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료,재활,보건

한국, 몽골 감염병 방역 및 예방을 위해 72억 원 지원 약속

728x90

KDCA, 몽골 보건부와 MOU 체결
팬데믹 대비를 위한 협력

- KDCA는 2020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동북아 지역과 파트너십을 맺고 5개년 몽골 ODA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해 공중보건 분야 협력·종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MOU는 질병 감시, 위험 평가 및 대응, 실험실 역량 구축, 공중 보건에 대한 국가 계획 개발, 전염병 대비 및 대응 등 양자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24년 2월 23일, 오송 ━ 질병관리청(KDCA)은 2월 15일 몽골 보건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감염병 위협 대비 및 대응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



*서명자 : (KDCA) 위원 지영미 박사
                (몽골 보건부) Mr. Cinzorig Sodnom 장관

KDCA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몽골과의 기술협력을 확대했다. 2023년부터 실험실 진단 및 분석, 감염병 감시, 신흥 감염병 합동 훈련 프로그램 등 특정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몽골 ODA 사업에 총 72억 원이 배정됐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AMR Reference 및 One Health Research를 위한 WHO CC로 지정된 기관인 국립보건원(KNIH)은 2023년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항생제 내성(AMR)에 관한 초청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 항균제 감수성 테스트(AST)의 외부 품질 평가(EQA)에 대한 감시.

이번 MOU는 공중보건 분야에서 포괄적인 기관 간 협력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술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MOU는 다양한 양국 협력* 분야와 전문가와의 협의 및 자문회의, 초청 및 현장 교육 등 기관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협력 분야: 질병 감시, 위험 평가, 공중 보건 비상사태; 신흥 및 재출현 전염병을 탐지하기 위한 실험실 역량 강화 및 강화; 공중 보건에 관한 국가 계획/전략 또는 실행 계획 개발; 팬데믹 대비 및 대응 등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MOU를 몽골과의 감염병 비상대비 및 대응 협력사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협력국을 포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팬데믹에 대비한 신속한 정보 수집과 효과적인 집단행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는 예상치 못한 감염병 위협의 출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MOU는 2020년 질병관리청 출범 이후 최초로 동북아 지역과 공중보건 분야의 협력적이고 종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이 긴밀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흔들리지 않는 팬데믹 대비라는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몽골 MOH의 Cinzorig Sodnom 장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MOH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염병 통제 시스템 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국립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회의에서 질병관리청의 설립 스토리를 공유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기대해 봅니다.”

출처,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30402000000&bid=0030&list_no=724687&ac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