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2025 러시아 중국 문화의 해 공표
o 연해주 관광청은 푸틴 대통령이 러-중 외교관계 75주년을 기념해 2024-2025년을 양국 문화의 해로 공표함에 따라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13차례의 러-중 국경간 자동차 경주를 개최할 계획으로, 4.29-5.3 간 ‘크라스키노’ 국경 검문소, 5.1-6 간 ‘포그라니치니’ 국경 검문소에서 첫 경주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
o 관광청 측은 이번 경주에 참가하는 중국 대표단이 연해주 내 관광 명소와 역사적 장소들을 탐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 연해주 관광정보센터 관광경찰대와 협업 강화
o 연해주 관광정보센터(TIC)는 관광 시즌을 대비해 관광경찰대를 대상으로 1개월 전문 과정을 새로 마련했으며, 경찰대가 방문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지식을 습득하게 될 것이라 발표
o 포베트키나 TIC 부센터장은 금년에는 관광경찰대와 실무적 문제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바탕으로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 언급했으며, 샤로노바 연해주 내무부 특수 순찰대장도 연해주의 관광 분야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TIC 직원들과의 협력이 항상 즐거운 일이라 답변
□ 4.15(월) 데그자료프 하바롭스크 주지사는 주정부 상임위원 회의에서 금년 여름철 관광 시즌 준비 현황 및 목표 등에 대해 논의
o 푼투스 하바롭스크 관광부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추진 중인 국가 프로젝트 ‘관광 및 접객 사업’으로부터 보조금 약 7억 3,500만 루블(약 786만 미불)을 할당받아 신규 관광 코스 구성, 관련 인프라 개발, 관광 이벤트 계획 작업을 진행 중이라 보고
□ 블라고베셴스크 – 헤이허 간 소형 부양정 운행 논의
o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크–헤이허 간 국제 여객노선을 운영하는 ‘Amurasso’여객항 관리회사는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동절기 승객 운송과 관련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운송에서 소형 부양정(호버크래프트)을 이용한 운송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o 부하체바 ‘Amurasso’항 대표는 간절기 운송을 위해 부양정 2척을 준비해 일 4회 운항이 계획돼 있으며, 각 회당 최대 이용인원은 10-15명으로 그에 맞춰 인원을 제한하거나, 일반 유람선이 운항을 개시하는 하절기로 관광 일정 조정을 제안
□ 금년 4월과 5월에 러시아 단체관광객 북한 방문 3회 예정
o 스타리치코프 연해주 국제협력처장은 무히나 연해주 여행사 ‘Vostok Intur’ 대표와 러 극동지역 방송사 OTV와의 인터뷰에 출연해 금년 4월과 5월에도 북한 단체관광이 3회 진행될 예정으로, 4.15(월)-19(금) 간 첫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 발표
o 국제협력처장은 북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양 지역 간 정기항공 노선이 다양한 분야의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블라디보스톡-하산-두만강-나선으로 이어지는 여객 철도 재개도 논의중이라고 언급
□ 4~5월 연해주-평양 단체관광 3차례 추가 예정
o 코제먀코 연해주지사는 최근 평양 출장에서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와 인도적 분야 교류 및 관광 프로그램 준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발표
o 주지사는 북한 최고위급에서 연해주와의 인도적 유대에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단기간 내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4월 15-19, 4.29-5.3, 5.6-10 3차례의 추가 단체 관광 프로그램이 계획되었다고 언급
□ 연해주 관광업 통계(2023년)
o 연해주 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연해주 방문 국내외 관광객의 총지출액이 1,074억 루블로 연해주 지역내총생산의 6.7% 수준(연해주정부, 3.18)
• (외래관광객) 2023년 연해주 방문 국내외 관광객은 전년대비 25.4% 증가한 370만 명(이중 중국인 관광객 129,500명)
• 러시아 지역별로는 하바롭스크주(25%), 아무르주(12.5%), 야쿠티야(10%), 이르쿠츠크주, 자바이칼주 순, 국가별로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순이며, 교통수단별로는 자동차(90%), 항공기(8.3%), 기차(1%) 순, 체류기간별로는 2일 이하(67.4%), 3∼7일(13%), 8∼15일(10%) 순
• (객실 현황) 연해주 숙박시설 객실 수는 2022년 말 2.2만개에서 2024년초 2.4만개로 약 2천개 증가
• (관광업 종사자) 2023년 말 기준 4.1만 명이 관광, 레저 분야 사업체에 종사(2022년 대비 12.5% 증가)
□ 블라디보스톡-베이징/다롄 신규 항공편 개설
※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社 발표
(블라디보스톡-베이징) S7항공의 블라디보스톡-베이징 신규 노선이 개설되어 4.2(화) 첫 블라디보스톡발 항공편(승객 153명) 운항
• 동 노선은 주2회(화요일, 일요일) 운항 예정이며 출ㆍ도착 시간은 블라디보스톡-베이징 01:10-01:50, 베이징-블라디보스톡 02:50-07:15
(블라디보스톡-옌지)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이 옌지-블라디보스톡 정기노선을 개설함. 3.30(토) 옌지發 항공기가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하였으며 당일 공항에서 취항 기념식 개최
□ 블라디보스톡-중국 항공편 증편 동향
o (블라디보스톡-베이징 노선) 러시아 우랄 항공이 5.13(월)부터 블라디보스톡-베이징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
• 동 구간 주3회(월ㆍ목ㆍ토) 운항하며, 투입기종은 에어버스 A319, 편도항공권 가격은 최초 11,400루블
o (블라디보스톡-다롄 노선) 중국 하이난 항공이 4.4.(목)부터 블라디보스톡-다롄 노선 운항을 주2회(목ㆍ일)로 1편 증편할 예정
• 동 구간 비행시간은 2시간, 투입 기종은 보잉 737-800
□ 1-3월 블라디보스톡공항 이용객 56만 명, 17% 증가
o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社는 금년 1-3월 블라디보스톡공항 여객수가 56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대비 17% 증가하였다고 3.16(화) 아래 발표
• 1-3월 국내선 여객 수는 467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하였고 국제선 여객 수는 93천명
• 3월 여객수는 196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8% 증가하였고, 이중 국제선 여객은 8% 증가한 162천명(2월 155천명), 최대 증가 노선은 유즈노사할린스크, 모스크바, 크라스노야르스크行 노선
• 3월 국제선 여객 수는 34천명(2월 29천명), 최다 이용 노선은 푸켓, 베이징, 방콕 노선
• 중국 노선 확대: 3월 블라디보스톡-옌지 노선(중국남방항공) 신규 취항 및 블라디보스톡-다롄 노선(Hainan Airlines) 증편, 4월 시베리아항공이 베이징(4.2 운항)/상하이 신규 취항, 5월 우랄항공이 베이징/하얼빈 신규 취항 예정.
(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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