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력,MOU

극동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교류 협력 체결

글로벌이노베이션비즈니스센터, MKBC 2023. 6. 15. 15:46
728x90

극동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교류 협력 체결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르항 구의회와 대학 내 대강당에서 상호 친선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고, 경제·사회·교육·문화 인도주의적 공동 프로젝트와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상호 공식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르항구와의 교육 협력 사업을 통해 몽골 학생들이 극동대를 지원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것을 함께 약속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몽골에서 니암 오소르 우츠랄, 엥흐바야르 바츌가 2명의 국회의원과 구의회 후약바타르 바출룬 의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극동대에서는 류기일 총장, 박승렬 행정부총장 및 보직자가 참석했다.

 극동대는 지난 2019년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 내 항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몽골 도로교통부와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도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현재 극동대에는 100여명 이상의 몽골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이번 상호교류 협력을 계기로 몽골과의 협력 프로그램 개발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실질적인 양 기관 간의 인적 교류 및 협력으로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몽골의 우수한 학생들이 극동대에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약바타르 바출룬 의장은 “다른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이 상호 이해와 문화적 교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것은 대단치 진취적인 협력 사업이다”라며 “몽골과 한국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극동대 몽골 보양트오하 에어쇼2023 참가 눈길 사로잡아 류기일총장 항공산업 내외뉴스통신 항공훈련 몽골이흐자삭대학

극동대 몽골 보양트오하 에어쇼2023 참가 눈길 사로잡아 류기일총장 항공산업 내극동대, ‘몽골 보양트오하 에어쇼-2023’ 참가..눈길 사로잡아

극동대 항공훈련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개최돼 큰 의미
류기일 총장 "중앙아시아-유럽 진출 전진기지로 확장, 야심차게 추진"

 



류기일 총장 및 방문단은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보양트오하공항을 방문해 극동대 항공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공항내 사무실 임대와 격납고 부지 확정 등을 위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몽골 도로교통개발부와 공항당국으로부터 공항 입주기관 자격으로 에어쇼 참가를 정식으로 초청받았다.

이번 에어쇼 행사에 지도교수로 참가한 안기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행사에는 항공운항학과-항공정비학과-항공운항서비스학과 재학생 6명이 함께 참석했다”며 “몽골 이흐자삭대학(Ikh zasag University)에서 본교 항공정비학과로 편입학 한 나상자르갈(Nasanjargal) 학생은 우리나라와 극동대, 한국어어학원에 대해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하는 현지인들에게 몽골어로 자세히 설명해 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극동대는 주최측으로부터 홍보 부스를 제공 받고, 학교에서는 조종용 시뮬레이션 비행장치, 항공정비교육용으로 개발된 미래 가상현실(AR/VR)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사 홀로렌즈-2 장비를 갖고 참석했다. 비상시 승객들이 착용하는 구명동의(Lifevest)를 활용해 직접 시현해 보이는 등 첨단 교육장비를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극동대 항공대학 관계자는 “극동대는 2019년 8월 몽골 도로교통개발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운영해 오던 비행훈련원을 몽골 보양트오하공항으로 확대해 우리 학생들에게는 원활한 비행 훈련을 하게 하고, 조종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몽골 학생들에게는 우리나라의 비행훈련 과정을 전수해 주게 됐다”며 “대부분의 준비를 마치고 양국 공항당국의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금년 말경 몽골에서 우리 학생들과 몽골 학생들이 함께 우리나라 비행기를 이용해 비행훈련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