장관
3 세관소 개혁-세관소의 응급조치센터 건물/ 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20 14,759.6 6,000 외무부 장관
4 법대 스포츠 단지, 도서관 건물 2019 2022 18,500 2,400 법무부 장관
5 아스팔트 도로/Khentii, Kherlen soum/ 2019 2020 10,000 5,00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6 아스팔트 도로, 자전거, 5.5km/Dornod, Kherlen soum/ 2019 2020 10,200 4,000
7 Baganuur-Mungunmorit 방향의 60km 아스팔트 도로 2019 2020 48,000 5,000
8 Ulaanbaatar-Darkhan방향의 Mandal soum까지 아스팔트 도로/Selenge, Mandal soum/ 2019 2020 22,119.4 5,000
9 Darkhan  아스팔트 도로, 8km/Darkhan-Uul, Darkhan soum, 11,12,13,15 bag/ 2019 2020 12,000 3,000
10 Dalanjargalan-Bor Undur 방향의 50km 아스팔트 도로/Khentii, Bor Undur soum 2019 2020 49,368.2 5,000
11 도로 개선/Uvurkhangai, Arvaikheer soum/ 2019 2020 10,000 5,000
12 도로  다리 수리, 개선/국가 전체/ 2019 2019 30,000 30,000
13 울란바토르시 공기오염 저감을 위한 송전선 2019 2019 46,958.9 46,958.9 에너지부 장관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시사점

  ㅇ 예산 편성에 대한 몽골 경제학자, 컬럼니스트 D.JARGALSAIKHAN씨의 반응

    - 경제학자 D.JARGALSAIKHAN은 이번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내부 갈등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함으로써 출석률 50.6%에 불과해 인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예산이었으며, 거시경제지표가 악화된 상황이고,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의 2배 가까이 되는 212억 투그릭에 달한 상황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급하게 통과시킨 예산이라고 평가함.

 

   - 대통령 또한 이 같은 확대재정 편성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예산 편성은 재정적자를 늘리면서까지 후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한 포뮬리즘 정책으로 학교, 유치원, 병원 건물 공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됨.

 

  ㅇ 내년 기계장비 및 건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32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19억 투그릭과 비교 67%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확인 후 상기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음.

https://youtu.be/5DLQ-9GCdWw

www.tender.gov.mn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цахим систем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рэгжүүлэгч агентлаг - Төрийн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газар

www.tender.gov.mn

 

 MOU,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건설 사업 몽골진출 한국기업 

 

● 대기오염 개선사업 / 한국정부 차관.5억불

● 석유가공공장설립 / 인도정부 차관.10억불

 UB 하수처리시설설립 / 중국정부 차관.3억불

 UB 상수공급개선사업 / 미국정부 ODA자금.3.5억불

● 몽골가축건강사업 / 헝가리정부 차관.250만불

 

 

■ 한,몽 양국 주요 협력사업 MOU

 

● 에너지협력 및 전력계통 공동연구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확충 등 27억달러 규모의 몽골 전력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광업 생산이 최대 산업인 몽골은 대규모 광산 개발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해 광산 인근에 신규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구축을 추진 중

 

한국 기업은 몽골 제5열병합 발전소(155,000만달러), 타반톨고이 발전소(5억달러), 이동식 발전소(3억달러), 에르데네브렌 수력발전소(26,000만달러), 운드라항~초이발산 송전선로(11,000만달러) 건설 사업 등의 수주 가능

 

● 울란바토르 2030 계획

교통망 확충, 아파트 공급 확대, 위성도시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

84,000만달러 규모의 몽골 내 건설 및 도시개발 프로젝트 수주 가능

 

한국 기업은 몽골의 도시개발 확대 정책에 발맞춰 울란바토르 게르 지역 지역난방 인프라 건설(3억달러), 10개주() 열공급 시스템 개선사업(13,000만달러), 울란바토르 지역난방 개선사업(1,500만달러), 툴강 댐 건설 및 용수 공급 사업(4억달러) 참여 추진.

 

● 전력회사간 협력

풍력, 태양광 등 38,000만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몽골은 고비사막 등에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은 상황.

한국전력공사는 몽골 전력회사 뉴컴과 신재생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총 130㎿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29,000만달러)를 공동개발.

 

한전KDN도 몽골 모샤에코에너지와 몽골 신공항 인근에 50㎿급 태양광발전소(9,000만달러)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

 

●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도 추진

2018 228일 의결되고 2019 5 15일 부터 석탄(원탄) 사용금지와 정제된 가공탄 사용 정책이 시행.

 

국가 과제인 대기오염 50% 저감을 위한 목표 달성 정책으로 이산화황처리투자사업 수익증대 예상.

도시의 연간 석탄 소비량은 120만톤으로 몽골 총 대기오염의 80%를 차지 하고 있어 실효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친환경주택 프로젝트 시행,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시행, 전기 히터류 외 액화 가스 도입 등 정책 조치 진행되고 있어 관련 분야 비즈니스 전망 밝아.

 

● 황사 발원지인 고비사막을 대상으로 한 산림협력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는 황사의 약 50%는 고비사막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고비사막 지역에 한국 정부가 기존에 조성한 3,000㏊ 규모 숲에 대한 관리사업 함께 진행.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에는 도시숲도 조성.

 

● 원격의료 의약품. 의료관광, ICT기반 의료기술 협력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에만 의료 시설이 집중돼 있어 원격의료 분야의 협력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환자수는 몽골 인구 1만명 당 40명 정도.

 

이대목동병원과 카톨릭서울성모병원 등 우리측 민간 병원도 몽골 의료기관과 원격의료분야 협력

한국에서 치료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를 위해 원격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관찰·상담 등의 사후관리서비스가 가능. 몽골모자국립병원 내에 사후관리서비스센터도 설치. 

 

● 시외버스 교체 계획

우리 기업이 생산한 버스 170여대를 공급하는 2,5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ICT, 디지털 콘텐츠 개발

몽골 150개 공립학교에 대화형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ICT 통합교실 구축사업에 2,000만달러의 EDCF 차관 제공.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및  사업추진 사례 

(일부기업의 경우 현재 진행형 사업 부분)

 

 

 광물자원관련 진출 회사 

 

● 광물자원공사(KORES), 광해관리공단

광산개발 및 광해복구 관련 양국 협력사업 발굴 추진 중

 

 (KORES) TT광산개발 입찰 참여

● 포스코, LG상사 등 컨소시엄

에르데넷 동광 개발 협상, 광물자원개발 마스터플랜사업(KOICA) 추진, 중소자원개발업체 지원 등

 (광해관리공단) 蒙 환경녹색개발부 등과 광해복구, 교류협력 MOU 체결(‘13.6), 광해조사 및 복구 사업 수행, 유관기관 컨설팅교육사업 등 추진 중

 

ㅇ 그 외 중소 규모의 자원개발 업체들이 탐사 라이센스를 갖고 시추탐사 등을 실시하고 있음.

● 후성(형석광)

● 프리굿

● 넥스지오

 

 

 몽골 전력에너지 건설 진출 회사

 

 POSCO

(日 기업과 합작) 컨소시엄이 몽골 최대 발전소인 제5발전소 건설입찰(15억불),

양허계약(Concession agreement) 체결(2014.6)

 UB시 제5 석탄열병합 발전소(450MW) : ‘15(착공) ~ ’18(준공) 계획, 25 BOT 사업

 POSCO는 몽골기업(MCS)과 합작으로 석탄액화(CTL) 플랜트 건설(22억불 사업) 협의 중

 

● 대우건설

 TT광산 석탄발전소(450MW) POSCO(佛 기업 합작), 대우건설 등 입찰 참여

 

 

 몽골 철도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광산지역(우하우닥)과 중국국경(가숑소하트) 구간(218km)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4.4억불) 추진 중(‘13.6월 착공)

 

 

 몽골 도로건설 관련 진출 회사

 

● 한라건설

초이르-샤인산드(90km) 구간 도로건설 사업(34백만불) (‘13.8월 준공)

 

 

 몽골 신공항 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신공항 건설사업(4.5억불) 추진(‘13.6월 착공)

 

 

 몽골 주택빌딩 호텔오피스빌딩 등 건축 관련 몽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삼성물산) 샹그릴호텔 공사계약(‘12.4, 2.8억불), ’12.6월 착공 ~ ‘16.4월 준공 계획

 

● 롯데건설

 (롯데건설) 호텔건설 공사계약(‘11.10, 1억불)→ 합작 마크社 재원부족 등으로 공사 지연

 

● 일성건설

 (일성건설) 게르지역 아파트 389세대 건설 중(‘15년初 준공예정)

 

● 한라건설

 (한라건설) UB 시청과 新시청사 건립사업 협의 중(78백만불 BT방식)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2020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무료판)_KOTRA.xlsx
1.89MB

 

상호 / 투자형태 / 모기업 / 사업분야

()청조해운항공 단독투자 청조해운항공 운수 및 창고업
가우리투자증권 단독투자   금융 및 보험업
글로벌 인프라 테크 주식회사 몽골 사무소   Global Infra Technology 정보통신업
금오 엔지니어링() 단독투자   건설업
뉴 에너지 솔루션 리소스 단독투자   건설업
디케이에스케이 단독투자 동경산기 농업, 임업 및 어업
라이노스 자산운용 몽골현지법인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라이노스 투자증권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몽골남신() 단독투자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범양몽골 단독투자 범양이엔씨 건설업
법무법인 엘비 파트너스 합작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상미 케미칼 단독투자 상미케미칼 건설업
시그마몽골리아 단독투자   건설업
신영스틸 단독투자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아시아나항공 단독투자   운수 및 창고업
아이티 파트너 단독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아이티시 솔루션 단독투자 Kinoton Korea 정보통신업
에이치오알 이엔씨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건설업
에코가스 M&A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엔젝타몽골리아 단독투자   도매 및 소매업
엠케이아이 레미콘, 카스텔라호텔, 에네럴슈퍼마켓 단독투자   제조업
영진지엘에스 단독투자 영진GLS 운수 및 창고업
오스템 몽골 단독투자 오스템임플란트 도매 및 소매업
일성개발 단독투자 일성건설 부동산업
조마인트 단독투자   교육서비스업
케미스타 단독투자   건설업
케이와이엘 로지스틱스 단독투자 케이와이엘 운수 및 창고업
태영 유한책임회사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한마음 법무, 회계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한몽법률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가구 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 소비 생산활동

 

 

한국과 몽골의&amp;amp;nbsp;AEO&amp;amp;nbsp;상호인정약정이 체결돼 수출입 통관시 세관검사 완화 등 기업들의 통관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에서 몽골 관세청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 했다.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은 자국에서 인정한 AEO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 합의한 세관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세관당국 간 약정이다.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AEO 업체로 공인받은 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세관검사 완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MRA 체결국으로 수출 시에는 체결국 현지에서도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이자 신북방 대상 국가 중 하나로서 주목받는 신흥 교역국이다. 관세청은 몽골과의 MRA 체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AEO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전면이행까지의 협상도 빨리 마무리해 모든 AEO 수출업체가 몽골에서 통관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미국, 중국 등 총 21개 국가와 MRA를 체결한 세계 최다 MRA 체결국이다. 한국에서 AEO 업체로 공인을 받는다면 MRA 체결 국가에서 별도 AEO 공인을 받을 필요 없이 통관혜택이 발생하므로, MRA 체결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AEO 공인을 통해 MRA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MRA 체결국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AEO 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세청 또는 가까운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19년 몽골 경제 6%대의 성장 지속 전망

- 대외교역도 성장세 유지해 한-몽 교역규모도 확대될 듯 -

 

 2019년 경제성장률 6.3%로 전망

  ○ IMF 체제 끝나는 2020년까지 몽골 경제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몽골은 2011년 최대 17%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나 이후 FDI의 급격한 감소, 정부재정 악화로 인한 부채 급증, 국제 광물 가격 하락 및 급격한 환율 상승 등으로 경제성장률은 ‘16년에 1% 대로 주저앉음. 급기야 ‘17 2월에 몽골 정부는 IMF 체제를 수용할 정도로 경제상황이 악화됨.

 

   - ‘17 5 24일 몽골은 IMF “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을 3년간 시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총 440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상환기간은 10, 이율은 2% 미만으로 정해짐. 몽골 경제는 IMF 체제 도입 이후 경제성장률 상승과 FDI 증가 등 거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주요 경제지표

구분  단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명목GDP 억 달러 104 122 125 122 117 111 111 125 132
1인당 명목GDP 달러 3,048 4,282 4,288 4,081 3,839 3,572 3,489 3,877 4,034
경제성장률 % 17.3 12.3 11.6 7.9 2.4 1.2 5.1 6.9 6.3
물가상승률 % 10.2 14.0 11.9 11.0 1.9 1.1 6.4 7.2 7.0
실업률 % 7.7 8.2 7.9 7.9 7.5 10 7.3 6.6 6.2
외환보유고 억 달러 24.5 41.2 22.5 16.5 13.2 12.9 30.1 35.4 -
총 외채잔액 억 달러 98.4 136.5 150.6 164.3 227.1 246.2 274.1 287.4 -
환율(연평균) MNT/$ 1265 1,359 1,526 1,818 1,971 2,148 2,440 2,472 2,650
기준금리 % 12.25 13.25 12 12 13 14 11 10 11
FDI 억 달러 44.7 42.0 20.1 2.3 0.8 -41.7 14.9 19.2 -
무역규모 억 달러 114.1 111.2 106.2 110.1 84.6 82.7 105.3 128.8 135.5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 중앙은행     *주: 19년 전망치 기입
  

○ 몽골 FDI 5년만의 최고치 기록

     - 몽골의 외국인 투자유치(FDI) 2011년을 정점으로 최고치 45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여 2016년에는 순유출이 -4150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최저치를 기록함. 그러나 2017 IMF 차관 도입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투자자 심리회복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임.

 

  - 2018년 몽골의 FDI 19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년만의 최고치 기록이자 전년대비 28.7% 상승한 수치임.

 

최근 8년간 대몽골 외국인투자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총투자액 1,691.4 4,571.1 4,272.4 2,059.7 337.0 94.2 -4,156.4 1,494.3 1,923.0
광업비중 n/a 78.2% 74.7% 77.2% 63.8% 58.5% 63.3% 69.4% 74.5%

                  자료: UNCTAD, MONGOL BANK


 - 2018년 기준 산업분야별 FDI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금액 기준으로 광업 71%, 도소매업 7.4%, 금융 및 보험업 4.7%, 건설업 4.3%, 제조업 1.9% 의 순위임. 2018년 기준 FDI 누적액은 1995000만 달러이며, 2016년에 162억 달러로 급감한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외채 지속 상승세

    - 몽골의 총 외채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은 국채 상환액수가 소액으로 경제성장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상환액이 각 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제전문가들은 상환액 부담으로 인해 몽골 경제 회복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몽골 총 외채잔액 현황

(단위: 십억 달러)

 

몽골정부 연도별 부채상환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몽골 재정수지 8년만에 흑자 기록

     - 지난해 몽골 재정수지가 119억 투그릭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8년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임. 2018년에는 재정수지를  24000억 투그릭의 적자로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세입이 증가하여 흑자를 기록함.

 

- 2019년 세출 예산은 115000억 투그릭, 세입예산은 96000억 투그릭 수준으로 약 19000억 투그릭 재정 적자를 예상하나 몽골 재무부는 재정 적자가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음.


   몽골 정부 예산 내역

(단위: 십억 투그릭)

  


자료: 몽골 재무부/www.mof.gov.mn/

 

○ 현지화 안정세에 따라 대외교역 활성화 전망

    - 경제위기 이후 몽골 투그릭화(MNT)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2019 1월 기준으로 6년 전 대비 약 90% 하락해 1달러에 대한 환율은 2,637투그릭으로 집계됨. IMF 체제 수용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환율이 약 10% 상승했는데 환율 증가속도가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몽골 2013.1~2019.1. 환율 추이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 경제성장에 따른 대외무역 확대 전망

   몽골 대외무역 2018년 사상 최고치 기록

    - 몽골은 2013년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국제 자원가격 상승과 수출 확대에 따라 2014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

 

    - 또한 경제성장률 17.3%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1년에 전체 교역액이 114억 달러로 집계되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18년에 128억 달러를 기록해 2011년 수치를 갱신함. 참고로 2018년 경제성장률은 6.9% 3년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연도별 전체 교역 현황

(단위: 억 달러)

  


자료: 몽골 통계청/www.1212.mn/

 

○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의 교역 비중도 집중

    - ‘18년 기준 몽골 무역의 교역대상국별 비중은 중국(65.8%), 러시아(13.9%), 일본(4.5%), 한국(2.2%), 미국(1.7%) 순이며, 이들 5대 교역국과의 교역액이 전체 교역액의 88.1%를 점유하고 있음.


몽골의 10대 교역국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몽골 관세청/www.ecustoms.gov.mn/
    *몽골 관세청 자료로 한국 통계 수치와 다른 점에 유의

 

- 몽골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생산품, 차량 및 수송기기 관련품, 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광물(86.6%).

 

 

□ 한-몽 교역 동향

   한몽 교역 지속 상승세 전망

     - 한국과 몽골 교역액은 2011년 이후 2억 달러 대를 유지해 왔으며, 2012년에 487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로 집계됨. 그 이후 지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2016년부터 점차 상승세로 돌아섬.

 

    - 참고로 한-몽 양국 간 교역통계가 잡힌 것은 1982년도이나 지속적인 무역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1988년부터임.

 


1988~2018년 한국의 대몽골 수출입 현황

(단위: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 한국은 몽골과의 교역에서 1991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현재 2018년 기준 무역수지는 2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연도별 교역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수출 433
(23.9)
399
(-7.8)
347
(-13.2)
246
(-29.2)
209
(-15)
228
(9.4)
308
(34.7)
수입 54
(-11.6)
27
(-49.7)
23
(-12.5)
46
(95.8)
10
(-77.6)
14
(36.7)
27
(90.1)
무역수지 380 372 323 199 198 214 281
총교역액 487 426 370 292 219 242 333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한국의 대몽골 수출 품목 중 자동차 점유율이 압도

     - 수출은 자동차, 기호식품, 건설광산기계, 석유제품, 항공기및부품 등 5대 품목이 대몽골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2003년부터 수출 1위를 유지함.

 

    - 수입은 의류, 기타 금속광물, 동광, 기타 비금속광물, 축산부산물 등 5대 품목이 8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수입에는 광물 비중이 높음.

 

2018년 한국의 대몽골 10대 교역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코드 품목명 수입액 비중 증감률
1 441 의류 8.5 31.6 28.2
2 119 기타 금속광물 8.2 30.5 246.9
3 113 동광 4.8 17.8 4,036
4 129 기타 비금속광물 1.4 5.2 -10.8
5 023 축산부산물 1.1 4.1 97.9
6 621 알루미늄 0.5 1.8 103.0
7 024 축산가공품 0.4 1.5 14.6
8 013 식물성 물질 0.3 1.1 36.1
9 133 석유제품 0.3 1.1 51.9
10 919 기타 인쇄물 0.2 0.7 -8.0
합계     25.7 95.5 99.2

 

코드 품목명 수출액 비중 증감률
1 741 자동차 36.1 11.7 22.1
2 015 기호식품 30.2 9.8 19.7
3 725 건설광산기계 27.7 9.0 35.2
4 133 석유제품 23.1 7.5 11.1
5 747 항공기 및 부품 21.4 6.9 9,213
6 227 비누치약 및 화장품 12.9 4.2 9.0
7 814 전자응용기기 11.1 3.6 245.9
8 226 농약 및 의약품 9.9 3.2 54.2
9 742 자동차 부품 9.4 3.0 27.6
10 016 농산가공품 7.7 2.5 14.5
합계     189.5 61.6 32.7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비중은 전체 수출금액 중 해당 품목의 비중,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품목명은 MTI 3단위

 

  □ 시사점

  ○ 2020년까지 몽골경제 호조세 전망

    - ADB Counrty Director for Mongolia Ms. Yolanda Fernandez Lommen에 의하면, 몽골 경제성장률은 2019  6.7%, 2020 6.3% 6%대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도함. 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5.7%로 예상되나 몽골 경제는 이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또한 울란바토르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몽골 통계청 Mr. Mandakhzorig담당자는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들이 몽골 경제성장률을 6%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보다 높은 8%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몽골중앙은행 및 통계청에서 추정한다고 함. ADB, World bank 2018년 경제성장을 3.8%, 5.0%등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6.9%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 따라서 향후 경제성장도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 2020년까지 몽골 경제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각종 프로젝트 및 현지업체와의 협력에는 경제적으로 크게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다만 몽골은 2022년과 2023년에 115000만 달러와 118000만 달러 외채를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며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경제부담을 우려하고 있어 해당년에는 몽골의 수입 감소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보호 확대, 행정투명도 제고로 몽골 경제 자유도 높여야

     -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이 연구한 결과에서 몽골은 2019년 경제자유지수에서 100점 만점의 55.4점으로 126위를 차지함. 즉 몽골은 경제적으로 거의 자유롭지 않는 국가에 해당되며, 2018년에 비해 1계단 내린 위치임.

 

    -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개인적인 사업 확대, 개인사업을 위한 법률 제정, 직권을 남용하는 등 행동이 많은 것으로 평가됨.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 입찰 과정과 정부기관으로부터의 조달시스템에 불투명성이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건설경기 활성화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2000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6800억 투그릭과 비교 2배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

 

2019년 몽골 예산안 확정, 인프라 건설 확대에 진출기회 노려볼만

- 몽골 도로·건설·기자재시장 파란불 -

- 우리 기업들은 현지건설사업 및 조달에 참여 가능 -

- 입찰공고 사이트 및 현지 주요 신문 통해 입찰정보 확인 가능 -
 

 Nikkei Asian Review

 

 2019년 예산안 전년도 대비 자본적 지출 증대

  ㅇ 몽골 재정 지출 115000억 투그릭의 32억 투그릭이 자본적 지출

 

    - 몽골 정부 재정 지출의 약 71%를 운영 경비,  27.7% 자본적 지출, 나머지는 국내외 차관 원금 상환비임. 자본적 지출 중 우리 기업 참여도가 높은 건설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사업 비중은 약 20%.

 

2019년 자본적 지출 세부 내역

(단위: 백만 투그릭, %)

구분 금액 증감률 전체 지출 중 비중
건설공사 2,008,962.9 91.4 17.3
유지보수공사 122,005.1 69.0 1.1
기계장비 구매 308,911.7 5.6 2.7
기타 자본 지출 754,079.6 56.2 6.5
전략적 자산 20,879.7 -33.1 0.2
소계 3,214,839.0 66.7 27.7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자본적 지출, 투자비용 관련 주요 내용

  ㅇ 자본적 지출, 투자

    - 몽골 정부가 총 예산 25억 투그릭의 877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 중에서 2019년도에 12000억 투그릭을 지출하기로 했으며, 이 중 34%에 해당되는 4,651억 투그릭의 362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가 다년 계획 프로젝트임.

 

  ㅇ 학교 건물

    - 초중고등 교육기관의 건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 28개 학교에서 아침, 정오, 오후 3반 교대로 수업하고 있으며, 지방 학교 건물의 노후화, 공간 부족 등으로 2019년도에 117개 학교 건물 신규 및 확장 건설 공사에 1,755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학교 기숙사 건물

    - 현 정부 국정 운영정책 2016~2020에 포함된 학생들의 생활 공간 개선, 시설물 확대 목표에 따라 2019년도에 34개 학교 기숙사 신규 혹은 계속공사에 278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유치원

    - ‘모든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 한다는 프로젝트 범위로 2019년도에 143개 유치원 건물을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1,444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가정병원(1급 병원)

    - 구병원(2), 전문병원(3)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62개 가정병원 신규 및 계속공사에 총 67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세관심사 관련 개혁

    - 몽골 정부가 수입, 수출 물품에 대한 심사 강화를 위해 746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민관 양허사업 관련

    - 민관 양허사업 시공-양도 형태 12개 프로젝트 공사비 지불금 또는 신규 건설공사비로 총 1,44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Geopolitical Monitor edited by kcontents

 

□ 해외원조 및 차관 관련

   2019년도 해외원조 및 차관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3억 투그릭의 해외원조 및 차관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중 38.5%를 아시아개발은행(ADB), 24%를 중국정부에서 도입하기로 함.

 

    - 전체 해외원조 및 차관 자금의 13%를 프로젝트 유닛 및 자문 서비스 비용으로, 78.2%를 개발비용으로, 8.8%를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지출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2019년 실행 주요 프로젝트

    - 2019년도에 해외 차관으로 91개 사업, 해외원조로 41개 사업을 계획하는데, 여기에는 다음 종류의 사업들이 포함됨.

 

(1) 환경오염, 대기오염에 대처, 하수처리장 보수확대, 관광산업 지원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21%에 해당되는 총 2,891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8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2) 학교, 유치원, 병원 시설의 확대 공사에 전체 해외자금의 17%에 해당되는 총 2,27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4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3) 석유개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사회적 기반시설의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39%에 해당되는 총 5,280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20개 사업, 해외원조 2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4) 부가가치제품의 생산 지원, 교역 및 기업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15% 해당되는 총 2,02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7개 사업, 해외원조 5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SteelGuru edited by kcontents

 

□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

  ㅇ 건설공사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정부예산 증액 배정

     - 전년도보다 66.7%나 증가한 32억 투그릭을 개발비 혹은 자본적 지출로 지출하기로 했으며, 건설공사에 전년도보다 91%나 증액한 약 2조 투그릭을 지출하고 있음.

 

    - 내년에는 395개의 신건물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이의 예산액은 11000억 투그릭임.

 

    - 또한 내년 도로교통부 지출은 483억 투그릭으로 예산안에 편성됐으며, 이의 약 90%가 도로공사 및 개선에 따른 지출인 것으로 확인됨.

 

  ㅇ 몽골 조달법상 외국기업의 참여는 제한적이지만 내년에는 참여 가능 사업이 많음.

    - 몽골 정부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 1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물품 조달 입찰에 외국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지 발주처는 해당 입찰 공고를 주요 신문에 공고하도록 규정함.

 

    - 2019년 예산안에는 2019년에 시작하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가  20여 개이며, 1억 투그릭 이상의 기계장비 조달이  22개로 집계됨. 기계장비 조달에는 구조선, 버스, 전자제품, 엘리베이터, IT기계 등 다양한 조달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공사에는 도로 공사 및 신규 건물 공사가 많음. 몽골 같은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는 건자재 및 기계장비 등 물품을 모두 수입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현지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할 필요가 있음.

 

    - 아래에서 외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내년에 시작할 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관 련 정보를 확인해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해도 좋을 것으로 보임.

 

2019 예산안에 편성된 1 투그릭 이상의 장비  기계 구매 사업 정보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 완료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국립 데이터 센터 기계장비 개선 2019 2020 10,000 4,000 국무 총리
2 구조선 구매 2019 2019 500 500 부총리
3 몽골 내각비서실 산하 기관의 가구  기계장비/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1,100 1,100  
4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0 17,000 외무부장관
5 세관소 개혁-관세청  산하기관들의 응급조치센터 검사  감독 장비 2019 2019 32,195.2 32,195.2
6 실외 감시 카메라/Darkhan, Darkhan-uul soum, 6,7,8,9th bag/ 2019 2019 300 300 법무부장관
7 실외   도로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300 300
8 실외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11,15,16,17,18,19,23rd subdistrict/ 2019 2019 350 350
9 Buir 강의 국경보호관련 장비/Dornod, Khalkh gol soum, 0306th angi 2019 2019 1,000 1,000 법무부장관
10 국경 보호관련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 1,700
11 정보통신 관리센터 장비/Ulaanbaatar, Chingeltei district/ 2019 2019 423.8 423.8
12 아동 여름 캠프 극장관련 장비 2019 2019 200 200 노동시회복지부 장관
13  헬기 2019 2019 3,696 3,696 국방부장관
14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환/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9th subdistrict, 22A, 22B, 23A/ 2019 2019 400 400 건설도시개발부 장관
15 어린이집  학교 기계 2019 2019 250 250 교육·문화·기술·스포츠부 장관
16 교육·문화·기술·스포츠 분야에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7,000 7,000
17 버스-2/Ulaanabatar, Baganuur district/ 2019 2019 320 32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18 버스-3/Khovd, Jargalant soum/ 2019 2019 120 120
19 학교용 전기 버스/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019 2019 195 195
20 중소기업 장비  기계 2019 2019 4,000 4,000 식량농·경공업부 장관
21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장비/Govisumber, Sumber soum/ 2019 2019 800 800
22 가축용 욕조,  울타리 2019 2019 660 660
23 Sukhbaatar구의 의료보건센터 장비 2019 2019 555 555 보건부 장관
24 의료보건 가정센터 장비/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200 200
25 의료보건가정센터/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421 421
26 소아병원 X-ray 고정장비/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2019 2019 250 250
27 소아병원 이동 X-ray 장비 2019 2019 160 160
28 보건분야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4,000 4,000
29 보건의료센터 장비/ Uvs, Baruunturuun, Davst, Tsagaankhairkhan soum 2019 2019 400 400

 

자료원: 몽골 재무부 

 

2019 예산에 편성된 100 투그릭 이상의 건설공사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연도 완료연도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Zamiin Uud 자유무역지대 보안시스템/ Dornogovi, Zamiin uud sum 2019 2021 10,751.7 1,000 부총리
2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건물/몽골 전체/ 2019 2020 32,300 17,100 외무부 장관
3 세관소 개혁-세관소의 응급조치센터 건물/ 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20 14,759.6 6,000 외무부 장관
4 법대 스포츠 단지, 도서관 건물 2019 2022 18,500 2,400 법무부 장관
5 아스팔트 도로/Khentii, Kherlen soum/ 2019 2020 10,000 5,00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6 아스팔트 도로, 자전거, 5.5km/Dornod, Kherlen soum/ 2019 2020 10,200 4,000
7 Baganuur-Mungunmorit 방향의 60km 아스팔트 도로 2019 2020 48,000 5,000
8 Ulaanbaatar-Darkhan방향의 Mandal soum까지 아스팔트 도로/Selenge, Mandal soum/ 2019 2020 22,119.4 5,000
9 Darkhan  아스팔트 도로, 8km/Darkhan-Uul, Darkhan soum, 11,12,13,15 bag/ 2019 2020 12,000 3,000
10 Dalanjargalan-Bor Undur 방향의 50km 아스팔트 도로/Khentii, Bor Undur soum 2019 2020 49,368.2 5,000
11 도로 개선/Uvurkhangai, Arvaikheer soum/ 2019 2020 10,000 5,000
12 도로  다리 수리, 개선/국가 전체/ 2019 2019 30,000 30,000
13 울란바토르시 공기오염 저감을 위한 송전선 2019 2019 46,958.9 46,958.9 에너지부 장관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시사점

  ㅇ 예산 편성에 대한 몽골 경제학자, 컬럼니스트 D.JARGALSAIKHAN씨의 반응

    - 경제학자 D.JARGALSAIKHAN은 이번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내부 갈등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함으로써 출석률 50.6%에 불과해 인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예산이었으며, 거시경제지표가 악화된 상황이고,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의 2배 가까이 되는 212억 투그릭에 달한 상황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급하게 통과시킨 예산이라고 평가함.

 

   - 대통령 또한 이 같은 확대재정 편성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예산 편성은 재정적자를 늘리면서까지 후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한 포뮬리즘 정책으로 학교, 유치원, 병원 건물 공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됨.

 

  ㅇ 내년 기계장비 및 건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32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19억 투그릭과 비교 67%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확인 후 상기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음.

https://youtu.be/5DLQ-9GCdWw

www.tender.gov.mn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цахим систем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рэгжүүлэгч агентлаг - Төрийн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газар

www.tender.gov.mn

 

 MOU,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건설 사업 몽골진출 한국기업 

 

● 대기오염 개선사업 / 한국정부 차관.5억불

● 석유가공공장설립 / 인도정부 차관.10억불

 UB 하수처리시설설립 / 중국정부 차관.3억불

 UB 상수공급개선사업 / 미국정부 ODA자금.3.5억불

● 몽골가축건강사업 / 헝가리정부 차관.250만불

 

 

■ 한,몽 양국 주요 협력사업 MOU

 

● 에너지협력 및 전력계통 공동연구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확충 등 27억달러 규모의 몽골 전력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광업 생산이 최대 산업인 몽골은 대규모 광산 개발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해 광산 인근에 신규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구축을 추진 중

 

한국 기업은 몽골 제5열병합 발전소(155,000만달러), 타반톨고이 발전소(5억달러), 이동식 발전소(3억달러), 에르데네브렌 수력발전소(26,000만달러), 운드라항~초이발산 송전선로(11,000만달러) 건설 사업 등의 수주 가능

 

● 울란바토르 2030 계획

교통망 확충, 아파트 공급 확대, 위성도시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

84,000만달러 규모의 몽골 내 건설 및 도시개발 프로젝트 수주 가능

 

한국 기업은 몽골의 도시개발 확대 정책에 발맞춰 울란바토르 게르 지역 지역난방 인프라 건설(3억달러), 10개주() 열공급 시스템 개선사업(13,000만달러), 울란바토르 지역난방 개선사업(1,500만달러), 툴강 댐 건설 및 용수 공급 사업(4억달러) 참여 추진.

 

● 전력회사간 협력

풍력, 태양광 등 38,000만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몽골은 고비사막 등에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은 상황.

한국전력공사는 몽골 전력회사 뉴컴과 신재생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총 130㎿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29,000만달러)를 공동개발.

 

한전KDN도 몽골 모샤에코에너지와 몽골 신공항 인근에 50㎿급 태양광발전소(9,000만달러)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

 

●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도 추진

2018 228일 의결되고 2019 5 15일 부터 석탄(원탄) 사용금지와 정제된 가공탄 사용 정책이 시행.

 

국가 과제인 대기오염 50% 저감을 위한 목표 달성 정책으로 이산화황처리투자사업 수익증대 예상.

도시의 연간 석탄 소비량은 120만톤으로 몽골 총 대기오염의 80%를 차지 하고 있어 실효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친환경주택 프로젝트 시행,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시행, 전기 히터류 외 액화 가스 도입 등 정책 조치 진행되고 있어 관련 분야 비즈니스 전망 밝아.

 

● 황사 발원지인 고비사막을 대상으로 한 산림협력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는 황사의 약 50%는 고비사막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고비사막 지역에 한국 정부가 기존에 조성한 3,000㏊ 규모 숲에 대한 관리사업 함께 진행.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에는 도시숲도 조성.

 

● 원격의료 의약품. 의료관광, ICT기반 의료기술 협력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에만 의료 시설이 집중돼 있어 원격의료 분야의 협력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환자수는 몽골 인구 1만명 당 40명 정도.

 

이대목동병원과 카톨릭서울성모병원 등 우리측 민간 병원도 몽골 의료기관과 원격의료분야 협력

한국에서 치료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를 위해 원격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관찰·상담 등의 사후관리서비스가 가능. 몽골모자국립병원 내에 사후관리서비스센터도 설치. 

 

● 시외버스 교체 계획

우리 기업이 생산한 버스 170여대를 공급하는 2,5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ICT, 디지털 콘텐츠 개발

몽골 150개 공립학교에 대화형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ICT 통합교실 구축사업에 2,000만달러의 EDCF 차관 제공.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및  사업추진 사례 

(일부기업의 경우 현재 진행형 사업 부분)

 

 

 광물자원관련 진출 회사 

 

● 광물자원공사(KORES), 광해관리공단

광산개발 및 광해복구 관련 양국 협력사업 발굴 추진 중

 

 (KORES) TT광산개발 입찰 참여

● 포스코, LG상사 등 컨소시엄

에르데넷 동광 개발 협상, 광물자원개발 마스터플랜사업(KOICA) 추진, 중소자원개발업체 지원 등

 (광해관리공단) 蒙 환경녹색개발부 등과 광해복구, 교류협력 MOU 체결(‘13.6), 광해조사 및 복구 사업 수행, 유관기관 컨설팅교육사업 등 추진 중

 

ㅇ 그 외 중소 규모의 자원개발 업체들이 탐사 라이센스를 갖고 시추탐사 등을 실시하고 있음.

● 후성(형석광)

● 프리굿

● 넥스지오

 

 

 몽골 전력에너지 건설 진출 회사

 

 POSCO

(日 기업과 합작) 컨소시엄이 몽골 최대 발전소인 제5발전소 건설입찰(15억불),

양허계약(Concession agreement) 체결(2014.6)

 UB시 제5 석탄열병합 발전소(450MW) : ‘15(착공) ~ ’18(준공) 계획, 25 BOT 사업

 POSCO는 몽골기업(MCS)과 합작으로 석탄액화(CTL) 플랜트 건설(22억불 사업) 협의 중

 

● 대우건설

 TT광산 석탄발전소(450MW) POSCO(佛 기업 합작), 대우건설 등 입찰 참여

 

 

 몽골 철도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광산지역(우하우닥)과 중국국경(가숑소하트) 구간(218km)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4.4억불) 추진 중(‘13.6월 착공)

 

 

 몽골 도로건설 관련 진출 회사

 

● 한라건설

초이르-샤인산드(90km) 구간 도로건설 사업(34백만불) (‘13.8월 준공)

 

 

 몽골 신공항 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신공항 건설사업(4.5억불) 추진(‘13.6월 착공)

 

 

 몽골 주택빌딩 호텔오피스빌딩 등 건축 관련 몽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삼성물산) 샹그릴호텔 공사계약(‘12.4, 2.8억불), ’12.6월 착공 ~ ‘16.4월 준공 계획

 

● 롯데건설

 (롯데건설) 호텔건설 공사계약(‘11.10, 1억불)→ 합작 마크社 재원부족 등으로 공사 지연

 

● 일성건설

 (일성건설) 게르지역 아파트 389세대 건설 중(‘15년初 준공예정)

 

● 한라건설

 (한라건설) UB 시청과 新시청사 건립사업 협의 중(78백만불 BT방식)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2020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무료판)_KOTRA.xlsx
1.89MB

 

상호 / 투자형태 / 모기업 / 사업분야

()청조해운항공 단독투자 청조해운항공 운수 및 창고업
가우리투자증권 단독투자   금융 및 보험업
글로벌 인프라 테크 주식회사 몽골 사무소   Global Infra Technology 정보통신업
금오 엔지니어링() 단독투자   건설업
뉴 에너지 솔루션 리소스 단독투자   건설업
디케이에스케이 단독투자 동경산기 농업, 임업 및 어업
라이노스 자산운용 몽골현지법인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라이노스 투자증권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몽골남신() 단독투자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범양몽골 단독투자 범양이엔씨 건설업
법무법인 엘비 파트너스 합작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상미 케미칼 단독투자 상미케미칼 건설업
시그마몽골리아 단독투자   건설업
신영스틸 단독투자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아시아나항공 단독투자   운수 및 창고업
아이티 파트너 단독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아이티시 솔루션 단독투자 Kinoton Korea 정보통신업
에이치오알 이엔씨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건설업
에코가스 M&A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엔젝타몽골리아 단독투자   도매 및 소매업
엠케이아이 레미콘, 카스텔라호텔, 에네럴슈퍼마켓 단독투자   제조업
영진지엘에스 단독투자 영진GLS 운수 및 창고업
오스템 몽골 단독투자 오스템임플란트 도매 및 소매업
일성개발 단독투자 일성건설 부동산업
조마인트 단독투자   교육서비스업
케미스타 단독투자   건설업
케이와이엘 로지스틱스 단독투자 케이와이엘 운수 및 창고업
태영 유한책임회사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한마음 법무, 회계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한몽법률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가구 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 소비 생산활동

 

 

한국과 몽골의&amp;amp;nbsp;AEO&amp;amp;nbsp;상호인정약정이 체결돼 수출입 통관시 세관검사 완화 등 기업들의 통관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에서 몽골 관세청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 했다.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은 자국에서 인정한 AEO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 합의한 세관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세관당국 간 약정이다.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AEO 업체로 공인받은 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세관검사 완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MRA 체결국으로 수출 시에는 체결국 현지에서도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이자 신북방 대상 국가 중 하나로서 주목받는 신흥 교역국이다. 관세청은 몽골과의 MRA 체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AEO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전면이행까지의 협상도 빨리 마무리해 모든 AEO 수출업체가 몽골에서 통관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미국, 중국 등 총 21개 국가와 MRA를 체결한 세계 최다 MRA 체결국이다. 한국에서 AEO 업체로 공인을 받는다면 MRA 체결 국가에서 별도 AEO 공인을 받을 필요 없이 통관혜택이 발생하므로, MRA 체결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AEO 공인을 통해 MRA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MRA 체결국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AEO 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세청 또는 가까운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19년 몽골 경제 6%대의 성장 지속 전망

- 대외교역도 성장세 유지해 한-몽 교역규모도 확대될 듯 -

 

 2019년 경제성장률 6.3%로 전망

  ○ IMF 체제 끝나는 2020년까지 몽골 경제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몽골은 2011년 최대 17%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나 이후 FDI의 급격한 감소, 정부재정 악화로 인한 부채 급증, 국제 광물 가격 하락 및 급격한 환율 상승 등으로 경제성장률은 ‘16년에 1% 대로 주저앉음. 급기야 ‘17 2월에 몽골 정부는 IMF 체제를 수용할 정도로 경제상황이 악화됨.

 

   - ‘17 5 24일 몽골은 IMF “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을 3년간 시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총 440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상환기간은 10, 이율은 2% 미만으로 정해짐. 몽골 경제는 IMF 체제 도입 이후 경제성장률 상승과 FDI 증가 등 거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주요 경제지표

구분  단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명목GDP 억 달러 104 122 125 122 117 111 111 125 132
1인당 명목GDP 달러 3,048 4,282 4,288 4,081 3,839 3,572 3,489 3,877 4,034
경제성장률 % 17.3 12.3 11.6 7.9 2.4 1.2 5.1 6.9 6.3
물가상승률 % 10.2 14.0 11.9 11.0 1.9 1.1 6.4 7.2 7.0
실업률 % 7.7 8.2 7.9 7.9 7.5 10 7.3 6.6 6.2
외환보유고 억 달러 24.5 41.2 22.5 16.5 13.2 12.9 30.1 35.4 -
총 외채잔액 억 달러 98.4 136.5 150.6 164.3 227.1 246.2 274.1 287.4 -
환율(연평균) MNT/$ 1265 1,359 1,526 1,818 1,971 2,148 2,440 2,472 2,650
기준금리 % 12.25 13.25 12 12 13 14 11 10 11
FDI 억 달러 44.7 42.0 20.1 2.3 0.8 -41.7 14.9 19.2 -
무역규모 억 달러 114.1 111.2 106.2 110.1 84.6 82.7 105.3 128.8 135.5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 중앙은행     *주: 19년 전망치 기입
  

○ 몽골 FDI 5년만의 최고치 기록

     - 몽골의 외국인 투자유치(FDI) 2011년을 정점으로 최고치 45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여 2016년에는 순유출이 -4150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최저치를 기록함. 그러나 2017 IMF 차관 도입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투자자 심리회복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임.

 

  - 2018년 몽골의 FDI 19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년만의 최고치 기록이자 전년대비 28.7% 상승한 수치임.

 

최근 8년간 대몽골 외국인투자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총투자액 1,691.4 4,571.1 4,272.4 2,059.7 337.0 94.2 -4,156.4 1,494.3 1,923.0
광업비중 n/a 78.2% 74.7% 77.2% 63.8% 58.5% 63.3% 69.4% 74.5%

                  자료: UNCTAD, MONGOL BANK


 - 2018년 기준 산업분야별 FDI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금액 기준으로 광업 71%, 도소매업 7.4%, 금융 및 보험업 4.7%, 건설업 4.3%, 제조업 1.9% 의 순위임. 2018년 기준 FDI 누적액은 1995000만 달러이며, 2016년에 162억 달러로 급감한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외채 지속 상승세

    - 몽골의 총 외채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은 국채 상환액수가 소액으로 경제성장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상환액이 각 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제전문가들은 상환액 부담으로 인해 몽골 경제 회복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몽골 총 외채잔액 현황

(단위: 십억 달러)

 

몽골정부 연도별 부채상환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몽골 재정수지 8년만에 흑자 기록

     - 지난해 몽골 재정수지가 119억 투그릭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8년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임. 2018년에는 재정수지를  24000억 투그릭의 적자로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세입이 증가하여 흑자를 기록함.

 

- 2019년 세출 예산은 115000억 투그릭, 세입예산은 96000억 투그릭 수준으로 약 19000억 투그릭 재정 적자를 예상하나 몽골 재무부는 재정 적자가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음.


   몽골 정부 예산 내역

(단위: 십억 투그릭)

  


자료: 몽골 재무부/www.mof.gov.mn/

 

○ 현지화 안정세에 따라 대외교역 활성화 전망

    - 경제위기 이후 몽골 투그릭화(MNT)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2019 1월 기준으로 6년 전 대비 약 90% 하락해 1달러에 대한 환율은 2,637투그릭으로 집계됨. IMF 체제 수용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환율이 약 10% 상승했는데 환율 증가속도가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몽골 2013.1~2019.1. 환율 추이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 경제성장에 따른 대외무역 확대 전망

   몽골 대외무역 2018년 사상 최고치 기록

    - 몽골은 2013년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국제 자원가격 상승과 수출 확대에 따라 2014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

 

    - 또한 경제성장률 17.3%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1년에 전체 교역액이 114억 달러로 집계되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18년에 128억 달러를 기록해 2011년 수치를 갱신함. 참고로 2018년 경제성장률은 6.9% 3년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연도별 전체 교역 현황

(단위: 억 달러)

  


자료: 몽골 통계청/www.1212.mn/

 

○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의 교역 비중도 집중

    - ‘18년 기준 몽골 무역의 교역대상국별 비중은 중국(65.8%), 러시아(13.9%), 일본(4.5%), 한국(2.2%), 미국(1.7%) 순이며, 이들 5대 교역국과의 교역액이 전체 교역액의 88.1%를 점유하고 있음.


몽골의 10대 교역국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몽골 관세청/www.ecustoms.gov.mn/
    *몽골 관세청 자료로 한국 통계 수치와 다른 점에 유의

 

- 몽골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생산품, 차량 및 수송기기 관련품, 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광물(86.6%).

 

 

□ 한-몽 교역 동향

   한몽 교역 지속 상승세 전망

     - 한국과 몽골 교역액은 2011년 이후 2억 달러 대를 유지해 왔으며, 2012년에 487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로 집계됨. 그 이후 지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2016년부터 점차 상승세로 돌아섬.

 

    - 참고로 한-몽 양국 간 교역통계가 잡힌 것은 1982년도이나 지속적인 무역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1988년부터임.

 


1988~2018년 한국의 대몽골 수출입 현황

(단위: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 한국은 몽골과의 교역에서 1991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현재 2018년 기준 무역수지는 2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연도별 교역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수출 433
(23.9)
399
(-7.8)
347
(-13.2)
246
(-29.2)
209
(-15)
228
(9.4)
308
(34.7)
수입 54
(-11.6)
27
(-49.7)
23
(-12.5)
46
(95.8)
10
(-77.6)
14
(36.7)
27
(90.1)
무역수지 380 372 323 199 198 214 281
총교역액 487 426 370 292 219 242 333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한국의 대몽골 수출 품목 중 자동차 점유율이 압도

     - 수출은 자동차, 기호식품, 건설광산기계, 석유제품, 항공기및부품 등 5대 품목이 대몽골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2003년부터 수출 1위를 유지함.

 

    - 수입은 의류, 기타 금속광물, 동광, 기타 비금속광물, 축산부산물 등 5대 품목이 8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수입에는 광물 비중이 높음.

 

2018년 한국의 대몽골 10대 교역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코드 품목명 수입액 비중 증감률
1 441 의류 8.5 31.6 28.2
2 119 기타 금속광물 8.2 30.5 246.9
3 113 동광 4.8 17.8 4,036
4 129 기타 비금속광물 1.4 5.2 -10.8
5 023 축산부산물 1.1 4.1 97.9
6 621 알루미늄 0.5 1.8 103.0
7 024 축산가공품 0.4 1.5 14.6
8 013 식물성 물질 0.3 1.1 36.1
9 133 석유제품 0.3 1.1 51.9
10 919 기타 인쇄물 0.2 0.7 -8.0
합계     25.7 95.5 99.2

 

코드 품목명 수출액 비중 증감률
1 741 자동차 36.1 11.7 22.1
2 015 기호식품 30.2 9.8 19.7
3 725 건설광산기계 27.7 9.0 35.2
4 133 석유제품 23.1 7.5 11.1
5 747 항공기 및 부품 21.4 6.9 9,213
6 227 비누치약 및 화장품 12.9 4.2 9.0
7 814 전자응용기기 11.1 3.6 245.9
8 226 농약 및 의약품 9.9 3.2 54.2
9 742 자동차 부품 9.4 3.0 27.6
10 016 농산가공품 7.7 2.5 14.5
합계     189.5 61.6 32.7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비중은 전체 수출금액 중 해당 품목의 비중,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품목명은 MTI 3단위

 

  □ 시사점

  ○ 2020년까지 몽골경제 호조세 전망

    - ADB Counrty Director for Mongolia Ms. Yolanda Fernandez Lommen에 의하면, 몽골 경제성장률은 2019  6.7%, 2020 6.3% 6%대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도함. 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5.7%로 예상되나 몽골 경제는 이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또한 울란바토르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몽골 통계청 Mr. Mandakhzorig담당자는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들이 몽골 경제성장률을 6%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보다 높은 8%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몽골중앙은행 및 통계청에서 추정한다고 함. ADB, World bank 2018년 경제성장을 3.8%, 5.0%등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6.9%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 따라서 향후 경제성장도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 2020년까지 몽골 경제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각종 프로젝트 및 현지업체와의 협력에는 경제적으로 크게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다만 몽골은 2022년과 2023년에 115000만 달러와 118000만 달러 외채를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며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경제부담을 우려하고 있어 해당년에는 몽골의 수입 감소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보호 확대, 행정투명도 제고로 몽골 경제 자유도 높여야

     -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이 연구한 결과에서 몽골은 2019년 경제자유지수에서 100점 만점의 55.4점으로 126위를 차지함. 즉 몽골은 경제적으로 거의 자유롭지 않는 국가에 해당되며, 2018년에 비해 1계단 내린 위치임.

 

    -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개인적인 사업 확대, 개인사업을 위한 법률 제정, 직권을 남용하는 등 행동이 많은 것으로 평가됨.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 입찰 과정과 정부기관으로부터의 조달시스템에 불투명성이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건설경기 활성화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2000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6800억 투그릭과 비교 2배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

 

2019년 몽골 예산안 확정, 인프라 건설 확대에 진출기회 노려볼만

- 몽골 도로·건설·기자재시장 파란불 -

- 우리 기업들은 현지건설사업 및 조달에 참여 가능 -

- 입찰공고 사이트 및 현지 주요 신문 통해 입찰정보 확인 가능 -
 

 Nikkei Asian Review

 

 2019년 예산안 전년도 대비 자본적 지출 증대

  ㅇ 몽골 재정 지출 115000억 투그릭의 32억 투그릭이 자본적 지출

 

    - 몽골 정부 재정 지출의 약 71%를 운영 경비,  27.7% 자본적 지출, 나머지는 국내외 차관 원금 상환비임. 자본적 지출 중 우리 기업 참여도가 높은 건설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사업 비중은 약 20%.

 

2019년 자본적 지출 세부 내역

(단위: 백만 투그릭, %)

구분 금액 증감률 전체 지출 중 비중
건설공사 2,008,962.9 91.4 17.3
유지보수공사 122,005.1 69.0 1.1
기계장비 구매 308,911.7 5.6 2.7
기타 자본 지출 754,079.6 56.2 6.5
전략적 자산 20,879.7 -33.1 0.2
소계 3,214,839.0 66.7 27.7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자본적 지출, 투자비용 관련 주요 내용

  ㅇ 자본적 지출, 투자

    - 몽골 정부가 총 예산 25억 투그릭의 877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 중에서 2019년도에 12000억 투그릭을 지출하기로 했으며, 이 중 34%에 해당되는 4,651억 투그릭의 362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가 다년 계획 프로젝트임.

 

  ㅇ 학교 건물

    - 초중고등 교육기관의 건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 28개 학교에서 아침, 정오, 오후 3반 교대로 수업하고 있으며, 지방 학교 건물의 노후화, 공간 부족 등으로 2019년도에 117개 학교 건물 신규 및 확장 건설 공사에 1,755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학교 기숙사 건물

    - 현 정부 국정 운영정책 2016~2020에 포함된 학생들의 생활 공간 개선, 시설물 확대 목표에 따라 2019년도에 34개 학교 기숙사 신규 혹은 계속공사에 278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유치원

    - ‘모든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 한다는 프로젝트 범위로 2019년도에 143개 유치원 건물을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1,444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가정병원(1급 병원)

    - 구병원(2), 전문병원(3)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62개 가정병원 신규 및 계속공사에 총 67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세관심사 관련 개혁

    - 몽골 정부가 수입, 수출 물품에 대한 심사 강화를 위해 746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민관 양허사업 관련

    - 민관 양허사업 시공-양도 형태 12개 프로젝트 공사비 지불금 또는 신규 건설공사비로 총 1,44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Geopolitical Monitor edited by kcontents

 

□ 해외원조 및 차관 관련

   2019년도 해외원조 및 차관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3억 투그릭의 해외원조 및 차관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중 38.5%를 아시아개발은행(ADB), 24%를 중국정부에서 도입하기로 함.

 

    - 전체 해외원조 및 차관 자금의 13%를 프로젝트 유닛 및 자문 서비스 비용으로, 78.2%를 개발비용으로, 8.8%를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지출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2019년 실행 주요 프로젝트

    - 2019년도에 해외 차관으로 91개 사업, 해외원조로 41개 사업을 계획하는데, 여기에는 다음 종류의 사업들이 포함됨.

 

(1) 환경오염, 대기오염에 대처, 하수처리장 보수확대, 관광산업 지원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21%에 해당되는 총 2,891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8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2) 학교, 유치원, 병원 시설의 확대 공사에 전체 해외자금의 17%에 해당되는 총 2,27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4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3) 석유개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사회적 기반시설의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39%에 해당되는 총 5,280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20개 사업, 해외원조 2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4) 부가가치제품의 생산 지원, 교역 및 기업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15% 해당되는 총 2,02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7개 사업, 해외원조 5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SteelGuru edited by kcontents

 

□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

  ㅇ 건설공사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정부예산 증액 배정

     - 전년도보다 66.7%나 증가한 32억 투그릭을 개발비 혹은 자본적 지출로 지출하기로 했으며, 건설공사에 전년도보다 91%나 증액한 약 2조 투그릭을 지출하고 있음.

 

    - 내년에는 395개의 신건물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이의 예산액은 11000억 투그릭임.

 

    - 또한 내년 도로교통부 지출은 483억 투그릭으로 예산안에 편성됐으며, 이의 약 90%가 도로공사 및 개선에 따른 지출인 것으로 확인됨.

 

  ㅇ 몽골 조달법상 외국기업의 참여는 제한적이지만 내년에는 참여 가능 사업이 많음.

    - 몽골 정부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 1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물품 조달 입찰에 외국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지 발주처는 해당 입찰 공고를 주요 신문에 공고하도록 규정함.

 

    - 2019년 예산안에는 2019년에 시작하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가  20여 개이며, 1억 투그릭 이상의 기계장비 조달이  22개로 집계됨. 기계장비 조달에는 구조선, 버스, 전자제품, 엘리베이터, IT기계 등 다양한 조달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공사에는 도로 공사 및 신규 건물 공사가 많음. 몽골 같은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는 건자재 및 기계장비 등 물품을 모두 수입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현지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할 필요가 있음.

 

    - 아래에서 외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내년에 시작할 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관 련 정보를 확인해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해도 좋을 것으로 보임.

 

2019 예산안에 편성된 1 투그릭 이상의 장비  기계 구매 사업 정보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 완료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국립 데이터 센터 기계장비 개선 2019 2020 10,000 4,000 국무 총리
2 구조선 구매 2019 2019 500 500 부총리
3 몽골 내각비서실 산하 기관의 가구  기계장비/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1,100 1,100  
4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0 17,000 외무부장관
5 세관소 개혁-관세청  산하기관들의 응급조치센터 검사  감독 장비 2019 2019 32,195.2 32,195.2
6 실외 감시 카메라/Darkhan, Darkhan-uul soum, 6,7,8,9th bag/ 2019 2019 300 300 법무부장관
7 실외   도로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300 300
8 실외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11,15,16,17,18,19,23rd subdistrict/ 2019 2019 350 350
9 Buir 강의 국경보호관련 장비/Dornod, Khalkh gol soum, 0306th angi 2019 2019 1,000 1,000 법무부장관
10 국경 보호관련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 1,700
11 정보통신 관리센터 장비/Ulaanbaatar, Chingeltei district/ 2019 2019 423.8 423.8
12 아동 여름 캠프 극장관련 장비 2019 2019 200 200 노동시회복지부 장관
13  헬기 2019 2019 3,696 3,696 국방부장관
14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환/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9th subdistrict, 22A, 22B, 23A/ 2019 2019 400 400 건설도시개발부 장관
15 어린이집  학교 기계 2019 2019 250 250 교육·문화·기술·스포츠부 장관
16 교육·문화·기술·스포츠 분야에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7,000 7,000
17 버스-2/Ulaanabatar, Baganuur district/ 2019 2019 320 32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18 버스-3/Khovd, Jargalant soum/ 2019 2019 120 120
19 학교용 전기 버스/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019 2019 195 195
20 중소기업 장비  기계 2019 2019 4,000 4,000 식량농·경공업부 장관
21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장비/Govisumber, Sumber soum/ 2019 2019 800 800
22 가축용 욕조,  울타리 2019 2019 660 660
23 Sukhbaatar구의 의료보건센터 장비 2019 2019 555 555 보건부 장관
24 의료보건 가정센터 장비/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200 200
25 의료보건가정센터/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421 421
26 소아병원 X-ray 고정장비/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2019 2019 250 250
27 소아병원 이동 X-ray 장비 2019 2019 160 160
28 보건분야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4,000 4,000
29 보건의료센터 장비/ Uvs, Baruunturuun, Davst, Tsagaankhairkhan soum 2019 2019 400 400

 

자료원: 몽골 재무부 

 

2019 예산에 편성된 100 투그릭 이상의 건설공사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연도 완료연도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Zamiin Uud 자유무역지대 보안시스템/ Dornogovi, Zamiin uud sum 2019 2021 10,751.7 1,000 부총리
2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건물/몽골 전체/ 2019 2020 32,300 17,100 외무부 장관
3 세관소 개혁-세관소의 응급조치센터 건물/ 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20 14,759.6 6,000 외무부 장관
4 법대 스포츠 단지, 도서관 건물 2019 2022 18,500 2,400 법무부 장관
5 아스팔트 도로/Khentii, Kherlen soum/ 2019 2020 10,000 5,00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6 아스팔트 도로, 자전거, 5.5km/Dornod, Kherlen soum/ 2019 2020 10,200 4,000
7 Baganuur-Mungunmorit 방향의 60km 아스팔트 도로 2019 2020 48,000 5,000
8 Ulaanbaatar-Darkhan방향의 Mandal soum까지 아스팔트 도로/Selenge, Mandal soum/ 2019 2020 22,119.4 5,000
9 Darkhan  아스팔트 도로, 8km/Darkhan-Uul, Darkhan soum, 11,12,13,15 bag/ 2019 2020 12,000 3,000
10 Dalanjargalan-Bor Undur 방향의 50km 아스팔트 도로/Khentii, Bor Undur soum 2019 2020 49,368.2 5,000
11 도로 개선/Uvurkhangai, Arvaikheer soum/ 2019 2020 10,000 5,000
12 도로  다리 수리, 개선/국가 전체/ 2019 2019 30,000 30,000
13 울란바토르시 공기오염 저감을 위한 송전선 2019 2019 46,958.9 46,958.9 에너지부 장관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시사점

  ㅇ 예산 편성에 대한 몽골 경제학자, 컬럼니스트 D.JARGALSAIKHAN씨의 반응

    - 경제학자 D.JARGALSAIKHAN은 이번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내부 갈등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함으로써 출석률 50.6%에 불과해 인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예산이었으며, 거시경제지표가 악화된 상황이고,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의 2배 가까이 되는 212억 투그릭에 달한 상황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급하게 통과시킨 예산이라고 평가함.

 

   - 대통령 또한 이 같은 확대재정 편성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예산 편성은 재정적자를 늘리면서까지 후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한 포뮬리즘 정책으로 학교, 유치원, 병원 건물 공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됨.

 

  ㅇ 내년 기계장비 및 건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32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19억 투그릭과 비교 67%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확인 후 상기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음.

https://youtu.be/5DLQ-9GCdWw

www.tender.gov.mn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цахим систем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рэгжүүлэгч агентлаг - Төрийн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газар

www.tender.gov.mn

 

 MOU,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건설 사업 몽골진출 한국기업 

 

● 대기오염 개선사업 / 한국정부 차관.5억불

● 석유가공공장설립 / 인도정부 차관.10억불

 UB 하수처리시설설립 / 중국정부 차관.3억불

 UB 상수공급개선사업 / 미국정부 ODA자금.3.5억불

● 몽골가축건강사업 / 헝가리정부 차관.250만불

 

 

■ 한,몽 양국 주요 협력사업 MOU

 

● 에너지협력 및 전력계통 공동연구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확충 등 27억달러 규모의 몽골 전력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광업 생산이 최대 산업인 몽골은 대규모 광산 개발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해 광산 인근에 신규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구축을 추진 중

 

한국 기업은 몽골 제5열병합 발전소(155,000만달러), 타반톨고이 발전소(5억달러), 이동식 발전소(3억달러), 에르데네브렌 수력발전소(26,000만달러), 운드라항~초이발산 송전선로(11,000만달러) 건설 사업 등의 수주 가능

 

● 울란바토르 2030 계획

교통망 확충, 아파트 공급 확대, 위성도시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

84,000만달러 규모의 몽골 내 건설 및 도시개발 프로젝트 수주 가능

 

한국 기업은 몽골의 도시개발 확대 정책에 발맞춰 울란바토르 게르 지역 지역난방 인프라 건설(3억달러), 10개주() 열공급 시스템 개선사업(13,000만달러), 울란바토르 지역난방 개선사업(1,500만달러), 툴강 댐 건설 및 용수 공급 사업(4억달러) 참여 추진.

 

● 전력회사간 협력

풍력, 태양광 등 38,000만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몽골은 고비사막 등에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은 상황.

한국전력공사는 몽골 전력회사 뉴컴과 신재생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총 130㎿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29,000만달러)를 공동개발.

 

한전KDN도 몽골 모샤에코에너지와 몽골 신공항 인근에 50㎿급 태양광발전소(9,000만달러)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

 

●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도 추진

2018 228일 의결되고 2019 5 15일 부터 석탄(원탄) 사용금지와 정제된 가공탄 사용 정책이 시행.

 

국가 과제인 대기오염 50% 저감을 위한 목표 달성 정책으로 이산화황처리투자사업 수익증대 예상.

도시의 연간 석탄 소비량은 120만톤으로 몽골 총 대기오염의 80%를 차지 하고 있어 실효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친환경주택 프로젝트 시행,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시행, 전기 히터류 외 액화 가스 도입 등 정책 조치 진행되고 있어 관련 분야 비즈니스 전망 밝아.

 

● 황사 발원지인 고비사막을 대상으로 한 산림협력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는 황사의 약 50%는 고비사막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고비사막 지역에 한국 정부가 기존에 조성한 3,000㏊ 규모 숲에 대한 관리사업 함께 진행.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에는 도시숲도 조성.

 

● 원격의료 의약품. 의료관광, ICT기반 의료기술 협력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에만 의료 시설이 집중돼 있어 원격의료 분야의 협력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환자수는 몽골 인구 1만명 당 40명 정도.

 

이대목동병원과 카톨릭서울성모병원 등 우리측 민간 병원도 몽골 의료기관과 원격의료분야 협력

한국에서 치료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를 위해 원격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관찰·상담 등의 사후관리서비스가 가능. 몽골모자국립병원 내에 사후관리서비스센터도 설치. 

 

● 시외버스 교체 계획

우리 기업이 생산한 버스 170여대를 공급하는 2,5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ICT, 디지털 콘텐츠 개발

몽골 150개 공립학교에 대화형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ICT 통합교실 구축사업에 2,000만달러의 EDCF 차관 제공.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및  사업추진 사례 

(일부기업의 경우 현재 진행형 사업 부분)

 

 

 광물자원관련 진출 회사 

 

● 광물자원공사(KORES), 광해관리공단

광산개발 및 광해복구 관련 양국 협력사업 발굴 추진 중

 

 (KORES) TT광산개발 입찰 참여

● 포스코, LG상사 등 컨소시엄

에르데넷 동광 개발 협상, 광물자원개발 마스터플랜사업(KOICA) 추진, 중소자원개발업체 지원 등

 (광해관리공단) 蒙 환경녹색개발부 등과 광해복구, 교류협력 MOU 체결(‘13.6), 광해조사 및 복구 사업 수행, 유관기관 컨설팅교육사업 등 추진 중

 

ㅇ 그 외 중소 규모의 자원개발 업체들이 탐사 라이센스를 갖고 시추탐사 등을 실시하고 있음.

● 후성(형석광)

● 프리굿

● 넥스지오

 

 

 몽골 전력에너지 건설 진출 회사

 

 POSCO

(日 기업과 합작) 컨소시엄이 몽골 최대 발전소인 제5발전소 건설입찰(15억불),

양허계약(Concession agreement) 체결(2014.6)

 UB시 제5 석탄열병합 발전소(450MW) : ‘15(착공) ~ ’18(준공) 계획, 25 BOT 사업

 POSCO는 몽골기업(MCS)과 합작으로 석탄액화(CTL) 플랜트 건설(22억불 사업) 협의 중

 

● 대우건설

 TT광산 석탄발전소(450MW) POSCO(佛 기업 합작), 대우건설 등 입찰 참여

 

 

 몽골 철도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광산지역(우하우닥)과 중국국경(가숑소하트) 구간(218km)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4.4억불) 추진 중(‘13.6월 착공)

 

 

 몽골 도로건설 관련 진출 회사

 

● 한라건설

초이르-샤인산드(90km) 구간 도로건설 사업(34백만불) (‘13.8월 준공)

 

 

 몽골 신공항 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신공항 건설사업(4.5억불) 추진(‘13.6월 착공)

 

 

 몽골 주택빌딩 호텔오피스빌딩 등 건축 관련 몽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삼성물산) 샹그릴호텔 공사계약(‘12.4, 2.8억불), ’12.6월 착공 ~ ‘16.4월 준공 계획

 

● 롯데건설

 (롯데건설) 호텔건설 공사계약(‘11.10, 1억불)→ 합작 마크社 재원부족 등으로 공사 지연

 

● 일성건설

 (일성건설) 게르지역 아파트 389세대 건설 중(‘15년初 준공예정)

 

● 한라건설

 (한라건설) UB 시청과 新시청사 건립사업 협의 중(78백만불 BT방식)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2020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무료판)_KOTRA.xlsx
1.89MB

 

상호 / 투자형태 / 모기업 / 사업분야

()청조해운항공 단독투자 청조해운항공 운수 및 창고업
가우리투자증권 단독투자   금융 및 보험업
글로벌 인프라 테크 주식회사 몽골 사무소   Global Infra Technology 정보통신업
금오 엔지니어링() 단독투자   건설업
뉴 에너지 솔루션 리소스 단독투자   건설업
디케이에스케이 단독투자 동경산기 농업, 임업 및 어업
라이노스 자산운용 몽골현지법인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라이노스 투자증권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몽골남신() 단독투자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범양몽골 단독투자 범양이엔씨 건설업
법무법인 엘비 파트너스 합작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상미 케미칼 단독투자 상미케미칼 건설업
시그마몽골리아 단독투자   건설업
신영스틸 단독투자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아시아나항공 단독투자   운수 및 창고업
아이티 파트너 단독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아이티시 솔루션 단독투자 Kinoton Korea 정보통신업
에이치오알 이엔씨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건설업
에코가스 M&A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엔젝타몽골리아 단독투자   도매 및 소매업
엠케이아이 레미콘, 카스텔라호텔, 에네럴슈퍼마켓 단독투자   제조업
영진지엘에스 단독투자 영진GLS 운수 및 창고업
오스템 몽골 단독투자 오스템임플란트 도매 및 소매업
일성개발 단독투자 일성건설 부동산업
조마인트 단독투자   교육서비스업
케미스타 단독투자   건설업
케이와이엘 로지스틱스 단독투자 케이와이엘 운수 및 창고업
태영 유한책임회사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한마음 법무, 회계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한몽법률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가구 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 소비 생산활동

 

 

한국과 몽골의&amp;amp;nbsp;AEO&amp;amp;nbsp;상호인정약정이 체결돼 수출입 통관시 세관검사 완화 등 기업들의 통관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에서 몽골 관세청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 했다.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은 자국에서 인정한 AEO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 합의한 세관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세관당국 간 약정이다.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AEO 업체로 공인받은 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세관검사 완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MRA 체결국으로 수출 시에는 체결국 현지에서도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이자 신북방 대상 국가 중 하나로서 주목받는 신흥 교역국이다. 관세청은 몽골과의 MRA 체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AEO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전면이행까지의 협상도 빨리 마무리해 모든 AEO 수출업체가 몽골에서 통관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미국, 중국 등 총 21개 국가와 MRA를 체결한 세계 최다 MRA 체결국이다. 한국에서 AEO 업체로 공인을 받는다면 MRA 체결 국가에서 별도 AEO 공인을 받을 필요 없이 통관혜택이 발생하므로, MRA 체결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AEO 공인을 통해 MRA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MRA 체결국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AEO 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세청 또는 가까운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19년 몽골 경제 6%대의 성장 지속 전망

- 대외교역도 성장세 유지해 한-몽 교역규모도 확대될 듯 -

 

 2019년 경제성장률 6.3%로 전망

  ○ IMF 체제 끝나는 2020년까지 몽골 경제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몽골은 2011년 최대 17%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나 이후 FDI의 급격한 감소, 정부재정 악화로 인한 부채 급증, 국제 광물 가격 하락 및 급격한 환율 상승 등으로 경제성장률은 ‘16년에 1% 대로 주저앉음. 급기야 ‘17 2월에 몽골 정부는 IMF 체제를 수용할 정도로 경제상황이 악화됨.

 

   - ‘17 5 24일 몽골은 IMF “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을 3년간 시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총 440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상환기간은 10, 이율은 2% 미만으로 정해짐. 몽골 경제는 IMF 체제 도입 이후 경제성장률 상승과 FDI 증가 등 거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주요 경제지표

구분  단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명목GDP 억 달러 104 122 125 122 117 111 111 125 132
1인당 명목GDP 달러 3,048 4,282 4,288 4,081 3,839 3,572 3,489 3,877 4,034
경제성장률 % 17.3 12.3 11.6 7.9 2.4 1.2 5.1 6.9 6.3
물가상승률 % 10.2 14.0 11.9 11.0 1.9 1.1 6.4 7.2 7.0
실업률 % 7.7 8.2 7.9 7.9 7.5 10 7.3 6.6 6.2
외환보유고 억 달러 24.5 41.2 22.5 16.5 13.2 12.9 30.1 35.4 -
총 외채잔액 억 달러 98.4 136.5 150.6 164.3 227.1 246.2 274.1 287.4 -
환율(연평균) MNT/$ 1265 1,359 1,526 1,818 1,971 2,148 2,440 2,472 2,650
기준금리 % 12.25 13.25 12 12 13 14 11 10 11
FDI 억 달러 44.7 42.0 20.1 2.3 0.8 -41.7 14.9 19.2 -
무역규모 억 달러 114.1 111.2 106.2 110.1 84.6 82.7 105.3 128.8 135.5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 중앙은행     *주: 19년 전망치 기입
  

○ 몽골 FDI 5년만의 최고치 기록

     - 몽골의 외국인 투자유치(FDI) 2011년을 정점으로 최고치 45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여 2016년에는 순유출이 -4150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최저치를 기록함. 그러나 2017 IMF 차관 도입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투자자 심리회복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임.

 

  - 2018년 몽골의 FDI 19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년만의 최고치 기록이자 전년대비 28.7% 상승한 수치임.

 

최근 8년간 대몽골 외국인투자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총투자액 1,691.4 4,571.1 4,272.4 2,059.7 337.0 94.2 -4,156.4 1,494.3 1,923.0
광업비중 n/a 78.2% 74.7% 77.2% 63.8% 58.5% 63.3% 69.4% 74.5%

                  자료: UNCTAD, MONGOL BANK


 - 2018년 기준 산업분야별 FDI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금액 기준으로 광업 71%, 도소매업 7.4%, 금융 및 보험업 4.7%, 건설업 4.3%, 제조업 1.9% 의 순위임. 2018년 기준 FDI 누적액은 1995000만 달러이며, 2016년에 162억 달러로 급감한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몽골 외채 지속 상승세

    - 몽골의 총 외채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은 국채 상환액수가 소액으로 경제성장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상환액이 각 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제전문가들은 상환액 부담으로 인해 몽골 경제 회복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몽골 총 외채잔액 현황

(단위: 십억 달러)

 

몽골정부 연도별 부채상환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몽골 재정수지 8년만에 흑자 기록

     - 지난해 몽골 재정수지가 119억 투그릭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8년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임. 2018년에는 재정수지를  24000억 투그릭의 적자로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세입이 증가하여 흑자를 기록함.

 

- 2019년 세출 예산은 115000억 투그릭, 세입예산은 96000억 투그릭 수준으로 약 19000억 투그릭 재정 적자를 예상하나 몽골 재무부는 재정 적자가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음.


   몽골 정부 예산 내역

(단위: 십억 투그릭)

  


자료: 몽골 재무부/www.mof.gov.mn/

 

○ 현지화 안정세에 따라 대외교역 활성화 전망

    - 경제위기 이후 몽골 투그릭화(MNT)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2019 1월 기준으로 6년 전 대비 약 90% 하락해 1달러에 대한 환율은 2,637투그릭으로 집계됨. IMF 체제 수용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환율이 약 10% 상승했는데 환율 증가속도가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몽골 2013.1~2019.1. 환율 추이
  


자료: 몽골 중앙은행/www.mongolbank.mn/

 

□ 경제성장에 따른 대외무역 확대 전망

   몽골 대외무역 2018년 사상 최고치 기록

    - 몽골은 2013년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국제 자원가격 상승과 수출 확대에 따라 2014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

 

    - 또한 경제성장률 17.3%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1년에 전체 교역액이 114억 달러로 집계되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18년에 128억 달러를 기록해 2011년 수치를 갱신함. 참고로 2018년 경제성장률은 6.9% 3년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연도별 전체 교역 현황

(단위: 억 달러)

  


자료: 몽골 통계청/www.1212.mn/

 

○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의 교역 비중도 집중

    - ‘18년 기준 몽골 무역의 교역대상국별 비중은 중국(65.8%), 러시아(13.9%), 일본(4.5%), 한국(2.2%), 미국(1.7%) 순이며, 이들 5대 교역국과의 교역액이 전체 교역액의 88.1%를 점유하고 있음.


몽골의 10대 교역국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몽골 관세청/www.ecustoms.gov.mn/
    *몽골 관세청 자료로 한국 통계 수치와 다른 점에 유의

 

- 몽골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생산품, 차량 및 수송기기 관련품, 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광물(86.6%).

 

 

□ 한-몽 교역 동향

   한몽 교역 지속 상승세 전망

     - 한국과 몽골 교역액은 2011년 이후 2억 달러 대를 유지해 왔으며, 2012년에 487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로 집계됨. 그 이후 지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2016년부터 점차 상승세로 돌아섬.

 

    - 참고로 한-몽 양국 간 교역통계가 잡힌 것은 1982년도이나 지속적인 무역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1988년부터임.

 


1988~2018년 한국의 대몽골 수출입 현황

(단위: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 한국은 몽골과의 교역에서 1991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현재 2018년 기준 무역수지는 2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연도별 교역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수출 433
(23.9)
399
(-7.8)
347
(-13.2)
246
(-29.2)
209
(-15)
228
(9.4)
308
(34.7)
수입 54
(-11.6)
27
(-49.7)
23
(-12.5)
46
(95.8)
10
(-77.6)
14
(36.7)
27
(90.1)
무역수지 380 372 323 199 198 214 281
총교역액 487 426 370 292 219 242 333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한국의 대몽골 수출 품목 중 자동차 점유율이 압도

     - 수출은 자동차, 기호식품, 건설광산기계, 석유제품, 항공기및부품 등 5대 품목이 대몽골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2003년부터 수출 1위를 유지함.

 

    - 수입은 의류, 기타 금속광물, 동광, 기타 비금속광물, 축산부산물 등 5대 품목이 8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수입에는 광물 비중이 높음.

 

2018년 한국의 대몽골 10대 교역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코드 품목명 수입액 비중 증감률
1 441 의류 8.5 31.6 28.2
2 119 기타 금속광물 8.2 30.5 246.9
3 113 동광 4.8 17.8 4,036
4 129 기타 비금속광물 1.4 5.2 -10.8
5 023 축산부산물 1.1 4.1 97.9
6 621 알루미늄 0.5 1.8 103.0
7 024 축산가공품 0.4 1.5 14.6
8 013 식물성 물질 0.3 1.1 36.1
9 133 석유제품 0.3 1.1 51.9
10 919 기타 인쇄물 0.2 0.7 -8.0
합계     25.7 95.5 99.2

 

코드 품목명 수출액 비중 증감률
1 741 자동차 36.1 11.7 22.1
2 015 기호식품 30.2 9.8 19.7
3 725 건설광산기계 27.7 9.0 35.2
4 133 석유제품 23.1 7.5 11.1
5 747 항공기 및 부품 21.4 6.9 9,213
6 227 비누치약 및 화장품 12.9 4.2 9.0
7 814 전자응용기기 11.1 3.6 245.9
8 226 농약 및 의약품 9.9 3.2 54.2
9 742 자동차 부품 9.4 3.0 27.6
10 016 농산가공품 7.7 2.5 14.5
합계     189.5 61.6 32.7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비중은 전체 수출금액 중 해당 품목의 비중,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품목명은 MTI 3단위

 

  □ 시사점

  ○ 2020년까지 몽골경제 호조세 전망

    - ADB Counrty Director for Mongolia Ms. Yolanda Fernandez Lommen에 의하면, 몽골 경제성장률은 2019  6.7%, 2020 6.3% 6%대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도함. 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5.7%로 예상되나 몽골 경제는 이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또한 울란바토르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몽골 통계청 Mr. Mandakhzorig담당자는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들이 몽골 경제성장률을 6%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보다 높은 8%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몽골중앙은행 및 통계청에서 추정한다고 함. ADB, World bank 2018년 경제성장을 3.8%, 5.0%등 예상했으나 실질적으로 6.9%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 따라서 향후 경제성장도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 2020년까지 몽골 경제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각종 프로젝트 및 현지업체와의 협력에는 경제적으로 크게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다만 몽골은 2022년과 2023년에 115000만 달러와 118000만 달러 외채를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며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경제부담을 우려하고 있어 해당년에는 몽골의 수입 감소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보호 확대, 행정투명도 제고로 몽골 경제 자유도 높여야

     -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이 연구한 결과에서 몽골은 2019년 경제자유지수에서 100점 만점의 55.4점으로 126위를 차지함. 즉 몽골은 경제적으로 거의 자유롭지 않는 국가에 해당되며, 2018년에 비해 1계단 내린 위치임.

 

    -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개인적인 사업 확대, 개인사업을 위한 법률 제정, 직권을 남용하는 등 행동이 많은 것으로 평가됨.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 입찰 과정과 정부기관으로부터의 조달시스템에 불투명성이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건설경기 활성화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2000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6800억 투그릭과 비교 2배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

 

2019년 몽골 예산안 확정, 인프라 건설 확대에 진출기회 노려볼만

- 몽골 도로·건설·기자재시장 파란불 -

- 우리 기업들은 현지건설사업 및 조달에 참여 가능 -

- 입찰공고 사이트 및 현지 주요 신문 통해 입찰정보 확인 가능 -
 

 Nikkei Asian Review

 

 2019년 예산안 전년도 대비 자본적 지출 증대

  ㅇ 몽골 재정 지출 115000억 투그릭의 32억 투그릭이 자본적 지출

 

    - 몽골 정부 재정 지출의 약 71%를 운영 경비,  27.7% 자본적 지출, 나머지는 국내외 차관 원금 상환비임. 자본적 지출 중 우리 기업 참여도가 높은 건설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사업 비중은 약 20%.

 

2019년 자본적 지출 세부 내역

(단위: 백만 투그릭, %)

구분 금액 증감률 전체 지출 중 비중
건설공사 2,008,962.9 91.4 17.3
유지보수공사 122,005.1 69.0 1.1
기계장비 구매 308,911.7 5.6 2.7
기타 자본 지출 754,079.6 56.2 6.5
전략적 자산 20,879.7 -33.1 0.2
소계 3,214,839.0 66.7 27.7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자본적 지출, 투자비용 관련 주요 내용

  ㅇ 자본적 지출, 투자

    - 몽골 정부가 총 예산 25억 투그릭의 877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 중에서 2019년도에 12000억 투그릭을 지출하기로 했으며, 이 중 34%에 해당되는 4,651억 투그릭의 362개 프로젝트 및 건설공사가 다년 계획 프로젝트임.

 

  ㅇ 학교 건물

    - 초중고등 교육기관의 건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 28개 학교에서 아침, 정오, 오후 3반 교대로 수업하고 있으며, 지방 학교 건물의 노후화, 공간 부족 등으로 2019년도에 117개 학교 건물 신규 및 확장 건설 공사에 1,755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학교 기숙사 건물

    - 현 정부 국정 운영정책 2016~2020에 포함된 학생들의 생활 공간 개선, 시설물 확대 목표에 따라 2019년도에 34개 학교 기숙사 신규 혹은 계속공사에 278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유치원

    - ‘모든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 한다는 프로젝트 범위로 2019년도에 143개 유치원 건물을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1,444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가정병원(1급 병원)

    - 구병원(2), 전문병원(3)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62개 가정병원 신규 및 계속공사에 총 67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세관심사 관련 개혁

    - 몽골 정부가 수입, 수출 물품에 대한 심사 강화를 위해 746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ㅇ 민관 양허사업 관련

    - 민관 양허사업 시공-양도 형태 12개 프로젝트 공사비 지불금 또는 신규 건설공사비로 총 1,447억 투그릭을 지출할 계획임.

 

 

 Geopolitical Monitor edited by kcontents

 

□ 해외원조 및 차관 관련

   2019년도 해외원조 및 차관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13억 투그릭의 해외원조 및 차관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중 38.5%를 아시아개발은행(ADB), 24%를 중국정부에서 도입하기로 함.

 

    - 전체 해외원조 및 차관 자금의 13%를 프로젝트 유닛 및 자문 서비스 비용으로, 78.2%를 개발비용으로, 8.8%를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지출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2019년 실행 주요 프로젝트

    - 2019년도에 해외 차관으로 91개 사업, 해외원조로 41개 사업을 계획하는데, 여기에는 다음 종류의 사업들이 포함됨.

 

(1) 환경오염, 대기오염에 대처, 하수처리장 보수확대, 관광산업 지원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21%에 해당되는 총 2,891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8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2) 학교, 유치원, 병원 시설의 확대 공사에 전체 해외자금의 17%에 해당되는 총 2,27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12개 사업, 해외원조 4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3) 석유개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사회적 기반시설의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39%에 해당되는 총 5,280억 투그릭의 해외차관 20개 사업, 해외원조 2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4) 부가가치제품의 생산 지원, 교역 및 기업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전체 해외자금의 15% 해당되는 총 2,022억 투그릭의 해외 차관 7개 사업, 해외원조 5개 사업이 실행될 계획임.

 

 

SteelGuru edited by kcontents

 

□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

  ㅇ 건설공사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정부예산 증액 배정

     - 전년도보다 66.7%나 증가한 32억 투그릭을 개발비 혹은 자본적 지출로 지출하기로 했으며, 건설공사에 전년도보다 91%나 증액한 약 2조 투그릭을 지출하고 있음.

 

    - 내년에는 395개의 신건물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이의 예산액은 11000억 투그릭임.

 

    - 또한 내년 도로교통부 지출은 483억 투그릭으로 예산안에 편성됐으며, 이의 약 90%가 도로공사 및 개선에 따른 지출인 것으로 확인됨.

 

  ㅇ 몽골 조달법상 외국기업의 참여는 제한적이지만 내년에는 참여 가능 사업이 많음.

    - 몽골 정부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 1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물품 조달 입찰에 외국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지 발주처는 해당 입찰 공고를 주요 신문에 공고하도록 규정함.

 

    - 2019년 예산안에는 2019년에 시작하는 100억 투그릭 이상 금액의 공사가  20여 개이며, 1억 투그릭 이상의 기계장비 조달이  22개로 집계됨. 기계장비 조달에는 구조선, 버스, 전자제품, 엘리베이터, IT기계 등 다양한 조달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공사에는 도로 공사 및 신규 건물 공사가 많음. 몽골 같은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는 건자재 및 기계장비 등 물품을 모두 수입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현지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할 필요가 있음.

 

    - 아래에서 외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내년에 시작할 공사 및 기계장비 구매관 련 정보를 확인해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해도 좋을 것으로 보임.

 

2019 예산안에 편성된 1 투그릭 이상의 장비  기계 구매 사업 정보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 완료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국립 데이터 센터 기계장비 개선 2019 2020 10,000 4,000 국무 총리
2 구조선 구매 2019 2019 500 500 부총리
3 몽골 내각비서실 산하 기관의 가구  기계장비/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1,100 1,100  
4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0 17,000 외무부장관
5 세관소 개혁-관세청  산하기관들의 응급조치센터 검사  감독 장비 2019 2019 32,195.2 32,195.2
6 실외 감시 카메라/Darkhan, Darkhan-uul soum, 6,7,8,9th bag/ 2019 2019 300 300 법무부장관
7 실외   도로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300 300
8 실외 감시 카메라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11,15,16,17,18,19,23rd subdistrict/ 2019 2019 350 350
9 Buir 강의 국경보호관련 장비/Dornod, Khalkh gol soum, 0306th angi 2019 2019 1,000 1,000 법무부장관
10 국경 보호관련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1,700 1,700
11 정보통신 관리센터 장비/Ulaanbaatar, Chingeltei district/ 2019 2019 423.8 423.8
12 아동 여름 캠프 극장관련 장비 2019 2019 200 200 노동시회복지부 장관
13  헬기 2019 2019 3,696 3,696 국방부장관
14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환/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9th subdistrict, 22A, 22B, 23A/ 2019 2019 400 400 건설도시개발부 장관
15 어린이집  학교 기계 2019 2019 250 250 교육·문화·기술·스포츠부 장관
16 교육·문화·기술·스포츠 분야에 기계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7,000 7,000
17 버스-2/Ulaanabatar, Baganuur district/ 2019 2019 320 32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18 버스-3/Khovd, Jargalant soum/ 2019 2019 120 120
19 학교용 전기 버스/Ulaanbaatar, Songinokhairkhan district/ 2019 2019 195 195
20 중소기업 장비  기계 2019 2019 4,000 4,000 식량농·경공업부 장관
21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장비/Govisumber, Sumber soum/ 2019 2019 800 800
22 가축용 욕조,  울타리 2019 2019 660 660
23 Sukhbaatar구의 의료보건센터 장비 2019 2019 555 555 보건부 장관
24 의료보건 가정센터 장비/Ulaanbaatar, Bayanzurkh district, 4,5,14th subdistrict/ 2019 2019 200 200
25 의료보건가정센터/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19 421 421
26 소아병원 X-ray 고정장비/ Ulaanbaatar, Bayangol district/ 2019 2019 250 250
27 소아병원 이동 X-ray 장비 2019 2019 160 160
28 보건분야 장비/국가 전체 2019 2019 4,000 4,000
29 보건의료센터 장비/ Uvs, Baruunturuun, Davst, Tsagaankhairkhan soum 2019 2019 400 400

 

자료원: 몽골 재무부 

 

2019 예산에 편성된 100 투그릭 이상의 건설공사

(단위: 백만 투그릭)

사업 정보 시작연도 완료연도 예산 2019년 예산액 관할 소관
1 Zamiin Uud 자유무역지대 보안시스템/ Dornogovi, Zamiin uud sum 2019 2021 10,751.7 1,000 부총리
2 세관소 개혁- 세관소  세관소 산하기관의 연구소 건물/몽골 전체/ 2019 2020 32,300 17,100 외무부 장관
3 세관소 개혁-세관소의 응급조치센터 건물/ Ulaanbaatar, Sukhbaatar district/ 2019 2020 14,759.6 6,000 외무부 장관
4 법대 스포츠 단지, 도서관 건물 2019 2022 18,500 2,400 법무부 장관
5 아스팔트 도로/Khentii, Kherlen soum/ 2019 2020 10,000 5,000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6 아스팔트 도로, 자전거, 5.5km/Dornod, Kherlen soum/ 2019 2020 10,200 4,000
7 Baganuur-Mungunmorit 방향의 60km 아스팔트 도로 2019 2020 48,000 5,000
8 Ulaanbaatar-Darkhan방향의 Mandal soum까지 아스팔트 도로/Selenge, Mandal soum/ 2019 2020 22,119.4 5,000
9 Darkhan  아스팔트 도로, 8km/Darkhan-Uul, Darkhan soum, 11,12,13,15 bag/ 2019 2020 12,000 3,000
10 Dalanjargalan-Bor Undur 방향의 50km 아스팔트 도로/Khentii, Bor Undur soum 2019 2020 49,368.2 5,000
11 도로 개선/Uvurkhangai, Arvaikheer soum/ 2019 2020 10,000 5,000
12 도로  다리 수리, 개선/국가 전체/ 2019 2019 30,000 30,000
13 울란바토르시 공기오염 저감을 위한 송전선 2019 2019 46,958.9 46,958.9 에너지부 장관

 

자료원: 몽골 재무부

 

□ 시사점

  ㅇ 예산 편성에 대한 몽골 경제학자, 컬럼니스트 D.JARGALSAIKHAN씨의 반응

    - 경제학자 D.JARGALSAIKHAN은 이번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내부 갈등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함으로써 출석률 50.6%에 불과해 인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예산이었으며, 거시경제지표가 악화된 상황이고,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의 2배 가까이 되는 212억 투그릭에 달한 상황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급하게 통과시킨 예산이라고 평가함.

 

   - 대통령 또한 이 같은 확대재정 편성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예산 편성은 재정적자를 늘리면서까지 후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한 포뮬리즘 정책으로 학교, 유치원, 병원 건물 공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됨.

 

  ㅇ 내년 기계장비 및 건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몽골 정부가 2019년도에 총 32억 투그릭을 자본적 지출로 출자하기로 편성했으며, 이 금액이 2018년도 19억 투그릭과 비교 67% 증가한 액수임.

 

    - 위 자금으로 117개 학교 건물, 34개 학교기숙사 건물, 143개 유치원 건물, 62개 가정병원(보건소) 건물의 신규 혹은 계속공사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음.

 

    - 이 같은 대량 공사 착수에 따라 건축자재, 기계장비, 내부설비,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시공업체들의 경우 관련 기관의 사이트 또는 몽골 재무부 산하 공공조달 부서(www.tender.gov.mn) 사이트를 통해 입찰공고 확인 후 상기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음.

https://youtu.be/5DLQ-9GCdWw

www.tender.gov.mn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цахим систем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рэгжүүлэгч агентлаг - Төрийн худалдан авах ажиллагааны газар

www.tender.gov.mn

 

 MOU,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건설 사업 몽골진출 한국기업 

 

● 대기오염 개선사업 / 한국정부 차관.5억불

● 석유가공공장설립 / 인도정부 차관.10억불

 UB 하수처리시설설립 / 중국정부 차관.3억불

 UB 상수공급개선사업 / 미국정부 ODA자금.3.5억불

● 몽골가축건강사업 / 헝가리정부 차관.250만불

 

 

■ 한,몽 양국 주요 협력사업 MOU

 

● 에너지협력 및 전력계통 공동연구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확충 등 27억달러 규모의 몽골 전력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광업 생산이 최대 산업인 몽골은 대규모 광산 개발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해 광산 인근에 신규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구축을 추진 중

 

한국 기업은 몽골 제5열병합 발전소(155,000만달러), 타반톨고이 발전소(5억달러), 이동식 발전소(3억달러), 에르데네브렌 수력발전소(26,000만달러), 운드라항~초이발산 송전선로(11,000만달러) 건설 사업 등의 수주 가능

 

● 울란바토르 2030 계획

교통망 확충, 아파트 공급 확대, 위성도시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

84,000만달러 규모의 몽골 내 건설 및 도시개발 프로젝트 수주 가능

 

한국 기업은 몽골의 도시개발 확대 정책에 발맞춰 울란바토르 게르 지역 지역난방 인프라 건설(3억달러), 10개주() 열공급 시스템 개선사업(13,000만달러), 울란바토르 지역난방 개선사업(1,500만달러), 툴강 댐 건설 및 용수 공급 사업(4억달러) 참여 추진.

 

● 전력회사간 협력

풍력, 태양광 등 38,000만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몽골은 고비사막 등에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은 상황.

한국전력공사는 몽골 전력회사 뉴컴과 신재생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총 130㎿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29,000만달러)를 공동개발.

 

한전KDN도 몽골 모샤에코에너지와 몽골 신공항 인근에 50㎿급 태양광발전소(9,000만달러)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

 

●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도 추진

2018 228일 의결되고 2019 5 15일 부터 석탄(원탄) 사용금지와 정제된 가공탄 사용 정책이 시행.

 

국가 과제인 대기오염 50% 저감을 위한 목표 달성 정책으로 이산화황처리투자사업 수익증대 예상.

도시의 연간 석탄 소비량은 120만톤으로 몽골 총 대기오염의 80%를 차지 하고 있어 실효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친환경주택 프로젝트 시행,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시행, 전기 히터류 외 액화 가스 도입 등 정책 조치 진행되고 있어 관련 분야 비즈니스 전망 밝아.

 

● 황사 발원지인 고비사막을 대상으로 한 산림협력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는 황사의 약 50%는 고비사막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고비사막 지역에 한국 정부가 기존에 조성한 3,000㏊ 규모 숲에 대한 관리사업 함께 진행.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에는 도시숲도 조성.

 

● 원격의료 의약품. 의료관광, ICT기반 의료기술 협력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에만 의료 시설이 집중돼 있어 원격의료 분야의 협력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환자수는 몽골 인구 1만명 당 40명 정도.

 

이대목동병원과 카톨릭서울성모병원 등 우리측 민간 병원도 몽골 의료기관과 원격의료분야 협력

한국에서 치료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를 위해 원격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관찰·상담 등의 사후관리서비스가 가능. 몽골모자국립병원 내에 사후관리서비스센터도 설치. 

 

● 시외버스 교체 계획

우리 기업이 생산한 버스 170여대를 공급하는 2,5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ICT, 디지털 콘텐츠 개발

몽골 150개 공립학교에 대화형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ICT 통합교실 구축사업에 2,000만달러의 EDCF 차관 제공.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및  사업추진 사례 

(일부기업의 경우 현재 진행형 사업 부분)

 

 

 광물자원관련 진출 회사 

 

● 광물자원공사(KORES), 광해관리공단

광산개발 및 광해복구 관련 양국 협력사업 발굴 추진 중

 

 (KORES) TT광산개발 입찰 참여

● 포스코, LG상사 등 컨소시엄

에르데넷 동광 개발 협상, 광물자원개발 마스터플랜사업(KOICA) 추진, 중소자원개발업체 지원 등

 (광해관리공단) 蒙 환경녹색개발부 등과 광해복구, 교류협력 MOU 체결(‘13.6), 광해조사 및 복구 사업 수행, 유관기관 컨설팅교육사업 등 추진 중

 

ㅇ 그 외 중소 규모의 자원개발 업체들이 탐사 라이센스를 갖고 시추탐사 등을 실시하고 있음.

● 후성(형석광)

● 프리굿

● 넥스지오

 

 

 몽골 전력에너지 건설 진출 회사

 

 POSCO

(日 기업과 합작) 컨소시엄이 몽골 최대 발전소인 제5발전소 건설입찰(15억불),

양허계약(Concession agreement) 체결(2014.6)

 UB시 제5 석탄열병합 발전소(450MW) : ‘15(착공) ~ ’18(준공) 계획, 25 BOT 사업

 POSCO는 몽골기업(MCS)과 합작으로 석탄액화(CTL) 플랜트 건설(22억불 사업) 협의 중

 

● 대우건설

 TT광산 석탄발전소(450MW) POSCO(佛 기업 합작), 대우건설 등 입찰 참여

 

 

 몽골 철도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광산지역(우하우닥)과 중국국경(가숑소하트) 구간(218km)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4.4억불) 추진 중(‘13.6월 착공)

 

 

 몽골 도로건설 관련 진출 회사

 

● 한라건설

초이르-샤인산드(90km) 구간 도로건설 사업(34백만불) (‘13.8월 준공)

 

 

 몽골 신공항 건설 관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신공항 건설사업(4.5억불) 추진(‘13.6월 착공)

 

 

 몽골 주택빌딩 호텔오피스빌딩 등 건축 관련 몽골 진출 회사

 

● 삼성물산

 (삼성물산) 샹그릴호텔 공사계약(‘12.4, 2.8억불), ’12.6월 착공 ~ ‘16.4월 준공 계획

 

● 롯데건설

 (롯데건설) 호텔건설 공사계약(‘11.10, 1억불)→ 합작 마크社 재원부족 등으로 공사 지연

 

● 일성건설

 (일성건설) 게르지역 아파트 389세대 건설 중(‘15년初 준공예정)

 

● 한라건설

 (한라건설) UB 시청과 新시청사 건립사업 협의 중(78백만불 BT방식)

 

 

■ 한국 주요기업 몽골시장 진출회사

 

2020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무료판)_KOTRA.xlsx
1.89MB

 

상호 / 투자형태 / 모기업 / 사업분야

()청조해운항공 단독투자 청조해운항공 운수 및 창고업
가우리투자증권 단독투자   금융 및 보험업
글로벌 인프라 테크 주식회사 몽골 사무소   Global Infra Technology 정보통신업
금오 엔지니어링() 단독투자   건설업
뉴 에너지 솔루션 리소스 단독투자   건설업
디케이에스케이 단독투자 동경산기 농업, 임업 및 어업
라이노스 자산운용 몽골현지법인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라이노스 투자증권 단독투자 라이노스 자산운용 금융 및 보험업
몽골남신() 단독투자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범양몽골 단독투자 범양이엔씨 건설업
법무법인 엘비 파트너스 합작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상미 케미칼 단독투자 상미케미칼 건설업
시그마몽골리아 단독투자   건설업
신영스틸 단독투자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아시아나항공 단독투자   운수 및 창고업
아이티 파트너 단독투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아이티시 솔루션 단독투자 Kinoton Korea 정보통신업
에이치오알 이엔씨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건설업
에코가스 M&A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엔젝타몽골리아 단독투자   도매 및 소매업
엠케이아이 레미콘, 카스텔라호텔, 에네럴슈퍼마켓 단독투자   제조업
영진지엘에스 단독투자 영진GLS 운수 및 창고업
오스템 몽골 단독투자 오스템임플란트 도매 및 소매업
일성개발 단독투자 일성건설 부동산업
조마인트 단독투자   교육서비스업
케미스타 단독투자   건설업
케이와이엘 로지스틱스 단독투자 케이와이엘 운수 및 창고업
태영 유한책임회사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한마음 법무, 회계 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한몽법률유한책임회사 단독투자   가구 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 소비 생산활동

 

 몽골 금융

 

● 몽골 진출 첫 외국계 한국 자산운용사 등장, 새로운 투자의 시대가 열렸다(the beginning of new investment era)한국 헤지펀드운용사 라이노스자산운용(몽골법인장 배상혁) 현지 법인 진출, 달러투자 블루오션 몽골, 美달러 표시 자산 수요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

 

"정부 보증, 달러 표시, 단기물, 확정 금리 CD 판매, 현지 회사채 펀드 첫출시 1차분 완판돼 2차분 준비, 몽골 기업 자금조달 돕고, 투자가 수익 챙겨 윈윈 기대.

 

몽골은 자산운용업이 흥하기에 저변이 척박하고 왜소한 경제 규모에 자본 시장 덩치가 작다. 세계은행 조사, 2017년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09350억 달러에서 몽골이 차지한 비중은 0.01%(114억 달러)에 불과 하다.

 

1991 1월 설립한 몽골거래소는 역사가 30, 상장 종목은 3개 시장에 걸쳐 198개다. 인구 310만의 나라에서 돈 굴리는 얘기를 하기에 이른 감이 있었다.

 

몽골 경제 상당 부분은 광물산업에 기대, 광물은 달러로 거래하기 때문에 현지에 달러 수요가 많다. 몽골은 신흥국이라 달러 조달금리가 높은 편이라 달러 채권 투자가 매력적 이다.

 

라이노스자산운용은 현지 법인을 세우기 전부터 몽골에서 찍은 달러 표시 양도성예금증서(CD)를 다뤘다. 2017년부터 몽골 산업은행이 발행한 6개월 만기 CD를 국내로 들여와 연 금리 4.5% 수익률을 보장했다.

 

한국 시중은행 달러화 정기예금 금리는 연 2% 초반이다. 금리가 두 배 차이가 나니 당연히 투자수요가 몰렸다. 올해 4월까지 2억 달러어치가 팔렸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세 시간 거리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달러 금리를 챙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몽골이었다.

 

라이노스가 한국 투자가에게 소개할 상품에 네 가지 조건을 달았다. 몽골 정부가 담보·보증한, 투자 기간이 1년 미만 단기물 가운데, 달러로 표시된, 금리가 확정된 채권이다.

 

몽골 금융당국이 2018년 회사에 법인화를 권유한 계기. 몽골은 2013년 펀드 법 (Law of Mongolia on Investment Fund)을 마련했고, 현재 15개 국내 자산운용사가 설립한 상황이다. 이들 운용사가 내놓은 펀드 6개는 부동산을 투자 대상으로 삼았다. 펀드법 취지와 달리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펀드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수익은 고위험이 따른다. 몽골이 2017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55억 달러 구제금융을 받으며 시장 불안을 키웠다. 재정 위기 국가에 투자하는 불안 탓이다. 그러나 앞서 판매한 몽골 산업은행 CD 가운데 탈이 난 것은 없었다. 되레 IMF 지원 이후 몽골 경제는 회복했다. 경제성장률은 2016 1.1%에서 구제금융이 이뤄진 2017 5.3%, 2018 6.9%로 각각 뛰었다. 2019년은 6.3% 성장이 기대된다. “IMF가 몽골 정부의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예산 집행을 투명하게 감시하면서 경제가 반등한 것

 

현지 영업도 한창이다. 2019 4월 몽골 최초로 회사채 펀드를 출시했다. 작년 몽골 최대 핀테크 기업 안트 시스템즈(AND SYSTEMS)의 자회사 기업공개에 참여하고, 교환사채를 인수한 경험을 토대로 만든 상품이다.

 

당시 라이노스자산운용이 인수한 이 회사의 교환사채는 몽골 자본시장 사상 최초로 등장한 주식연계채권(ELB)이라서 주목받았다. 이번에 만든 펀드는 1차분이 이미 동나서 2차분을 준비 중이다. 은행 예금 이자만 챙겨도 쏠쏠한데, 펀드에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현재 몽골 기준금리는 연 11%.

 

한국도 산업화 시기 비슷한 고충이 있었는데 몽골 기업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를 거쳐 몽골 자본시장이 살아나고, 투자가는 수익을 챙기면 윈윈이 되는 것.

 

 

  IT, 물류, 에너지 관련 진출 회사

 

 KT

MT(몽골텔레콤) 지분(40%) 인수(‘95)후 최근 LTE사업 등 추진

 

● 현대글로비스, 삼성물산

물류운송 분야에 진출,

 

 SK에너지

경유, 항공유 등을 수출(‘12)

 

● 한화

태양광모듈 외

 

 

 기타 진출 기업

 

ODA, EDCF 사업관련 중소,중견 건설시공사 진출 기업 및 협력업체 다수 진출

 

 

■ 일본 ODA자금. 삼성물산 몽골국제공항 협력

일본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자금이 한국 기업을 통해 집행. 몽골 울란바토르의 칭기즈칸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일본 정부가 돈을 대고 한국 기업이 시공.

 

600억엔 규모 ODA가 투입되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500억엔 규모 시공권을 획득. 겨울철 영하 30~40도까지 떨어지는 몽골의 환경에서 일본 건설사들은 혹한에 대비한 시공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 건설사가 선정.

 

 

■ 한국의 주요 건설사 몽골 진출 회사

 

● 부산은행

몽골 고급 아파트 사업 투자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골든빌' 아파트는 총 160세대 규모로 자가발전시설은 물론 수영장까지 갖춘 고급 아파트다. 울란바토르는 경제개방과 함께 외국인 주재원이 크게 늘면서 고급주택난을 겪어왔는데, 이들 외국인을 위한 아파트사업에 투자한 것

 

● 현대건설

1995년 발전소 개보수 및 감리

 

● 새한건설

에르데넷-불간 도로공사를 2010311월에 착공하여 2007년에 준공한 4차선 도로57.4km x 25lm

 

​● 한라건설

Chori-Sainshand Section 0~90km( 176km) 356억원에 수주

울란바토로 남쪽 250km 지점에서 국경까지이며 북경으로 연결도로가 됨.

 

 LG건설

2010 MCA~몽골라이 상기 Chori-Sainshand Section 4,307만불에 수주

(ADB자금이 투입되면서 EDCF작믕 23.9백만달러도 공동 투입됨.  2%, MCC Millenium Challenge Corp / 미국정부 빈민자금 정책금융 운영사)​

 

● 수성엔지니어링

Kuwait 자금에 의한 도로공사 참여

Ulaanbaatrar~Altanbulag~Zamiin Uud 1,000km 4차선 콘크리트, 아스팔트 C-1등급의 1,000km 도로공사가 현지 10개 건설사의 구릅이 수주하여 공사 중에 있음. BOT방식으로, 몽골에서는 재원부족으로 국책공사에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양허 사업인 BOT, BT사업을 적극 유도하고 있음.

 

기본적으로 2020년가지 국토의 동서북관통에 남북 5개 간선도로를 골자로하는 Millenium Road를 완성할 예정임.

 

한편, 몽골 진출의 문제점으로, 정부부처의 불투명한 행정과 잦은 담당자교체, 투자법의 잦은 변경, 세부절차의 부족, 외국인 전문인력 쿼터 부족, 현지 하청사의 계약 불이향, 11월에서 2월까지 추운 날씨(0~-30도씨) 등이 저해 요인.

 

● 건원건설

몽골 광산 개발

 

● 조광페인트. 몽골 페인트시장 장악

몽골 시장서 품질 승부한 한국산 페인트 지난해 시장점유율 42%

몽골 3대 기업 노민홀딩스가 운영 건자재 마트 입점.

몽골 프리미엄 아파트 건설사인 LBH 사 와 공급계약 체결.

 

조광페인트는 몽골 시장을 발판으로 중앙아시아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몽골은 현재 아파트와 빌딩 건축 붐이 일면서 건축용과 가구용 페인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29개국에서 800만달러의 페인트 수입.

 

몽골의 게르(Ger) 지역을 아파트화하는 계획이 페인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향후 2~5년간 꾸준히 성장할 것"

 

한국산 페인트 제품은 지난해 기준 몽골 시장에서 42%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러시아와 중국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몽골의 페인트 수입은 주로 마감 공사 전문 시공사들과 페인트 유통 및 판매 전문 업체,

일부 건설사의 경우 개별 수요에 따라 특정 페인트를 직접 수입.

 

현재 몽골 페인트 시장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데, 필링제와 라텍스 페인트, 합성 페인트 등은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가정용 페인트와 가구·목재용 페인트, 산업용 페인트는 가장 많이 쓰이는 페인트다.

 

 

■ 몽골 도로

남부지역 6개 구간에 총연장 1,102km를 건설할 예정

o 몽골의 총 도로 연장은 49,200km, 80%가 비포장도로

- 국도는 11,200km (포장도로 1,500km 외에 나머지 비포장도로)

- 지방도로 38,000km (포장도로 400km 외에 나머지 비포장도로)

 

o 2007년 몽골정부는 전체 18억 달러의 예산으로 몽골 전역에 신규도로를 건설(5,770 km)하고 기존도로를 확장(352km)하는 신도로건설 계획을 발표

 

- 이중 몽골 남부지역에 해당되는 계획은 울란바타르-만달고비, 만달고비-달란자드가드, 달란자드가드-가슌수카이트, 달린자드가드-캄보그-강기, 오유톨고이-가슌수카이트, 쉬브쿠렌-가슌수카이트

① 울란바타르 - 만달고비: 104km

② 만달고비 - 달란자드가드: 173km

③ 달란자드가드 - 가슌수카이트: 245km

④ 달린자드가드 - 캄보그- 강기: 435km

⑤ 오유톨고이- 가슌수카이트: 105km (아이반호 사가 건설)

⑥ 쉬브쿠렌-가슌수카이트: 400km

 

o 오유톨고이-가슌수카이트 노선과 같이 도로가 주요 광산을 통과할 경우 광산 투자자로부터 신규도로 건설비용을 조달하기도 함.

 

o 2010년 의회의 승인을 받아 몽골 영토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횡단도로를 건설하고 다시 이 횡단도로를 남북 방향 다섯 개의 신설도로 신설하는 Millennium Road 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도로 건설 진행 중

 

 

■ 수출입은행 몽골 현대화사업 지원(EDCF)

기술·인프라 수출 전략지역 다변화

몽골 국가기록원 현대화사업에 19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

 

■ 몽골 한국형 신도시

 

 LH공사

 SH공사

●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 기타, 관련기업

 

 

■ 몽골 국가지능형교통망  긴급군함정보망 구축 마스터플랜 사업

 

 SK C&C

우리나라가 전수한 몽골 정부의 전자정부 추진과제 중 하나인 ‘G4C’ 시스템 구축 사업

 

■ 한국정부 건설.해외수주 지원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15000억원을 설정하기로 한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 조성금액 중 5000억원을 올해 우선 투자.

 

글로벌 PIS 관리전문기관인 한국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사업자-투자자간 신속한 협의를 지원한다는 방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적극적인 대외 진출전략도 마련.

 

신남방·신북방국가 및 주변국(아세안 국가, 인도 및 주변국, 몽골·CIS국가)을 중심으로 EDCF 지원 규모를 올해 144000만달러 에서 20억달러 까지 확대.

 

유망 신시장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도 강화. 초고도위험국 인프라 수주 지원을 위해 특별계정과 중소득 개도국 대상 경협증진자금 등의 금융지원을 추진.

 

미국과 제3국 인프라 시장에 공동 진출하고 양국 간의 투자 확대를 위해 공동 컨소시엄 구성 및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된다. 중국과도 공동으로 제3국 공동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

 

해외 우량사업 발굴 및 수주에 필요한 사업타당성조사(F/S) 지원 등을 신규로 도입해 수출입은행과의 금융지원 연계.

 

 

■ 수출금융지원. 무역보험공사

 

계약서만 가져오면 보증해주고 수출 채권 최대한 빨리 현금화

신시장 진출 땐 보증한도 2배로

"혁신산업이 리스크 두려움 없이 해외 진출하도록 전폭 지원"

 

● 수출 계약 기반 특별보증제 역시 올해 처음 도입.

수출 대금 보증을 받으려면 필요한 서류가 수십 가지가 넘는데, 수출 계약서만 있으면 이를 심층 심사한 뒤 보증 지원.

 

● 신북방 지역도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잠재력을 갖췄고, 유라시아 경제협력의 교두보로서 가치도 높다.

 

● 몽골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

특히 올해는 러시아, 몽골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교류와 협력 사업이 늘어나면 우리기업의 진출도 한층 확대될것으로 예상.

 

 

■ 국토부 "해외건설 수주 적극 지원" 인프라 외교전

 

● 국토교통부 한-아세안 인프라 장관회의에서 채택

▲ 스마트시티 협력

▲ 스마트인프라 개발협력

▲ 국토정보 정책협력

 

● 스마트시티 플랫폼 국내 기업 진출 지원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과밀화 또는 노후화 등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아세안 국가들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아세안스마트시티네트워크’ (ASCN) 등의 플랫폼에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

 

●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2019(GICC 2019)' 개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개막,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태국 교통부 차관, 우즈벡 건설부 차관, 에콰도르 교통인프라부 차관 등 38개국, 100개 기관, 160여명의 주요 해외인프라 발주처가 참석

 

GICC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기업 해외 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행사.

 

 

 KB금융, 2200억원 펀드 투자로 신흥국 진출 지원

 

글로벌인프라펀드 5·6호 투자 신규시장으로 투자영역 확대.

GIF 5(인도·ASEAN 지역)  6(CIS·코카서스 국가, 몽골, 중남미, ·중부 유럽 국가)는 해당국가의 도로, 공항, 철도, 환경, 발전 등 인프라시설에 각각 1100억원 규모로 투자 예정.

 

 

■ 몽골. 해외주택건설사업 유망국가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산업연구원이 해외진출 유망국가로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를 꼽아 진출 시 주의사항 등 자료를 발간.

 

 

■ 몽골 바툴가 대통령 한국과의 협력, 경제,산업 부분에 대한 정책 

 

■ 몽골 바툴가 대통령 신도시.국제공항.경제특구협력

 

바툴가 대통령 韓기업 몽골 투자에 경제특구 이상의 혜택 검토

 

● 한국 기업이 몽골 인프라 구축, 건설, 금융 등의 분야에 투자한다면 정부 차원에서 경제특구 이상의 혜택을 주는 방안.

 

●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50만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계획된 도시.

그러나 현재 거주인구는 150만명에 육박할 만큼 과포화 상태. 이로 인해 각종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등이 사회적 문제 발생.

 

 

■ 바툴가 대통령 신도시 건설

 

울란바토르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란바토르 인근에 상주인구 50만명 규모의 신도시 건설을 추진.

 

● 신도시 건설

2018년 부지 확보가 완료됐고, 도시 설계를 위해 여러 외국기업들과 접촉. 바툴가 대통령은 한국은 신도시 건설 분야에 경험과 노하우 보유국.

신도시 건설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이 있다면 우리는 모든 면에서 협력 의사 밝혀.

 

● 경전철 사업

2019년 개항한 신공항과 울란바토르 도심을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도 몽골 정부의 주요 관심사.

신공항은 바툴가 대통령이 교통운수부 장관 시절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울란바토르와는 약 50㎞ 거리.

 

바툴가 대통령은 경전철은 투자규모가 큰 프로젝트로 현재 설계 등을 준비하는 단계.

한국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 가능한 모든 형태의 투자를 끌어오는 데 관심.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몽골 정부 차원에서 해외투자를 안전하게 보장.

 

 

몽골 이마트 1,2,3호점

 

 몽골 무역. 유통시장 진출 기업

 

몽골은 남쪽으로는 중국과, 북쪽으로는 러시아와 국경으로 둘러싸인 내륙국으로 대초원을, 서쪽으로 갈수록 높은 산맥으로 이루어졌으며 국토의 1/3이 사막이다.

 

기후는 여름에는 영상 40도 겨울에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기후 변동이 심한 나라로 전체 320만 인구 중 절반이 살고 있는 울란바토르시를 중심으로 도.소매업 무역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소 한.몽 무역기업들의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몽골 주요 유통그룹으로는 노민백화점을 운영하는 노민(NOMIN) 슈퍼마켓 체인이 울란바토르에 중,소형 합계 40여 개 매장을 운영, 노민 슈퍼마켓은 약 500평 규모로 SSM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비슷한 형태의 5개사 정도의 유통사가 있다.

 

● 몽골 주요 유통사 현황

Nomin Holdings / 몽골 창고형 대형마켓 27개 외 슈퍼마켓

Altan Holdings / 한국의 E-MART 합작

Altan Joloo Group(SANSAR) / 한국 외 10개국 직수입판매, Supermarket

Monkhangai Group / Supermarket

 

몽골의 유통 업체들은 대부분 슈퍼마켓 형식으로 운영, 1992년에 Minii delguur가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로 다양한 슈퍼마켓 시장이 등장하였고 현재 가장 큰 유통업체인 Nomin Holdings 하이퍼마켓과 슈퍼마켓, 백화점 등 총 27개의 SSM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유통시장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 한국 유통업체들의 몽골시장 성공 요인

국내 유통업체들이 동남아를 이을 새로운 시장으로 몽골을 주목하고 있고 이마트, 롯데, CU, 등이연이어 출점을 하고 있고 철저한 현지화 전력으로 성공가도 달려.

 

몽골 이마트 2호점(구,SOLO백화점), 출처=이마트

 

● 이마트 몽골 대형 유통시장 진출 / 몽골의 대형마트 시장 점령

이마트는 2016 7월 몽골 울란바토르 중심가인 수흐바타르에 이마트 몽골 1호점(2,300)을 오픈 개점 이후, 소위 '대박'을 쳤고 4년 만에 3호점까지 내놓으며 몽골 유통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마트는 2017 10월 울란바토르 2호점(1,000), 2019 9월 울란바토르 3호점(4,100)을 잇따라 오픈하며, 몽골 유통시장을 평정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 몽골 이마트 매출액은 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0% 이상 증가했고, 2018년에는 7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0% 늘었다. 올해도 3호점 오픈과 함께 매출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몽골 유통기업인 알타이그룹 스카이트레이딩과 협약을 맺고, 직접 진출이 아닌 프랜차이즈 협약을 통해 이마트 브랜드를 수출함과 동시에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며 매출액 일부를 로열티 형태로 받는 협업비즈니스모델로 진출 했다.

 

몽골 이마트 식품 매장

 

◑ 이마트 성공요인

이마트 PB상품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철저한 현지화 전략.

몽골 이마트 입점상품은 약 30%가 한국상품으로 K-한류열풍 이끌어.

 

몽골시장과 몽골인들을 배려한 현지화 전략이 성공 동력.

Made In Mongolia 코너를 운영하여 현지상품 소비를 촉진.

 

직원들을 몽골인 위주로 채용을 하여 몽골경제에도 도움을 주어 긍정적 이미지.

시설 면에서는 동절기 영하40도까지 떨어지는 날씨를 고려해 난방이 되는 실내 주차장 확보

 

노브랜드라는 PB제품들을 통해 값싼 중국, 러시아산 상품들을 상대로 가격경쟁력 갖춰.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는 높지만 주변국들의 수입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은 탓에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은 것.

 

몽골인들은 주식인 고기가 자신들의 건강에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데 관심이 많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몽골 소비자의 구매 습관에 맞춘 상품 구성보다 새로운 식문화와 식습관을 유통하는 문화에 대한 노력.

 

품질 신뢰도가 높은 과일, 채소, 생선과 같은 신선 식품과 한국 상품이 인기가 높다. 특히, 한국에서 제조 방법을 익혀 도입된 즉석조리 상품인 김밥은 건강에도 좋아 인기가 많은 상품이며, 가성비 높은 치킨류도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 높아.

 

몽골 이마트 3호점

 

 BGF리테일의 CU

   몽골 편의점 시장 진출 /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1

BGF 리테일의 CU 2018년 몽골에 진출하여 현재는 10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고,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1위를 차지. 2위인 미국계 Circle K 점포 수가 30여 개인 것을 고려하면 독보적 선두라 할 수 있다.

 

CU도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몽골 현지기업인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브랜드 이름을 빌려주고 로열티를 받는 형식으로, 위험부담이 적고 현지화가 용이하다는 장점.

 

출처=CU

 

CU, 몽골인을 배려한 세심한 마케팅이 성공 요인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마케팅' 전개 등의 차별화 정책.

16세 미만 아이들에게 라면을 팔지 않는다는 점.

대학가, 회사 밀집지역 등에서 음식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

몽골인들을 통해 수익을 내려는 모습이 아닌 건강한 식습관 유지를 위해 애쓰는 '착한 기업'의 모습이 몽골인들에게 더욱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는 점.

2019 8 CU 몽골진출 1주년을 맞아 몽골 대표음식들을 간편식 상품으로 기획하여 한국시장에 선보였다는 점.

 

 

출처=CU

 

 GS 리테일 몽골 편의점 시장 진출

2020 GS리테일이 현지 그룹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내년 상반기 1호점 오픈을 계획 중이다.

 

러시아·몽골에 'K-푸드' 바람, 신북방.중앙아시아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치. 농림축산식품부 5월 기준

https://blog.daum.net/kmbc/1643

 

 

■ 몽골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K-재품과 한국 기업들이 몽골 시장 진출  후 성공하는 주요 원인

 

전통적으로 유목민족인 몽골인의 주식은 빨간 음식과 하얀 음식이라 불리는 육류 유제품 으로 몽골인들은 빠르고, 편리하면서, 종류도 다양한 즉석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았는데, 이를 해결해 줄 만한 곳이 이마트 및 CU 등의 매장이다.

 

또한 한국에 체류했던 몽골 유학생들, 한국에 거주했던 몽골인들은 한국에서 경험했던 문화와 음식들을 그대로 몽골에서 즐길 수 있고, 드라마나 K-pop을 통해 한류를 간접 경험했던 몽골인들에겐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이 소비성향으로 이어진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한국 거주 몽골 유학생이 5천 명, 노동자가 4만 명, 다문화 가정이 3천 명, 몽골인의 한국 방문 관광객이 평균 4만 명으로 한국에 대한 정서와 한류 열풍 또한 매출 증가의 원인이다.

 

몽골인들은 유목민족 특유의 개방적인 성향이 강하다. 어떤 문물이나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이 없을뿐 아니라 한국과는 역사적으로는 형제의 동맹을 맺었었고, 언어적으로도 어원이 같은 말도 많고, 체질 역사 인류학적으로도 유사한 점이 많아 솔롱고스(무지개) 나라로 불려지고 있고 한국에 대한 친근감이 좋을뿐 아니라 문화적, 정서적 친밀성과 몽골인들의 오픈 마인드 특성이 합쳐져서 K-제품의 소비로 연결. 한국의 소비재, 유통기업들이 몽골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요 요인이다.

 

 

 기타 진출 기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태의 한국 유통업체가 몽골에 진출하고 있으며 프렌차이즈의 시장의 경우 2014년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진출해 현재 3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뚜레쥬르, 2018년 롯데리아가 잇따라 몽골 울란바토르에 문을 열며 프렌차이즈기업 및 뷰티, 헬스, 식품 관련기업 들이 진출, 성업중으로 K-리테일이 명실상부한 몽골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 몽골, 한국의 우수기술 제품기업에도 적지 않은 기회의 시장

 

● 자원 가공, 생필품 생산 등과 관련한 투자

몽골은 원유가 나는 나라지만 이를 정제해 이용하지 못하고 석유제품을 100% 수입.

(다른 광물자원도 원재료 상태로 수출하다 보니 이익이 크지 않고 실제 국민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거의 없다)

 

● 축산자원 활용

축산자원 가공 분야도 크게 뒤처져 있다. 몽골에는 양, 염소, 소, 말, 낙타 등 오축의 가축이 7천 100만 마리에 달한다. 그러나 축산품을 가공해 판매·수출하는 산업은 활성화되지 못해.

 

“몽골은 자연 그대로의 방목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유기농 상태의 건강한 고기를 섭취할 수 있다 한국에 양고기가 유행, 시장형성에 대한 몽골의 양고기가 수출 유망,

 

● 몽골 투자 한국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몽골에서 생산·가공되는 상품은 이미 일본, 유럽 수출 시 면세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한국 기업들도 몽골에 진출하면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해 2016년 이후 추진된 한국과의 FTA 협상도 상당한 진전이 있다

 

● 한국과 몽골의 능력 있는 젊은이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구 설립. 적극적

구체적으로 한국과 몽골의 청년사업가들이 교류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협의체를 대통령 직속으로 만들어. 이 기구를 통해 한국의 유능한 젊은이들이 몽골에 진출할 경우 지원.

 

한국에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사업가들이 많이 있지만 대기업에 막혀 성장이 어렵다.

경제를 발전시켜야 하는 몽골에서는 그들이 할 일이 많다. 지금이 바로 기회를 잡을 시점.

 

● 스포츠도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높은 분야

“동유럽 국가 실내 스포츠공원 몽골에 건설 제안 한국이 참여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 한국의 선진의료 기술 도입

한국이 몽골 의사 및 전문가들을 자주 초청해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

 

● 관광교류 활성화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

 

 

■ 몽골시장 진출 예정 기업의 참고 

 

● 몽골 진출 소비재 시장의 핵심 키워드 참고사항

첫 번째 / 울란바토르 커뮤니티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트렌드 확산 빨라.

 

두 번째 / 온라인 시장’ 2018년 기준 인터넷 사용자 수는 중복 포함 398만 명이고, 그중 스마트폰 사용자가 232만 명, 울란바토르 거주민들은 거의 스마트폰 사용, 전체 인구의 64% 35세 이하로 젊고 스마트 소비자 늘어날 것 예상.

 

또한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시장 이외에 기본적으로 몽골 사람들은 편하고, 쉬운 것을 좋아한다.

울란바토르는 차량 상습 정체로 골머리를 앓는 도시다.

지금도 가까운 거리도 1~2시간씩 걸리고, 차량 2부제를 해도 막힌다.

도로 정비 환경 등은 긴 시간 필요, 몽골인들은 습득력이 굉장히 빨라 온라인시장 조기 정착.

 

세 번째 / 친환경 몽골을 청정지역이지만 울란바토르는 세계 대기오염 최악의 도시 2위에서 6위를 기록. 도시 자체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에 바람이 잘 불지 않고 강수량이 매우 적은 건조한 환경으로 여기에 대도시로 급속히 유입된 사람들이 도시 외곽에 게르를 짓고 거주하고 있는데, 그 수가 울란바토르 인구의 절반을 넘는다.

 

영하 40도에 이르는 극한의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도시 빈민들은 주로 가공되지 않은 저렴한 생 석탄(원탄)을 사용하고, 이것도 힘든 사람들은 각종 쓰레기, 타이어, 나무 등등을 가리지 않고 난방에 사용하고 있다.

 

도시에 몽골 전체 인구의 반이 거주하고, 또 그 반이 도시빈민층을 형성하고 있고, 여기에 유동인구까지 확대되고 있어 이렇다 보니,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물건, 먹거리, 산업들이 각광받는다.

 

 

● 몽골시장 무역 비즈니스 진행 기업의 참고사항

한국 기업들은 인구 326만의 소비 시장으로 몽골 시장이 작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인구가 많다고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닐뿐만 아니라 중국처럼 인구가 많은 곳은 그만큼 경쟁자도 많다.

 

우리나라와 같은 동북아 국가들이 중앙아시아, 중동으로 뻗어 나가는 시발점이 되는 나라가 바로 몽골이다. 중앙아시아는 종교는 다르지만, 몽골과 유사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유목 문화이고, 자원이 많다. 몽골시장 에서의 성공은 곧 중앙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다.

 

 

● 몽골시장에 진출 예정인 기업의 참고사항

첫 번째는 유목민 생활의 특성 이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개방성이 강하고, 변화에 잘 적응하며, 쉽고, 빠른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점.

 

두 번째는 사회주의적인 특성 이해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사회 곳곳에 사회주의 때의 문화적 잔재가 남아 있다는 점.

 

세 번째는 조금은 미숙한 자본주의적 특성 이해

몽골은 1990년에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받아들였다. 90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이들은 사회주의를 학습을 통해 간접 경험을 했다는 점.

 

 

■ 몽골의 투자환경 참고 ■

 

■ 투자유치제도

외국인투자법

1) 외국인투자 관련 법령 개요

ㅇ 몽골에는 외국인투자법이 따로 제정되어있지 않으며, 몽골투자법으로 관리된다. 몽골정부는 2013년에 신 투자법을 통과시켰으며, 이 법률은 2013 11 1일 자로 발효되어 현재까지 유효하다. 이 법률로 인해 몽골의 투자환경은 극적으로 바뀌었으며 과거에 있었던 민간 해외투자에 대한 제한을 없애고 외국정부 투자에 대한 정부 승인 요건을 줄였다. 투자법에 따라 내국이나 내외국인 투자자는 제한이나 정부 승인 없이 어느 산업에나 투자할 수 있다.

 

- 외국기업이 몽골에서 사업 활동 진행을 위해 투자법에 따라 외국인투자법인(business entity with foreign investment, BEFI)으로서 또는 연락 사무소로 등록해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 BEFI는 몽골에서 설립되고 최소 기업체 기여금이 투자자당 100,000달러이며, 외국인 투자자가 적어도 기여금의 25%를 보유한 기업체를 의미한다.

 

- 연락사무소는 외국 모기업의 연락 사무소로서만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실체로 몽골에서 사업 활동으로 인한 수익을 벌 수 있는 권한이 없다.

 

2) 외국인투자법인(현지 법인설립) 절차 / 현지 법무법인 대행(모든서류는 공증능 받고 진행)

o 몽골에서 외국인투자 신규 사업체(Business entity with foreign investment) 설립은 몽골 국가등록청(General Authority for Intellectual Property and State Registration of Mongolia-GAIPSR)에서 담당한다.

www.burtgel.gov.mn

https://burtgel.gov.mn

 

그 절차는 다음과 같다.

- 국가등록청(법인등록국)에 상호 가용 여부를 확인 후 상호명을 신청한다. 설립자가 외국인인 경우 여권이 필요하며, 위임장으로 대리 등록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500투그리크이며, Golomt Bank – 1401001101 계좌로 송금해야 한다.

 

- 선호하는 시중은행에 법인계좌를 개설한다. 신청양식에 따라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 상호명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개설한 법인계좌에는 투자자별로 100,000달러를 입금 혹은 송금하고, 은행에서 투자확인서를 발급받는다(부동산 투자 시 관련 기관 확인서).

 

- 몽골 국가등록청에서 법인설립등록증을 신청한다. 몽골 국가등록청(www.burtgel.gov.mn) 사이트에서 외국인 법인등록에 요구되는 서류를 확인 후 제출하고 국가 인지대 750,000투그리크를 Golomt Bank - 1401002649 입금한다. 신규 외국인투자법인은 등록 과정에서 예상되는 행정관청의 지체 등을 감안하면 소요기간은 약 2주 정도로 예상된다.

 

- 법인인감을 취득한다. 법인등록증명서 발급 후 30일 이내에 법인인감 제작 허가서를 받아야 하며, 법인인감 취득은 인감제작회사에서(www.xactamga.com ) 2시간 이내에 제작할 수 있다. 비용은 45,000mnt이다.

 

- 사회보험청 및 국세청에 사업체를 등록한다. 몽골 법률에 따라, 외국인투자법인은 사회보험청 및 국세청에 법인을 등록하고, 사회보험세 및 법인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 사업을 개시한다. 외국인투자법인은 향후 사업활동에 특별면허가 필요한 경우 해당 부처에 특별면허를 신청한다.

 

ㅇ외국인투자 법인 설립시 구비 서류는 다음과 같다.

- UB-03 신청서

- 법인명 승인 증명서

- 증명서 빌급 수수료(500투그리크) 및 법인등록 수수료(750,000투그리크)를 납부한 증명서

- 창립자의 결정서(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포함된 공문)

- 회사 정관

- 협력 계약서(창립자가 2명 또는 그 이상일 경우)

- 투자 입증 서류(투자한 후 몽골 국가개발청에서 발급)

- 법인장의 소재 부동산 등기등본 또는 임대 계약서

- 창립자 여권 사본

 

● 투자인센티브

1) 비조세 인센티브

ㅇ 토자 사용권 부여

- 계약에 기초하여 60년까지의 토지 임차 및 사용권을 제공하고, 계약의 주된 조건에 따라 계약 기간을 1회에 한해 40년 연장 가능하다.

 

ㅇ 자유무역지대, 산업기술단지 투자유치

- 자유무역지대 및 산업기술단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 사업운영 투자자에게 법인등록, 출입국관리 절차를 완화하고 있다.

 

ㅇ 주요 부문 투자 장려

- 인프라, 제조업, 과학, 교육 부문의 투자자가 고용하는 외국인 인력 및 전문가 증원의 경우에는 고용수수료 면제, 관련 허가 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ㅇ 혁신산업 지원

-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수행 지원을 위해 수출지향 혁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금 조달에 금융 보증할 수 있다.

 

ㅇ 투자자의 체류허가 발급

- 몽골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와 그들의 가족 구성원에게 몽골의 관련 법률에 따라 복수비자 및 거주허가증을 발급하고 있다.

 

2) 조세 인센티브

ㅇ 세율 안정화

- 몽골 정부는 100억 투그리크 이상 금액을 투자하는 외국인투자자에게 법인세, 관세, 부가가치세, 광물개발 로열티 등에 대한 세율 안정화 증명서를 최소 5년에서 최대 18년 기간으로 발급하고 있다.

 

- 광업, 중공업, 기간산업 부문에 300억 투그리크, 기타 부분에 100억 투그리크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는 투자자가 제출한 서류상 1) 사업계획서 및 타당성 조사 2) 환경영향평가서 3)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4) 하이테크, 신기술도입 등 기준에 의해 세율 안정화 증명서를 발급한다.

 

ㅇ 투자보증 계약 체결

- 5,000억 투그리크 이상 금액을 투자하는 투자자와 몽골 정부가 법적으로 투자보증, 세율 안정화, 금융 보증 관련 조항을 명시한 투자계약서를 체결할 수 있다.

 

ㅇ 관세 및 부가세 면제

- 몽골 정부는 석유개발, 목가공, 가스연료, 농업, 신재생에너지, 대기오염 해소 관련 장비 및 자재 수입에 대한 관세 및 부가세를 면제하고 있다.

 

ㅇ 중소규모 제조업 지원

- 몽골 정부는 제조업육성 정책으로 중소규모 제조공장 설립에 필요한 기계장비 수입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 있다.

 

ㅇ 자유무역지대 투자유치

- 몽골 정부가 지정한 자유무역지대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최초 5년간 각종 조세 및 토지사용료를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제한 및 금지 (업종)

ㅇ 투자 제한 부문

- 몽골 정부는 광업, 은행금융업, 언론통신 부문에 외국 국영기업의 투자를 제한하고 있다. 해당 분야 기업체가 발행한 주식의 33% 또는 그 이상을 매입하거나 합병할 시 몽골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ㅇ 영업 금지 업종

- 아편, 기타 마약 종류의 생산수입판매업, 카지노 사업, 다단계 마케팅 사업, 음란 영상물 제작, 판매, 선전광고 업종을 금지하고 있다.

 

 

■ 투자입지여건

 

● 특별경제구역 및 자유무역지대

몽골 정부는 교역 활성화, 외국인투자 유치, 수출지향형 산업의 지원을 목표로 2002 6 '자유무역지대에 관한 법'을 제정한 데 이어 러시아 국경과 접하고 있는 알탄볼락(Altanbulag) 자유무역지대, 중국 국경과 인접한 자밍우드(Zamiin-Uud) 자유무역지대의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을 각각 제정해 해당 자유무역지대를 설치했다. 몽골 정부는 외국 기업들이 자유무역지대에 투자하고, 이 지역에 사업을 운영할 경우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ㅇ 주요 혜택

- 고용 관련 혜택: 외국인 고용자에 대한 제한 없으며, 고용수수료 100% 면제, 직원 훈련비용을 당해 과세 수입으로부터 공제해주고 있다.

 

- 토지 사용 관련 혜택: 유통업, 서비스업, 관광업 사업체의 초기 5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각각 면제, 인프라, 제조업 사업체의 총 10년간 토지 사용료 100%를 면제하고 있다.

 

- 법인세 관련 혜택: 500,000달러 이상 금액을 투자한 인프라 사업체의 총투자금의 50%에 해당 법인세 공제, 300,000달러 이상 금액을 투자한 도소매유통업, 관광업 사업체의 총투자금의 50%에 해당 법인세 공제, 혁신첨단기술 제조업 사업체의 경우 사업운영 초기 5년간 법인세 면제, 초기 투자 기간 결손금을 차기 정상운영 5년간 공제하고 있다.

 

- 기타 혜택: 자유무역지대에서 사업운영 업종에는 제한 및 규제가 없으며, 관세, 부가세, 자산세 등에 대해 영세율로 한다.

 

1) 자밍우드(Zamiin-Uud)

ㅇ 위치

- 중국 국경에 접해 있는 자밍우드의 현재 인구는 11만여 명이다. 지리적인 요건으로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한 곳이다. 몽골과 중국을 오가는 기차가 하루에 20여 회 운행 중이며 약 700명의 몽골인이 철도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 자밍우드에서 5km 떨어진 곳에 중국의 얼리언이라는 도시가 있다. 얼리언의 거주민은 약 10만 명 정도로 앞으로 2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얼리언과 자밍우드 간의 경제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ㅇ 지형

- 자밍우드에 위치한 자유무역지대 규모는 900ha이다. 자밍우드는 땅이 평지이고 흙이 많은 사막에 가까운 지형이다. 이 땅을 이용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돼 앞으로 자유무역지대를 확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2) 알탄볼락(Altanbulag)

ㅇ 위치

- 알탄볼락은 몽골의 북쪽에 위치해 러시아의 국경에 접해있다. 현재 4,0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고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340㎞ 구간의 도로로 연결돼 있다. 알탄볼락의 왼쪽으로는 현재 3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수흐바타르라는 도시가 있으며 이 두 도시를 연결해주는 도로가 있다. 알탄볼락의 북쪽으로 1백만 명의 인구가 있는 러시아의 울란우데가 있으며 울란우데에서 가까운 곳에 나우시키라는 도시가 있다. 유럽과의 수출입은 이 도시를 관통하는 철도를 통해 운송한다.

 

ㅇ 지형

- 알탄볼락의 자유무역지대는 500ha이며 알탄볼락 중심에서 서쪽으로 2km 정도 떨어져 있다. 자밍우드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지형은 평지가 아닌 부분적으로 흙이 많은 언덕이 있는 지형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산업단지

EMEELT Industrial & Technological Park

 

 규모위치임차료관할기관 및 연락처비고


160ha



Sukhbaatar street APT 8/5 #305, #410, Chinggeltei District 4th khoroo, Ulaanbaatar, Mongolia



미정



ㅇ 전화: +976-70100711, +976-77110711
ㅇ 이메일: info@emeeltpark.mn
ㅇ 홈페이지: www.emeeltpark.mn




가죽, 털, 울 가공산업

<자료원 : 각 산업단지 관할기관 홈페이지>

BAGANUUR Industrial & Technological Park

 

 규모위치임차료관할기관 및 연락처비고


403.3ha



Room #217, 218, building of "Information Communations Network"; State-Owned Company, Natsagdorj street, Baganuur District 12090, Ulaanbaatar, Mongolia



미정



ㅇ 전화: +976-70213292
ㅇ 이메일: baganuuritp@gmail.com
ㅇ 홈페이지: www.baganuur-itp.mn




중공업, 경공업, 식품, 식물-나노바이오 기술 등 4가지 부문

<자료원 : 각 산업단지 관할기관 홈페이지>

NALAIKH Industrial & Technological Park

 

 규모위치임차료관할기관 및 연락처비고


120ha



Nalaikh Park, Nalaikh District 3rd khoroo, Ulaanbaatar, Mongolia



미정



ㅇ 전화: +976-75751001, +976-80007585
ㅇ 이메일: nalaihpark@gmail.com
ㅇ 홈페이지: www.nalaikhpark.mn




2014년에 설립된 건축자재 생산 단지이다.

<자료원 : 각 산업단지 관할기관 홈페이지>

 

■ 주요 지역별 여건

Erdenet(에르데넷)

몽골의 지방조직은 21개 아이막(), 330개 솜(), 1613개 박()으로 구성된다. 수도 울란바토르 외의 주요 도시로는 Darkhan(다르항), Erdenet(에르데넷) 등이 있으며, Erdenet(에르데넷)은 몽골 대규모 구리광산 보유 지역이다. 이 도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구리 광석 개발을 위해 1974년에 지어졌으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구리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면적은 208km², 고도는 1,280m이고 평균 기온은 11°C이다. 2018년 기준 인구는 104,992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로 성장했다.

 

 

■ 몽골 외국인 투자 관련 참고 

 

● 몽골 외국인 신 투자 법률 2013 11 1일 자로 발효되어 현재까지 유효.

- 외국기업이 몽골에서 사업 활동 진행을 위해 투자법에 따라 외국인투자법인(business entity with foreign investment, BEFI)으로서 또는 연락 사무소로 등록해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 BEFI는 몽골에서 설립되고 최소 기업체 기여금이 투자자당 100,000달러이며, 외국인 투자자가 적어도 기여금의 25%를 보유한 기업체를 의미한다.

 

- 연락사무소는 외국 모기업의 연락 사무소로서만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실체로 몽골에서 사업 활동으로 인한 수익을 벌 수 있는 권한이 없다.

 

● 외국인투자법인 설립절차

o 몽골에서 외국인투자 신규 사업체(Business entity with foreign investment) 설립은 몽골 국가등록청(General Authority for Intellectual Property and State Registration of Mongolia-GAIPSR)에서 담당한다.

 

- 국가등록청에 상호 가용 여부를 확인 후 상호명을 신청한다. 설립자가 외국인인 경우 여권이 필요하며, 위임장으로 대리 등록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500투그리크이며, Golomt Bank – 1401001101 계좌로 송금해야 한다.

 

- 선호하는 시중은행에 법인계좌를 개설한다. 신청양식에 따라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 상호명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개설한 법인계좌에는 투자자별로 100,000달러를 입금 혹은 송금하고, 은행에서 투자확인서를 발급받는다(부동산 투자 시 관련 기관 확인서).

 

- 몽골 국가등록청에서 법인설립등록증을 신청한다. 몽골 국가등록청(www.burtgel.gov.mn) 사이트에서 외국인 법인등록에 요구되는 서류를 확인 후 제출하고 국가 인지대 750,000투그리크를 Golomt Bank - 1401002649 입금한다. 신규 외국인투자법인은 등록 과정에서 예상되는 행정관청의 지체 등을 감안하면 소요기간은 약 2주 정도로 예상된다.

 

- 법인인감을 취득한다. 법인등록증명서 발급 후 30일 이내에 법인인감 제작 허가서를 받아야 하며, 법인인감 취득은 인감제작회사에서(www.xactamga.com ) 2시간 이내에 제작할 수 있다. 비용은 45,000mnt이다.

 

- 사회보험청 및 국세청에 사업체를 등록한다. 몽골 법률에 따라, 외국인투자법인은 사회보험청 및 국세청에 법인을 등록하고, 사회보험세 및 법인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 사업을 개시한다. 외국인투자법인은 향후 사업활동에 특별면허가 필요한 경우 해당 부처에 특별면허를 신청한다.

 

● 외국인투자 법인 설립시 구비 서류

- UB-03 신청서

- 법인명 승인 증명서

- 증명서빌급 수수료(500투그리크) 및 법인등록수수료(750,000투그리크)를 납부한 증명서

- 창립자의 결정서(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포함된 공문)

- 회사 정관

- 협력 계약서(창립자가 2명 또는 그 이상일 경우)

- 투자 입증 서류(투자한 후 몽골 국가개발청에서 발급)

- 법인장의 소재 부동산 등기등본 또는 임대 계약서

- 창립자 여권 사본

 

 

■ 투자인센티브 

 

■ 비조세 인센티브

● 토자 사용권 부여

- 계약에 기초하여 60년까지의 토지 임차 및 사용권을 제공하고, 계약의 주된 조건에 따라 계약 기간을 1회에 한해 40년 연장 가능하다.

 

● 자유무역지대, 산업기술단지 투자유치

- 자유무역지대 및 산업기술단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 사업운영 투자자에게 법인등록, 출입국관리 절차를 완화하고 있다.

 

● 주요 부문 투자 장려

- 인프라, 제조업, 과학, 교육 부문의 투자자가 고용하는 외국인 인력 및 전문가 증원의 경우에는 고용수수료 면제, 관련 허가 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 혁신산업 지원

-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수행 지원을 위해 수출지향 혁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금 조달에 금융 보증할 수 있다.

 

● 투자자의 체류허가 발급

- 몽골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와 그들의 가족 구성원에게 몽골의 관련 법률에 따라 복수비자 및 거주허가증을 발급하고 있다.

 

 

■ 조세 인센티브

● 세율 안정화

- 몽골 정부는 100억 투그리크 이상 금액을 투자하는 외국인투자자에게 법인세, 관세, 부가가치세, 광물개발 로열티 등에 대한 세율 안정화 증명서를 최소 5년에서 최대 18년 기간으로 발급하고 있다.

 

- 광업, 중공업, 기간산업 부문에 300억 투그리크, 기타 부분에 100억 투그리크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는 투자자가 제출한 서류상 1) 사업계획서 및 타당성 조사 2) 환경영향평가서 3)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4) 하이테크, 신기술도입 등 기준에 의해 세율 안정화 증명서를 발급한다.

 

● 투자보증 계약 체결

- 5,000억 투그리크 이상 금액을 투자하는 투자자와 몽골 정부가 법적으로 투자보증, 세율 안정화, 금융 보증 관련 조항을 명시한 투자계약서를 체결할 수 있다.

 

● 관세 및 부가세 면제

- 몽골 정부는 석유개발, 목가공, 가스연료, 농업, 신재생에너지, 대기오염 해소 관련 장비 및 자재 수입에 대한 관세 및 부가세를 면제하고 있다.

 

● 중소규모 제조업 지원

- 몽골 정부는 제조업육성 정책으로 중소규모 제조공장 설립에 필요한 기계장비 수입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 있다.

 

● 자유무역지대 투자유치

- 몽골 정부가 지정한 자유무역지대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최초 5년간 각종 조세 및 토지사용료를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료: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 몽골 중앙은행, 재무부, 관세청, 통계청, 각 언론 기사, 한국무역협회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GIBD Ctr, 한몽비즈니스센터)

 

 

.몽골 수교 30주년 기념 다큐 2부작 [해르태, 코리아! 사랑해, 몽골리아!] 1 - 새로운 꿈 그리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

https://www.youtube.com/watch?v=ZpXU1o3hKjU

 

'.몽골 수교 30주년 기념 다큐 2부작 [해르태, 코리아! 사랑해, 몽골리아!] 2 - 꿈은 이루어진다

https://youtu.be/28Z-z14Kk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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